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구군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청소년 분야 정부합동평가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 단위에서는 원주시가, 군 단위에서는 양구군이 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22일 영월에서 진행되는 2025년 제14회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진행된다. 양구군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체계 구축 및 운영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기별 민·관 합동 점검을 비롯해 자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단속을 추진했으며, ‘양구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을 지정·운영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또한 청소년 참여기구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소년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해 온라인 소통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부합동평가 지표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과 민간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청소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재)양구군스포츠재단’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양구군 문예회관에서 ‘테니스아레나’, ‘한국실업테니스연맹’,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와 전국 규모 실업 테니스대회 및 동호인 대회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단위 실업 테니스대회와 연계해 동호인 대회를 다년간 유치·지원함으로써 양구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테니스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전국 규모 실업 테니스대회 유치 △동호인 대회 개최 △대회 운영 및 시설 지원 △지역 관광·소비 촉진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스포츠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구군이 스포츠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국 테니스인들이 양구를 찾아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윤기 한국실업테니스연맹 회장은 “양구군은 뛰어난 스포츠 인프라와 대회 운영 경험을 갖춘 도시로, 앞으로 테니스 발전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식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 회장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2012.1.1.~2025.8.31. 출생),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 이전 출생)을 대상으로 하며, 특정 기간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대상자와 연령대를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변경되어 시행된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른 것으로, 질병관리청은 효과성과 안전성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대상자별 접종 일정 및 속초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속초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문을 연 지 10년째인 속초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꿈꾸고 배우며 성장하는 지식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속초시민의 독서문화 향상과 평생학습 기반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속초시립도서관은 지난 2015년 9월 22일 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면적 2,650.78㎡ 규모로 조성된 건물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과 장난감도서관,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향토자료관, 3층에는 멀티미디어실과 시청각실, 문화강좌실, 열람실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어린이자료실에는 어린이와 관련된 각종 자료와 정기간행물 등이 비치돼 있고 종합자료실에는 각종 도서와 정기간행물이 비치돼 있다. 향토자료관에는 지역 관련 향토자료와 지역작가 도서가 비치됐다. PC 8대와 공유오피스 2개실을 갖춘 멀티미디어실을 비롯해 강연과 영화 상영 등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54석 규모의 시청각실과 24석 규모의 문화강좌실, 도서관 자료와 개인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20석 규모의 열람실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는 지난 9월 20일 도암댐 비상방류 시작에 따라 수질검증위원회와 비상방류구에서 즉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수질검사 항목은 당일 측정이 가능한 수소이온농도, 용존산소, 총유기탄소 등 8개 항목으로, 시는 24시간 배양이 요구되는 총대장균군 이외 7개 항목의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오늘 처음 방류된 방류수의 수질검사 결과, 그동안 환경부 및 강릉시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와 유사하여 일단 강릉시 정수장에서 정수처리하는 데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 관계자는 “비상방류수 수질검사 결과를 강릉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매일 엄격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도암댐 수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17개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7일부터 18일 이틀에 걸쳐 제3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2024년 실적)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심의·확정했다. 출자‧출연기관 평가는 도 산하 24개 기관 중 개별법에 의해 평가를 실시하는 7개 기관을 제외한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S등급은 2개, A등급은 7개, B등급은 4개, C등급은 1개, D등급은 3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강원인재원과 강원관광재단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대비 등급이 상향한 기관은 2개 기관으로 태백가덕산풍력발전(주)은 A등급,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B등급으로 한등급씩 올랐다. 전년도 미비사항을 보완하고 주요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지난해 대비 등급이 하향한 기관은 3개 기관으로 강원디자인진흥원이 A등급으로,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B등급으로, ㈜강원수출은 D등급으로 한등급씩 내려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미식 여행 트렌드의 확산에 맞춰 9월 22일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강원 미식 챌린지를 전용 누리집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 미식 챌린지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강원의 맛집, 카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천하고, 실제 방문 경험과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재단은 챌린지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와 참여 결과를 바탕으로 강원 미식 50선을 구축할 계획이다. 챌린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주민과 지역을 여행하는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용 누리집에서 미식과 관련된 리스트와 이야기를 등록하면 된다. 등록된 리스트를 대상으로 시민 투표와 외부 공유 지표 등을 합산하여 상위 1~10위를 선정할 계획이며, 순위에 따라 상응하는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9월 22일에 오픈하는 전용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미식 여행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강원형 미식 콘텐츠를 발굴하고, 미식 여행의 목적지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인지도를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0일 오후 2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위대한 잉카의 길(El Gran Camino Inca) 특별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주한 페루대사관 호르헤 프리에토 헤밍슨 공사참사관을 비롯해 강원도의회 이한영 운영위원장,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잉카 제국의 도로망인 카팍 냥(Qhapaq Ñan)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사진 작품 34점이 전시된다. 카팍 냥은 해발 6,000m가 넘는 안데스 산맥을 가로질러 수 세기에 걸쳐 건설된 3만㎞ 규모의 도로망으로, 아르헨티나·볼리비아·칠레·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 등 6개국에 걸쳐 있다. 이 도로망은 통신·교역·방어 기능을 수행하며 인류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전시된 사진에는 카팍 냥을 따라 이어져 온 인간의 삶과 자연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번 특별전은 (사)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주한 페루대사관, 강원특별자치도가 협업해 제6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도내 6개 시군 31개 야영장을 대상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실태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군 합동점검과 도 자체 특별단속으로 진행됐으며, 이용객이 급증하는 주말을 포함해 점검을 강화했다. 그 결과, 2개 시군 2개 시설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주요 적발 내용은 ▲방류수 수질 기준 초과 1건 ▲개인하수처리시설 미가동으로 인한 방류수 수질 기준 초과 1건이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방류수 수질 기준을 초과할 경우, '하수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단속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지도를 통해 오수 무단 배출을 근절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평창군에서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원주시의 소금산을 통한 세외수입 증대 방안 ▲강릉시의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세외수입 증대 방안 ▲삼척시의 승강기 안전관리자 정기교육 미이수 과태료 부과 법적 근거 마련 ▲영월군의 고령화 시대 맞춤형 징수모델 도입 ▲평창군의 공유재산 매각 및 교육·연수시설 유치 ▲양양군의 유휴부지 활용 파크골프장 및 수상레포츠센터 조성 등 6건의 사례가 소개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원주시가 차지했으며, 강릉시·삼척시·영월군·양양군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 밖에 평창군은 특별상을, 홍천군 김희철 주무관은 논평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열리는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참가할 예정이다.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은 “이번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지방재정 확충 및 강원특별자치도 실정에 맞는 수입원을 새롭게 발굴하고 벤치마킹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일원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제6회 멸종위기 동·식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라져 가는 멸종위기 동·식물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 금개구리, 물방개, 나도풍란 등 살아 있는 멸종위기 동·식물과 표본을 관찰할 수 있으며, 평소 접하기 힘든 동·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한반도 희귀식물 세밀화 ▲백두대간 자생식물 종자 Art-SEM 전시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 사진전 등 전시 행사와 함께, ▲식물로 만드는 손수건 탁본 ▲업사이클링 야생화 화분 만들기 ▲VR 승마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마술 공연, 버블쇼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공연도 무료로 진행된다. 안수동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가족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체험의 장이 되어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두레생협 전국 111개 매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 로컬마켓 2탄'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레생협 서울 종로점(에코생협)을 중심으로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며, 추석을 맞아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도내산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 기간 중에는 양구에서 생산된 친환경 햅쌀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추석 밥상을 강원산 친환경 농산물로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판매 기간 동안 구매 고객에게는 도내산 농산물 꾸러미(마늘, 양파, 감자)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매장에서 쌀을 즉석 도정해 선보이는 행사도 진행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지난 8월 현대백화점 전국 매장에서 개최한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 로컬마켓 1탄'에 이어, 이번에는 전국 단위 생활협동조합인 두레생협연합과 함께 전국 동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많은 소비자에게 강원자치도 친환경 농산물이 알려지고 널리 소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