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지역 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영작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7월 25일 금요일부터 10월 31일 금요일 까지 관객 누구나 단 1,000원에 영화관람이 가능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총 1,800만 원 규모(약 3,000명 대상)로 운영되며, 일반 상영작에 대해 1인당 6,000원의 영화관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영화는 1,000원에 관람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관람객은 온라인 예매 혹은 오프라인 현장 결제를 통해 편리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기간 중 상영되는 모든 작품에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화 할인 이벤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 손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고성군은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 3일간 진행되는 제25회 고성명태축제를 맞이하여 축제 참여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거진11리 해변에서 진행되는 명태축제의 부스는 명태를 활용한 음식점, 일반음식점, 소품 마켓, 체험 및 교육 등 8개 분야로 나뉘어 접수를 진행하며, 설치된 부스 외 이상 신청 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1차 선정은 거주지나 사업장 주소가 고성으로 되어 있는 주민에게 우선권이 부여되며, 2차 무작위로 추첨하여 배정한다. 아울러, 고성군 사업장 및 군민은 무료로 입점할 수 있으며, 관외자가 입점할 경우, 30만 원의 입점비를 지불해야 한다. 부스 접수 기간은 8월 29일까지로 명태축제위원회사무실(고성군 거진읍 해오름해변길 125, 2층)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제출서류 및 세부사항은 고성군청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 관계자에게 제공하는 식권을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며, 행사 물가 안정을 위해 입점한 업체들에 가격표 게시를 필수로 하는 등 축제와 지역경제를 융합하여 추진 중이다, 지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고성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군민과 외부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총 6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들은 관련 부서의 실무 검토를 거친 뒤,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작 1건이 선정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정○교 씨의 ‘아동 돌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의 정서적·사회적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씨에게는 우수상 부상으로 고성사랑상품권 20만 원이 수여된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을 향후 기금사업 추진 시 참고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고성군에 기부된 기부금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 및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은 7월 31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한림대학교와 함께 『M-Campus 지역문제해결 공동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홍천군이 한림대학교 M-Campus 수요 조사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과제인 '홍천군 신규 거점시설 운영 방안: 주민 참여와 수요 분석을 통한 지속 가능성 연구'의 착수를 알리는 자리로, 프로젝트 추진방향과 협력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홍천군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시설의 운영 지속성 확보를 위해, 주민의 실제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시설 조성 및 운영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수요제안기관으로서 해당 연구 과제를 제안하고, 과제 수행을 지원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심금화 건설안전국장은 “한림대학교 M-Campus 지역문제해결 공동프로젝트에 홍천군이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타 지자체의 사례와 기 조성된 유사 시설을 분석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거점시설이 조성·운영될 수 있도록 연구를 추진해 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포 중앙광장에서 '2025 바람부리 사워비어 리파인[Re:Fine] 시음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품평회는 강릉의 로컬 맥주인 ‘바람부리 사워비어’의 상품성과 시장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맥주는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바람부리 일대에서 생산되는 산돌배를 주원료로 개발됐으며, 여름 이벤트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의견 조사 결과, 일부 시음자들은 “시다”, “향이 강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상큼하다”, “바디감이 좋아졌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뛰어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강릉문화재단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수렴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제품 완성도를 더욱 높여 상품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와 연계하여 추가 품평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재단 문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1일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들어 대통령과 전국 광역단체장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지역 균형발전은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이번에 소비쿠폰을 지급하면서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많은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앞으로 국가정책을 결정하거나 예산을 배정‧배분 할 때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의 주요 현안으로 두 가지를 건의했다. - 김 지사는 먼저 “1970년부터 55년 간 비행기가 뜨지 않은 비행장 때문에 양구 읍내 전역에서 3층 이상 건물도 짓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그동안 정말 비행기가 뜨지 않았나”고 되물었고, 김 지사는 “그렇다. 실제로 비행기는 전혀 없고 헬리콥터만 운영되고 있는데 비행기 운행을 전제로 고도 제한 등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고 답했고,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8월 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단 관광 숙박 시설을 찾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평창 지역 농산물 찐옥수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지역 농산물 나눔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공단이 매년 지역 농가에서 구매한 제철 농산물을 시설 방문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고객 만족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행사도 계방산오토캠핑장, 평창국민여가캠핑장, 평창자연휴양림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성수기를 맞아 만실을 이룬 세 곳의 약 600여 명의 이용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공단은 지역 농민이 직접 재배한 찰옥수수를 무료로 나눠주고, 구매를 희망하는 이용객에게는 농가를 직접 안내해 판로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캠핑장의 한 가족은 “매년 진행하는 농산물 나눔 행사를 기대하며 이곳으로 피서를 오게 된다”며 “아이들에게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려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 최순철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캠핑과 맥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캠핑비어 페스티벌’을 오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강릉 주문진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피서철을 맞아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캠핑비어 페스티벌’은 캠핑 문화와 맥주를 결합한 테마 해수욕장 행사다. 캠핑을 하며 시원한 맥주를 맛보고, 야간에는 조명과 다양한 무대로 구성된 노래 공연까지 즐기는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지난 7월 26일과 27일,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으며 많은 관광객이 참여했던 ‘조개잡이 축제’도 오는 8월 2일과 3일 이틀간 다시 열린다. 방문객들은 주문진의 깨끗한 바다에서 직접 조개를 잡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유명 초대가수들의 공연도 마련돼 흥을 돋운다. 초대가수 공연은 별도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매일 밤 펼쳐지는 가수들의 공연을 통해 주문진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는 8월 1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8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이날 조회에서는 상반기 모범공무원 4명 및 친절직원 2명에게 국무총리 및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친절직원 포상은 친절행정 실천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조직 내 친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어서 '소통화합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활동팀(10개조)의 최종평가 결과도 발표한다. 거꾸로 멘토링은 기존 역할을 바꾸어 저연차 공무원이 멘토(스승)가 되고 간부공무원이 멘티(제자)가 되어 세대․직급 간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올해는 2기로 운영됐다. 거꾸로 멘토링은 실질적인 조직 내 협업과 소통을 이끌었으며, 올해 상위 5개 우수팀이 선정되어 포상을 받으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직급을 떠나 공직사회를 변화시키고자 애쓴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임기 1년 동안 민선8기의 주요 시책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에 더 힘써주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1일 오후 4시 30분,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외 19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제2차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 회의에서는 제8기 운영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운영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상반기 추진사업 성과 보고, 하반기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 및 자원봉사센터 운영 규정 개정(안)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하반기 활동에 앞서 운영위원들의 책임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자원봉사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된 제8기 운영위원들은 향후 2년간 횡성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과 정책 제안,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다양한 사업들이 공유됐으며,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자원봉사 빙고 챌린지”를 홍보하여 더욱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고, 횡성군 자원봉사자에게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사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일,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도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2025 청소년 우주과학캠프’ 1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우주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중학생에게 미래 유망 산업군 중 하나인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정과 학교가 연계된 진로교육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1차 프로그램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친밀감을 형성한 후, 2차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우주과학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캠프의 전반적인 일정과 유의사항을 안내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캠프는 단순한 진로 체험을 넘어, 실제 우주과학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진로 설계를 위한 통찰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후 2차(8.18.~8.20.)와 3차(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7월 31일 13시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에서 본원의 연구위원과 교육연구사가 책임연구자로 강원교육 정책 발전을 위해 '2025 강원교육 정책연구 중간 및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기본연구 1건과 현안연구 2건 등 총 세 가지 정책연구를 주제로 한 연구 결과 공유가 이루어졌다. 기본연구인'작은학교 학생밀착교육과정 운영 모형 개발 연구'의 중간 발표와, 현안연구인'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방안 ', '강원 학생 도박 실태 및 예방 교육 방안'의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 교육정책연구팀과 해당 연구과제를 제안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담당 부서의 장학관 및 장학사가 연구협력관으로 참여했으며, 학교 관리자, 교사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발표회에서는 강원교육의 실천적 과제를 중심으로 한 연구 설계와 결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연구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이수인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