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금산군은 금산천 일원에 노후화된 하수도 시설 개선을 위한 노후 차집관로 428m 정비공사를 이달 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차집관로의 파손으로 인한 불명수 유입 및 하수의 누수를 예방하고 관로의 기능 회복을 위해 재난안전 특교세 5억 원을 투입해 올해 3월부터 공사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오수처리로 깨끗한 하천이 될 것”이라며 “금산군 공공하수도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깨끗한 하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금산군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광업·제조업체 173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결과는 경제정책 수립 등 관련산업 연구분석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으며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부문 사업체다. 주요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팩스 등의 스마트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인터넷 조사는 7월 4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기획예산과 빅데이터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광업·제조업조사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에 기초가 되는 조사인 만큼 응답과 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금산군은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지난 12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2025 금산군 제3회 어린이 안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이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주관했으며 금산군의회, 금산교육지원청, 금산소방서, 금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지역 내 금산중앙초, 금산초, 금산동초, 추부초, 제원초, 부리초, 군북초 등 초교에서 총 178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퀴즈 대결을 펼쳤으며 허창덕 금산군부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이인원 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가 학생들은 교통안전, 화재예방, 물놀이 안전, 학교폭력 예방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 수칙을 문제로 배우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금산소방서가 운영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와 금산경찰서가 운영하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돼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배우는 실천형 안전 교육이 이뤄졌다. 허창덕 부군수는 “안전은 지식보다 습관이 중요하다”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천안시에서 개최된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금산군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박 군수는 선수들의 선전과 무탈한 대회를 마무리하길 기원했다. 대회는 충남도 15개 시군에서 약 1만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이 펼치고 있다. 종목은 검도, 게이트볼, 골프,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복싱, 볼링, 수영, 씨름, 야구, 역도, 육상, 족구, 축구, 체조, 탁구, 태권도, 테니스, 파크골프, 합기도, 농구, 스포츠댄스, 산악 등 27개 채점 종목과 승마, 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 3개 비채점 종목, 당구 1개 시범종목을 포함해 총 31개 정식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금산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배구, 야구, 탁구 등 27개 종목에 걸쳐 55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박 군수는 “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훈련해 온 선수들과 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금산군은 가스사고 예방과 군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LPG용기 사용가구 중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금속배관 교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고무호스를 내구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금속배관으로 교체함으로써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 및 폭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보다 안정적인 가스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군은 올해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교체를 진행 중이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 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실질적인 보호와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속배관 교체 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금산군은 도로 교통 질서 확립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화물차·전세버스 등 사업용 차량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등록된 차고지 외 이면도로 등에 오전 0시부터 4시 사이 1시간 이상 주차된 사업용 차량이다. 불법 밤샘주차가 적발될 경우에는 운수사업법에 따라 과징금이 부과되며 일반화물차 및 전세버스는 20만 원, 개인화물은 10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군은 밤샘주차 허용시설로 엑스포주차장(금산읍 신대리 355), 종합운동장주차장(금산읍 하옥리 94)을 지정해 운영 중이며 등록된 차고지 및 밤샘주차 허용시설 외의 주차에 대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군 담당자는 “차고지 외 불법 주차는 단순한 교통법 위반을 넘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차량 소유자들은 등록된 차고지를 이용해 주차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14일 관내 초․중등 청소년 가족 15가정 3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을 서울시 경복궁에서 진행한다. 이번 탐방은 역사 타임머신 ‘조선왕조 500년의 발자취’ 주제로 교과서 속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 소통의 창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복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은 3회차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번 서울시 경복궁에 이어 7월 19일 유네스코 백제역사지구, 8월 16일 천안시·예산군 교과서 속 애국역사기행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별 15가족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 문의는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역사 현장을 답사하고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관과 인성을 함양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서로의 사랑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산청군가족센터는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실기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사업 패키지의 일환이다.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취업 연계 및 자격증 취득을 도와 빠른 정착과 자립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11명의 결혼이민자는 지난 필기 과정을 총 12회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6월부터 실기수업 20회기를 수강한다.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은 취업 시장은 물론 실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실질적인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반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산청군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심신 회복과 산청군의 지속 가능한 치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표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산청지역에 맞게 구성했다. 산청군은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5월부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원, 산청군, 시천면 생활개선회, 치유농업전문컨설턴트 등 관계자 등과 업무협의를 거쳤다. 강사는 정수경 치유농업사가 맡으며 산청군 치유농업사들이 보조 강사로 참여해 현장 전문성을 높인다. 특히 산청군 시천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참여해 산청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정착을 위한 피드백도 제공한다. 프로그램 결과는 산청 가마실친환경농업교육관의 자체 콘텐츠 개발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으로 상처입은 주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치유모델 구축의 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산청군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1만 7598건, 17억 60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제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다. 대상은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산청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에 등재된 소유자다. 앞서 연납 제도를 통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경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6월에 1년 세액이 전액 부과되며 10만원을 초과할 시 6월과 12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다. 또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 등 다양한 납부시스템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산청군관계자는 “자동차세는 군민들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납부기한을 놓치지 말고 기한 내 꼭 납부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2일 계림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4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 스스로 학대를 인지하고 신고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아동과 아동보호팀이 주관하고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동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캠페인을 지원했다. 현장에서는 ‘OX 퀴즈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진행, 학생들이 OX 팻말을 이용해 문제를 풀고 정답을 확인하는 참여형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동구는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현장의 특성을 고려, 운영 효율성과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하교 시간과 동선 혼잡 등을 사전에 점검하며 질서 있는 캠페인 진행을 유도했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실천형 교육 방식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nbs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 동구는 13일 ‘희망 여름 착! 착! 착!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혹서기 돌봄 이웃 희망 여름 나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 본격적인 혹서기 대비 나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택 구청장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13개 동 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혹서기 지원사업 배분금을 통해 총 817가구에 6,170만 원 상당의 냉방비 및 여름나기 물품(냉장고, 선풍기, 보양식, 여름 생활 안심 키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름나기 물품은 동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수립한 기본 복지가이드 라인 ’기본생활‘ 기준과 ’혹서기‘ 기준에 따라 돌봄 이웃의 실제 필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임택 동구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폭염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생존의 문제다”면서 “이번 지원이 돌봄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7월 1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