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5월 29일 강릉 일원에서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이하여 단오제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섭 원장을 비롯한 연수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섭 원장은 “강릉 단오제는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세계가 함께 주목하는 자랑스러운 전통”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존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연수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이어가며, 전통문화의 보전과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3기의 리더십 테마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강원교육을 이끌어갈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생들은 제주의 곶자왈과 4.3 평화기념관, 알뜨르 비행장 등 지역의 생태 및 역사 자원을 중심으로 한 현장 탐방을 통해 환경과 역사 리더십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연수생 자치회가 주관한 ‘공직자의 바람직한 리더십 전략’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실천적 리더십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에 앞서 연수생들은 제주 생태환경 교육, 제주역사 정립의 교육적 가치 등 제주교육발전특구의 벤치마킹 요소를 사전 탐색하는 활동을 병행했다. 민섭 원장은 “이번 테마연수가 6급 중간관리자들이 미래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리더십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 성매매집결지 ‘희매촌’의 폐쇄를 위해 활동 중인 성매매근절 및 집결지폐쇄를 위한 범시민연대는 지난 5월 27일, 원주경찰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성매매집결지 희매촌에 대한 야간 합동순찰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성매매집결지가 완전히 폐쇄될 때까지 순찰을 지속해 줄 것을 건의하고자 마련됐다. 실제로 성매매집결지 희매촌에 대한 야간 합동순찰 이후 기존 운영업소 및 종사자가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합동순찰은 원주경찰서,도기동순찰대,원주시가 함께 하고 있다. 간담회 중 범시민연대의 지속적인 합동순찰 건의에 대해 원주경찰서장은 “성매매집결지가 완전히 사라지는 그날까지 단속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단 한곳의 업소도 남지 않도록 끝까지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범시민연대 관계자에 따르면 “원주경찰서장의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감사하며 범시민연대 또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성매매근절 캠페인, 성매매 인식 개선 교육, 집결지 폐쇄 촉구 서명운동 등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를 테마로 한 농어촌버스 미관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푸릇푸릇 녹음지는 관광시즌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농어촌버스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농어촌버스 미관개선 사업은 심심한 농어촌 버스의 외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농어촌 버스를 ‘달리는 관광지도’로 활용하여 지역 관광자원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랩핑 시안은 각 노선이 운행되는 지역과 연관성이 높은 관광지를 중심으로 철원 작가가 그린 일러스트로 구성됐다. 동송권역 노선버스에는 철원역사문화공원, 백마고지, 월정리역 등 안보·평화관광지 테마와 고석정 꽃밭, 한탄강 은하수교, 횃불전망대, 소이산의 봄·여름·가을·겨울 등의 관광지로 구성했고 신철원·와수권역 노선버스에는 위와 더불어 화강의 4계절 등을 담아 생생하게 표현한 그래픽으로 지역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매력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철원군청 안전총괄과장(윤태중)은 “이번 사업은 농어촌 버스의 단순한 외관 꾸미기가 아니라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내버스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다목적 프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한탄강 송대소에 위치하여 16개의 원형기둥과 케이블을 조화롭게 사용하여 비대칭으로 만들어진 철원 한탄강 횃불전망대가 우수한 설계로 2025년 5월 29일 한국공간구조학회(KASS) 작품상을 받았다. 한국공간구조학회는 학술발표대회를 통하여 새로운 연구보고, 우수한 설계사례 등을 소개하고 활용하여 새로운 구조 시스템 개발을 추구하고 미래의 구조물 시대를 향해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로 설계 및 시공을 이룬 구조물에 대해 작품상을 수여하고 있다. 철원 횃불전망대는 2023년 한국교량 및 구조공학회(KIBSE) 우수구조물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이는 횃불전망대라는 어려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철원군과 해당 기술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철원군은 더 나아가 국내 최초의 텐세그리티 구조의 인도교 두루미교를 준공했으며 올해 준공예정인 현무대교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그동안 추진해 온 한탄강 명품 관광벨트를 완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보건소가 제3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도내에서 유일하게 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 뽑히며 역량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9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제38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도내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주민 밀착형 흡연 예방 사업을 통해 금연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담당자 박광희 주무관도 개인 표창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횡성군보건소는 차별화된 금연클리닉 운영 사업, 사업장 금연환경조성사업,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한 금연구역 점검 및 환경조성, 주민참여형 금연홍보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흡연율 감소에 기여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횡성군보건소는 2023년에 금연의날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 표창, 2024년에는 보건복지부선정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기관에 이어 3년연속 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횡성군은 영유아, 학생, 성인 등 모든 계층이 참여하는 금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가 지역 경로당에 대한 냉방비 지원 기간을 기존 7월에서 6월로 한 달 더 늘린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일찍 시작되고 더 강해지는 경향을 반영,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경로당 냉방비는 최대 33만원까지 지원되며 9월 사용료까지 지원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한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냉방비 지원 기간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과 세계 어린이들이 그림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춘천시가 오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2025 세계로 미래로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교류전은 ‘기후변화 대응, 너와 나’를 주제로 한국을 포함한 5개국 10개 도시 어린이들이 참여해 총 805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출품작은 예술성, 창의성, 주제 표현력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총 63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저학년부 대상은 춘천 성림초 3학년 이소민 학생의 ‘줄어드는 깨끗한 공기’, 고학년부 대상은 성원초 6학년 서성호 학생의 ‘북극곰을 구해주세요’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반영해 연차별 주제를 선정해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각국 참가 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교류전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양한 문화권 아동들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표현력을 발휘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9일 오전 윤일숙 여사와 함께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21대 대선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25개 읍면동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역 내 85곳을 운영한다. 전체 확정 선거인수는 24만 7,085명이다. 최고령 유권자는 110세 여성과 105세 남성이다. 투·개표 등 선거사무를 위해 총 1,262명이 투입된다. 외부 지원 인력은 총 776명으로, 사전투표사무원 318명과 투표사무원 458명이 포함된다. 일반 시민도 사전투표에 73명, 본 투표에 4명이 참여하며, 읍면동 간사·서기·주민등록담당자·시청 선거담당자 등 78명이 별도로 편성돼 원활한 선거운영을 지원한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선거가 새로운 나라의 도약과 국민 화합을 위한 새로운 디딤돌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투표에 임했다”며 “투표가 민주주의고 나라의 미래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꼭 투표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군의 건축직 공무원이 건축 행정 시스템(세움터)에 직접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접수를 대신해 주는 무료 대행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15년부터 농지(전, 답, 과수원)에 설치하는 농업용 가설건축물(20㎡ 이내의 농막, 33㎡ 이내의 저온저장고) 및 50㎡ 이하의 컨테이너 구조 임시창고와 산지(임야)에 설치하는 임업용 가설건축물(50㎡ 이내의 산림경영 관리사) 신고에 대하여 민원인이 제출하게 되어있는 관련 도면(평면도와 배치도)을 건축직 공무원이 무료로 건축 행정 시스템에 직접 접수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실적으로 성과를 보였다. 특히, 농‧임업용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는 대행 서비스를 통해 공무원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하고 민원인이 군과 대행업체를 2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 주어 시간과 경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군에 접수되어 공무원이 처리한 건수는 2015년부터 253건, 2016년 338건, 2017년 399건, 2018년 432건, 2019년 520건, 2020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군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기초가 되는 장애 인권 의식의 확산을 위해 '장애인권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평창군은 2024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 의해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후 2025년에도 연속 재지정되어 사업비 6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계기로 장애인의 평생 학습 참여 기회 확대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장애 인권 강사 양성 과정' 역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하나로써 장애 인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장애 인권 의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 인권 강사 양성 과정'은 인권의 전반적인 의미, 장애 인권의 역사와 흐름 등 장애 인권에 관한 기초적인 강의와 더불어 장애 인권 교육을 위한 기획안과 강의안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가자들은 장애 인권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장애 인권에 관한 강사로서의 전문 역량을 습득함으로써 수료 후 장애 인권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장애 인권 강사 양성 과정'은 6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군은 28일부터 29일까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평창올림픽플라자 내 평창 ICT 센터에서 평창군수, 평창 부군수, 관광경제국장, 올림픽체육과장 등 평창군 관계자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올림픽유산과, 용역사 관계자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감 콘텐츠 및 미디어파사드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평창 ICT 센터 실내의 실감 콘텐츠와 실외의 미디어파사드에 대한 완성도를 점검하고, 평창올림픽플라자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 수립 등을 위한 종합적인 현장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는 오는 10월 예정된 정식 개관에 앞서 추진된 사전 준비의 일환이다. 평창 ICT 센터 실감 콘텐츠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구성된 2개의 테마관으로 운영된다. A관은 올림픽의 감동과 역사를, B관은 평창의 자연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하여 관람객에게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파사드는 평창 ICT 센터 후면(횡계 로터리 방향)에 설치되어 있으며, 평창의 주요 관광 자원, 마스코트, 올림픽 등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야간 경관을 풍성하게 연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