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는 6월 30일까지 1기분 자동차세 납부를 당부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며, 이번 1기분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과세 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올해 1기분 자동차세는 총 134만여 건, 1,295억 원이다. 이 가운데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이 부과되며, 1월과 3월에 연납으로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고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세기간 중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의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 실제 보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 금액만큼만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는 위택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 자동응답시스템, 가상계좌, 자동화기기(ATM)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한편, 2기분 자동차세(7월~12월)를 6월에 미리 선납하면 연세액의 약 2.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선납 신청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며, 주소지 시군 세정부서나 읍·면·동 행정복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크론베르크 앙상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론베르크 아카데미는 20세기 첼로의 거장 파블로 카잘스의 서거 20주기를 맞아 재능 있는 젊은 음악가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음악의 성지로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시대의 예술가들이 모이는 곳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출신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 바이올리니스트 후미카 모리, 비올리스트 박하양, 첼리스트 아누슈카 학과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은 “거장들의 부러움을 살만한 비현실적 음악가”라는 찬사를 받은 연주자로, 2019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3위를 포함하여 파가니니 콩쿠르, 센다이 국제콩쿠르 등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하며 정교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을 인정받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후미카 모리는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이자 일본인 최초로 1위를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파가니니와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맑고 순수한 음색, 깊이 있는 해석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해 12일 남해군 소재 ‘큰양아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박 부지사는 본격적인 장마 전까지 공정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급경사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를 강화해달라며 철저한 현장 관리와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또한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재난 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최우선 과제인 만큼, 주민 불안 해소와 생활안전 향상을 위해 조기 준공에 노력해 달라고 했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급경사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석, 사면 붕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해군 큰양아지구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269m에 이르는 급경사 붕괴 위험 구간에 낙석 방지책 설치, 사면 보강, 배수로 정비 등의 종합적 안전시설을 구축한다. 현재 주요 공정은 대부분 완료됐다. 배수로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사면 붕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는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도내 항공기업 13곳과 함께 프랑스 ‘2025 파리에어쇼’에 참가해 도내 항공기업 수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국 판보로 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불리는 ‘2025 파리에어쇼(Paris Airshow 2025)’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Aéroport de Paris-Le Bourget)에서 개최된다. 경남도는 지난 3월 모집공고를 통해 디케이락, 송월테크놀로지, 에어로코텍, 에이앤에이치스트럭쳐, 엔디티엔지니어링, 오르비텍, 우림피티에스, 율곡, 지브이엔지니어링, 카프마이크로, 한국복합소재, 한국비철, 한국카본 등 참가기업 13곳을 선정했다. 전시회 기간 ‘경상남도 홍보관’을 운영해 도내 항공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수출 상담을 지원하며, 도내 항공기업들의 고객 발굴과 수출 물량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사천에어쇼에서는 우주항공산업전도 함께 열릴 계획으로, 도는 글로벌 우주항공 선도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캐나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도내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 홍보와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롯데쇼핑과 협약을 통해 공동 추진된다. 경남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온라인 판매 플랫폼 ‘롯데ON’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선보일 기회로,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경상남도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자체 브랜드 상품, 지역 특산물 등 온라인 판매에 적합한 상품을 보유한 업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7월부터 롯데ON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에 참여하며 △할인쿠폰 발행 △온라인 판매 컨설팅 지원 △배너·앱 광고, 마케팅 지원 등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공고와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기획전은 전문 인력과 온라인 판매 노하우를 가진 롯데쇼핑과 협력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유통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남도는 13일 경남 공공건축 문화와 건축환경 조성을 이끌 제4기 공공건축가 3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교수, 건축사, 기술사 등 전문성과 자격을 갖춘 민간 전문가로, 우리 도 실정에 맞는 현장 자문 강화를 위해 경남뿐만 아니라 타·시도의 우수한 경험도 활용할 수 있도록 경남 인근 지역, 수도권 등 도외 지역까지 포함해 구성했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경상남도 건축기본 조례'에 따라 도내 공공건축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설계 자문, 심의 등 주요 과정에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공공건축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9년에 마련됐다. 4기 공공건축가들은 앞으로 2년간 도내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공공건축사업과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부터 유지·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당초 사업계획의 일관성이 유지되도록 기획, 설계 등에 직접 참여하거나 자문, 평가 등을 맡는다. 특히, 설계비 1억 원 이상 주요 공공건축사업뿐 아니라 목조건축, 도시재생사업 등 최근 주목받는 사업까지 공공건축가 참여를 확대해 공공건축물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워크숍 등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남도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장기화와 북한의 ‘남북관계 전시화 선언’ 등 엄중한 안보위협 상황에 대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46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2025년 경남지역 충무훈련을 시행한다. 충무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3년 단위, 지역별로 실제훈련 중심으로 실시되는 종합훈련이다. △종합상황실 통합대응체계와 비상대비계획, 중점관리대상업체 등에 대한 현장점검 △동원업체의 산업동원물자 생산훈련, 주요 동원자원인 기술인력, 차량, 건설기계에 대한 동원훈련 △지역 맞춤형 비상대비 실제훈련으로 시행된다. 이번 충무훈련에는 기술인력 250명, 차량 280대, 건설기계 70대가 실제 동원훈련에 참여하고, 동원업체 삼미금속에서 전시 산업동원물자 생산훈련과 양산 황산공원,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주민대피, 피해복구훈련이 진행된다. 천성봉 도 도민안전본부장은 “방위산업의 수도 경남에서 실시하는 이번 비상대비훈련은 훈련장별 전담 안전관리관 배치 등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통합방위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유사시 대응능력을 제고하는 실전훈련이 될 것”이라며 지역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6월 2일, 4일, 5일 3일간 대전팜 둥구나무에서 관내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흐름 속에서 교사들이 디지털 스마트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사회 변화를 인식해 이를 수업 현장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팜 연수는 농업에 접목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자동화 기술 등을 실제로 프로그래밍 체험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센서 기반 환경 제어 시스템, 원격 제어 설비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농업 현장을 둘러보며 기술과 교육의 융합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SW 기술의 발달 현황이 놀라웠으며, 미래 세대에게 디지털 활용 역량 함양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과 수업 설계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앞으로도 교원이 디지털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등 수석교사 27명을 대상으로 중등 수석교사를 위한 다채움 활용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다채움 2.0 정식 개통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수업 개선을 지원하는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다채움 2.0의 방향과 기능을 공유하고, 수업에서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채움의 다차원 학생 성장 지원과 콘텐츠 공유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다채움 2.0의 주요 기능 소개 ▲다채움 활용 교육 사례 공유 ▲교육용 콘텐츠 공유 및 활용 방법 ▲수석교사의 실천 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심화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채움클래스와 채움모니터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 학생 자기주도학습 활용 방법 등이 소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연수에 참여한 이영실 수석교사(영동산업과학고)는 “다채움 2.0은 충북 교육에 꼭 맞는 맞춤형 에듀테크로서 실제 수업이나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수석교사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교실 속 장애이해교육의 힘”이라는 주제로, 교실 속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 중심의 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를 진행한 강사(경기도 진건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이신애)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교사로서의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교육 현장에서 사례와 교사들의 고민을 공유하며, 교육적 공감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장애이해교육이 단순한 이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교사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꼈다”라며 “앞으로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차별 없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훈 교육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함께 배우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장애공감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4일간 다이브 페스티벌이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 슬로건에 맞게 체험, 공연, 전시 등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총 1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공연 등 행사가 끝난 다음날 오전 행사장 구석구석을 깨끗이 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영자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충주의 큰 축제, 행사마다 함께해준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따뜻한 도시 충주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예산군 예산읍 이장협의회는 최근 예산읍 주요 도로변에 백종원 대표를 응원하는 격려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수막은 백 대표가 예산시장 활성화와 원도심 회복, 각종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해 온 진정성 있는 노력을 지역민들이 잘 알고 있는 만큼 이를 지지하고 응원하고자 자발적으로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6년부터 백종원 대표와 군이 함께 추진해온 원도심 활력 프로젝트가 단순한 협업이 아닌 전국적인 혁신 사례로 평가받는 가운데 이장협의회는 이러한 흐름이 위축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지역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고 밝혔다. 김순철 회장은 “백종원 대표는 고향 예산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기여해온 인물”이라며 “지금처럼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따뜻한 예산읍민의 믿음과 지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읍 이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연대와 격려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