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안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2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제57주년 창립기념 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근제 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클럽 임원과 회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부 이임식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클럽연혁 및 경과보고에 이어 함안군수 감사패를 비롯한 지구총재상 등 시상, 자매마을 봉사금 전달, 이임사 및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취임식은 취임선서, 클럽기 전수에 이어 취임사, 신임 집행부 소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기탁식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함께 더했다. 제58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성재 회장은 “함안라이온스 클럽의 존재 가치를 높이고, 모든 구성원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회원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함안라이온스클럽을 만들어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봉사는 희망의 씨앗을 심는 것이다. 그 수많은 씨앗으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안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월 12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제58대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탁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신임 회장 이성재씨는 취임을 기념하여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관내 저소득계층 20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함안군수, 초청 내빈 및 관계 기관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라이온스 제57대 최재식 회장이 이임하고, 제58대 신임 회장으로 이성재씨가 취임했다. 신임 이성재 회장은 “이·취임식을 단순한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에 감사와 나눔을 전하는 출발점으로 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지역 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많은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런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함안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8월 12일 실시 예정인 2025년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원서접수 대행 업무를 오는 6월 17일부터 6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이번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만11~24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제출서류(동일한 증명사진 2매, 본인 해당 최종학력증명서, 신분증)를 준비하여 함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함안군청소년수련관 2층)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번 검정고시 원서 대행접수를 통하여 타 지역기관에서 이루어지는 검정고시 현장 접수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함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검정고시를 대비하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멘토 교사들의 검정고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습지원 외에도 상담, 자립지원, 직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검정고시 원서접수 대행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함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기존 시멘트 담벽의 어두운 골목담벽을 화려하고 아름다운 벽화거리로 탈바꿈시켜 마을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화사한 분위기의 벽화거리 2개 마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금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성한 벽화마을은 칠원읍 양정마을과 칠북면 령서마을 2개 마을로 도시민들의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농촌의 부족함을 채우는 재능나눔 활동지원을 통해 벽화 작업을 실시했으며, 마을주민 참여를 통해 농촌공동체 활성화 유도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는 목적으로 추진했다. 양정마을은 선비정신을 간직한 덕연서원이 자리한 마을로 “꽃과 선비 문화가 숨 쉬는 마을”을 주제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시각예술로 녹여내어 마을 전체를 하나의 살아 있는 미술관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덕연서원의 선비정신과 학문적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평면벽화와 함께 다채로운 입체 조형물을 설치하고 마을상징을 이용한 웰컴보드 설치, 태양광 조명을 활용해 밤에도 벽화를 감상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공공예술 마을로 조성했다. 벽화 곳곳에는 주민들과 방문객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안군은 2025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3만9661건, 46억18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1.) 현재 함안군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125cc 초과)의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이며, 1월과 3월에 연납한 납부자는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은 6월과 12월에 두 번 나눠 부과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은 이달 전액 부과된다. 지방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직접 납부 하거나, 위택스, 간편결제사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ARS(142211)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전자납부번호를 입금계좌로 활용하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활용하면 타행이체 시 발생하는 이체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세는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기한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하고,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안군 공무원이 추진한 업무를 바탕으로 쓴 도서 “마을이 사라진다!”를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소멸 위기로 사라져 가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2012년부터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실행한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를 소개하는 책이다. 책의 저자인 함안군 안상유 산업건설국장은 1988년 면서기로 출발해 미래전략기획단장, 의회 전문위원, 혁신성장담당관, 칠원읍장, 주민복지과장에 이어 산업건설국장을 역임했다. 안 국장은 37년간의 공직 생활을 뒤로하고 오는 6월 말 현직을 떠나면서 많은 전문가와 함께 전개한 마을만들기 운동을 책으로 발간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보였다. “마을이 사라진다!”는 안 국장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간 농식품부 소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모(母)사업으로 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거버넌스 체계로 추진한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운동’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관련 용어의 정의와 현존하는 과제 등을 경험적으로 풀어나갔다. ‘마을만들기’는 지역 소멸 대응책으로써 지역민이 살기 좋고, 외부인이 찾아오는,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마을을 만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정읍시가 농번기를 맞아 퇴비 살포에 따른 악취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농가에 철저한 관리와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비료생산업 등록업체로부터 퇴비를 공급받는 경우, 단위 면적당 연간 최대 공급량인 1000㎡당 3750kg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반드시 부숙된 퇴비만을 사용하는 등 관련 기준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퇴비를 일시 보관할 때는 침출수가 유출되지 않도록 비닐이나 천막 등으로 덮어야 하며, 위반 시 해당 농가에도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잘못된 퇴비 사용으로 인한 악취는 물론, 인근 주민과의 갈등이나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현장 점검과 계도를 병행하며 올바른 퇴비 사용 문화 정착에 나설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퇴비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해 냄새 저감과 환경 보호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불법 퇴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단속을 통해 쾌적한 농촌 환경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천26억원을 증액 편성한 ‘2025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12일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내수 부진에 따른 불안정한 지방교육재정 여건 속에서 목적지정 특별교부금과 인건비 등 경상경비, 학교 시설비 등 필수 항목만 반영해 최소한으로 편성했다. 주요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610억원, 전년도이월금 및 기타수입 등 416억원이며, 기금전입금은 없다. 세출 예산은 명퇴수당 포함 인건비 266억원, 법정 의무편성 사업 97억원, 교육발전특구 등 목적지정사업 230억원, 학교신증설 등 시설사업비 411억원, 일반 교육사업 22억원 등이다. 여기에는 오는 7월 1일자로 신설되는 시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와 서부교육지원청 광산교육지원센터 신설 경비도 포함됐다. 특히 ▲미래역량 중심 교육 ▲책임교육 ▲보편적 교육복지 ▲안전한 학교 ▲AI 기반 미래교육 등 2025 광주교육 주요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밑거름을 다지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미래역량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14일 광주환경공단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쓰레기 배출과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ECO-G 그린히어로 환경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실천 중심 환경교육으로 친환경 생활습관 확산과 ESG 가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관내 아동·청소년 가족 23팀(약 80명)이 참여하며 광주환경공단 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승촌보캠핑장(광주 남구)에서 자원 재활용 체험과 환경 골든벨 퀴즈, 저탄소 식단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 전원은 텀블러와 개인 식기구를 지참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배출 실천과 종이 현수막 사용 등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 생활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강미숙 양성아동복지과장은 “아동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 참여하고, 민관이 협력해 서구형 아동친화도시 ESG 가치를 실현하는 환경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5년 넘게 오해와 갈등이 이어졌던 지역 현안을 ‘숙의 민주주의’ 방식으로 해결하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협치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서구는 올해 말 완공 예정인 농성2동 공공복합청사의 시설 사용과 관련해 지난 4월 ‘주민자치숙의협의체’를 구성하고 건립 초기부터 불거졌던 오해와 갈등의 본질을 바로잡아 전원 합의를 이끌어냈다. 서구는 이번 숙의 과정을 통해 선심성 행정으로 오해받던 사안을 원칙과 기준에 입각해 풀어냈으며 공공의 해법을 주민과 함께 찾아낸 서구 최초의 숙의 사례로 평가된다. 갈등은 2020년 공공복합청사 건립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시작됐다. 서구는 국비를 확보하고 교통행정과, 교통지도과 등 서구청 일부 부서와 농성2동 행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등이 들어서는 다기능 복합청사로 설계했으나 설명과 홍보 과정에서 혼선이 생기며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농성2동의 단독 청사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이에 농성2동 주민들이 ▲다목적홀 명칭 및 관리주체를 ‘농성2동’으로 명확히 지정할 것▲건물 내 공유주방과 물품보관 공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안전사고 예방 및 사후 대응체계 강화 등의 종합적 조치를 담은 안전관리 방안을 수립, 각급 학교 및 기관에 안내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학교교육과정 운영이 정상화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가 증가하면서 학교 내 사고 예방 및 즉각적인 대응, 재발 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먼저 사고 유형별로 주관 부서를 명확히 지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했다. 예를 들면 △자연재난·화재·교통안전·산업재해 등의 안전사고는 학교안전과 △직업계고 실험·실습 사고는 창의인재교육과 △체육 및 음악 활동 관련사고는 문예체건강과가 담당하는 것으로 체계화했다. 이는 사고 발생 시 학교 현장에서 즉시 대응 가능한 주관 부서를 인지하고, 비상 연락 등을 취해 초기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안전이 학교생활 전반에 스며들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교육도 강화한다. 교육청 소속 안전체험관(해양안전체험관, 고창삼인안전체험관, 완주꿈이공안전체험교실, 전주교육문화회관 등) 및 전북119안전체험관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4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2025. 글로벌 브릿지 캠프(Global Bridge Camp)’ 2차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2차 사전교육은 학생들이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북교육청은 2025년 학생 해외연수 고도화 방안의 일환으로 ‘우리 문화 알림 활동’을 핵심 과제로 삼고, 연수 대상 학생들의 단순한 참여를 넘어 우리 문화를 기획하고 직접 전달하는 주도적 활동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교육은 국립무형유산원의 협조로 국가무형유산 매듭장, 침선장 전승자로부터 전통공예 교육을 받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진행될 글로벌 브릿지 캠프 현지 연수 중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동수업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8월 6일 시애틀 한국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름 캠프의 한국문화 체험 부스에도 학생들이 보조교사로 참여하게 된다. 앞서 지난 5월 정읍교육지원청은 고등학교 1학년 50명을 대상으로 프랑스·영국에서의 진로 탐색 해외문화탐방 연수 중 현지 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