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남도는 13일 경남 공공건축 문화와 건축환경 조성을 이끌 제4기 공공건축가 3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교수, 건축사, 기술사 등 전문성과 자격을 갖춘 민간 전문가로, 우리 도 실정에 맞는 현장 자문 강화를 위해 경남뿐만 아니라 타·시도의 우수한 경험도 활용할 수 있도록 경남 인근 지역, 수도권 등 도외 지역까지 포함해 구성했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경상남도 건축기본 조례'에 따라 도내 공공건축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설계 자문, 심의 등 주요 과정에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공공건축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9년에 마련됐다. 4기 공공건축가들은 앞으로 2년간 도내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공공건축사업과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부터 유지·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당초 사업계획의 일관성이 유지되도록 기획, 설계 등에 직접 참여하거나 자문, 평가 등을 맡는다. 특히, 설계비 1억 원 이상 주요 공공건축사업뿐 아니라 목조건축, 도시재생사업 등 최근 주목받는 사업까지 공공건축가 참여를 확대해 공공건축물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워크숍 등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남도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장기화와 북한의 ‘남북관계 전시화 선언’ 등 엄중한 안보위협 상황에 대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46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2025년 경남지역 충무훈련을 시행한다. 충무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3년 단위, 지역별로 실제훈련 중심으로 실시되는 종합훈련이다. △종합상황실 통합대응체계와 비상대비계획, 중점관리대상업체 등에 대한 현장점검 △동원업체의 산업동원물자 생산훈련, 주요 동원자원인 기술인력, 차량, 건설기계에 대한 동원훈련 △지역 맞춤형 비상대비 실제훈련으로 시행된다. 이번 충무훈련에는 기술인력 250명, 차량 280대, 건설기계 70대가 실제 동원훈련에 참여하고, 동원업체 삼미금속에서 전시 산업동원물자 생산훈련과 양산 황산공원,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주민대피, 피해복구훈련이 진행된다. 천성봉 도 도민안전본부장은 “방위산업의 수도 경남에서 실시하는 이번 비상대비훈련은 훈련장별 전담 안전관리관 배치 등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통합방위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유사시 대응능력을 제고하는 실전훈련이 될 것”이라며 지역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6월 2일, 4일, 5일 3일간 대전팜 둥구나무에서 관내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흐름 속에서 교사들이 디지털 스마트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사회 변화를 인식해 이를 수업 현장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팜 연수는 농업에 접목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자동화 기술 등을 실제로 프로그래밍 체험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센서 기반 환경 제어 시스템, 원격 제어 설비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농업 현장을 둘러보며 기술과 교육의 융합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SW 기술의 발달 현황이 놀라웠으며, 미래 세대에게 디지털 활용 역량 함양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과 수업 설계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앞으로도 교원이 디지털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등 수석교사 27명을 대상으로 중등 수석교사를 위한 다채움 활용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다채움 2.0 정식 개통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수업 개선을 지원하는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다채움 2.0의 방향과 기능을 공유하고, 수업에서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채움의 다차원 학생 성장 지원과 콘텐츠 공유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다채움 2.0의 주요 기능 소개 ▲다채움 활용 교육 사례 공유 ▲교육용 콘텐츠 공유 및 활용 방법 ▲수석교사의 실천 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심화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채움클래스와 채움모니터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 학생 자기주도학습 활용 방법 등이 소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연수에 참여한 이영실 수석교사(영동산업과학고)는 “다채움 2.0은 충북 교육에 꼭 맞는 맞춤형 에듀테크로서 실제 수업이나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수석교사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교실 속 장애이해교육의 힘”이라는 주제로, 교실 속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 중심의 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를 진행한 강사(경기도 진건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이신애)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교사로서의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교육 현장에서 사례와 교사들의 고민을 공유하며, 교육적 공감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장애이해교육이 단순한 이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교사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꼈다”라며 “앞으로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차별 없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훈 교육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함께 배우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장애공감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4일간 다이브 페스티벌이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 슬로건에 맞게 체험, 공연, 전시 등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총 1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공연 등 행사가 끝난 다음날 오전 행사장 구석구석을 깨끗이 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영자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충주의 큰 축제, 행사마다 함께해준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따뜻한 도시 충주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예산군 예산읍 이장협의회는 최근 예산읍 주요 도로변에 백종원 대표를 응원하는 격려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수막은 백 대표가 예산시장 활성화와 원도심 회복, 각종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해 온 진정성 있는 노력을 지역민들이 잘 알고 있는 만큼 이를 지지하고 응원하고자 자발적으로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6년부터 백종원 대표와 군이 함께 추진해온 원도심 활력 프로젝트가 단순한 협업이 아닌 전국적인 혁신 사례로 평가받는 가운데 이장협의회는 이러한 흐름이 위축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지역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고 밝혔다. 김순철 회장은 “백종원 대표는 고향 예산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기여해온 인물”이라며 “지금처럼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따뜻한 예산읍민의 믿음과 지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읍 이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연대와 격려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완주군의회가 지난 12일 완주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실시한 반부패 법령 이해제고 교육 직후 청렴서약식과 청렴퍼포먼스를 갖고,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 전원과 직원을 대표해 신규채용된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금품 및 향응, 편의제공 배제 ▲부당한 압력 행사 금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및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청렴서약식에서는 부패 요소를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폭언, 갑질, 부당지시, 특혜 등의 반부패 문구가 적힌 풍선을 터뜨리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하며, 청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유의식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며, 군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청렴서약식을 계기로 의원 모두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의원들을 중심으로 청렴한 공직환경 조성을 위해 스스로가 서로의 감시자가 되어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지난 6월 10일, (사)서남권더불어시민연대 목포지부는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화장지 60개(8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018년 창립된 서남권더불어시민연대 목포지부는 1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어르신 봉사, 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 환경 정화, 물품 후원 등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지명 회장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소중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목포시는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를 74,660건 94억 원을 부과 · 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월·3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 및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 차량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6월에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6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다. 납세고지서가 없더라도 금융기관의 CD/ATM기에 체크(신용)카드 또는 통장을 넣어 본인의 자동차세 확인 및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계좌이체(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위택스’, ARS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자동차세 납부를 할 수 있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별도의 종이고지서가 병행 발행되지 않고 전자사서함, 이메일이나 앱을 통해 6월 12일 일제 전송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납부지연가산세(3%)를 추가로 부담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목포시가 도로 파손을 방지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적 차량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9일 목포 신항만 일대에서 1차 단속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는 6월 17일에는 야간 시간대까지 포함한 2차 단속을 예고하며 과적 근절 의지를 드러냈다. 과적 차량은 정해진 적재중량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으로, 도로 구조물의 손상을 초래하고 각종 교통사고의 원인이 된다. 특히 노후 도로의 경우 하중 초과로 인해 균열이나 파손이 쉽게 발생해 막대한 복구 비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도로법' 제77조와 시행령 제79조에 따라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 ▲길이 16.7m ▲폭 2.5m ▲높이 4m 중 하나라도 초과할 경우 운행제한 차량으로 단속 대상이 된다. 지난 6월 9일 신항만 일대 주요 도로에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벌인 1차 단속에서는 휴대형 축중기를 활용, 적재중량을 초과한 차량을 적발하고 범칙금과 벌점 등 행정처분을 부과했다. 시는 이를 통해 도로 파손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교통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완도군이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완도 치유 페이’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3개월 만에 23억 원 이상의 소비를 이끌어 내며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월부터 5월까지 완도치유페이를 통해 23억 8천9백7십만 원의 소비가 발생했으며, 이 중 18억 6천7백5십만 원이 지역 내 소비로 연결됐다고 밝혔다. 총 소비 금액은 3월 2억 6천만 원에서 5월 12억 6천만 원으로 약 4.7배 증가했고, 여행 경비 지원 신청 역시 870팀에서 3,577팀으로 4배 이상 증가하며 ‘완도 치유 페이’ 참여도도 높았다. 관광객 소비 분석 결과, 식당에서 7억 9천만 원, 특산품 매장에서 5억 8천만 원, 숙박에서 4억 3천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 업종 중심의 소비로 직결돼 골목 상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완도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4월과 5월은 명절처럼 손님이 많이 몰려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라고 전했다. 이는 ‘소비로 연결되는 체류형 관광’으로 정책 방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