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아이들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주민의 자아실현과 취미활동을 지원할 ‘꿈틀어울림센터(횡성읍 읍상리 493-1)’가 13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 주차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표한상 군의회의장,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센터는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4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시범 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으며, 8주간 약 760여 명이 실내놀이터를 이용했다. 특히 토요일은 대부분의 이용 시간이 사전 예약으로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어, 센터가 주말에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가족 중심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정식 운영체제에 돌입한 꿈틀어울림센터는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일요일, 주 6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객을 찾아온다. 회차당 이용 시간은 시범 운영과 동일하나 다만, 영·유아 단체 이용 시간이 기존 평일 2회에서 이제 하루 중 첫 회차만 예약 가능하도록 조정됐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오는 14일 토요일 오전 8시, 제26회 강원도민 달리기대회가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평창군청 광장에서 출발해 강변도로를 따라 상리교, 교육지원청, 농협군지부 앞을 거쳐 군청으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약 4~5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평창군체육회가 주관하며, 평창군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1,000여 명의 도민과 군민이 함께 달릴 예정이다. 해마다 열리는 강원도민 달리기대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을 기리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당일 오전에는 개회식과 함께 식전 공연,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코스 완주 후에는 경품 추첨과 기념품 증정, 다양한 지역 체험 부스 운영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도민 달리기대회가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군민의 결속을 다지고, 평창의 공동체 정신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2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기념하여 평창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 관계기관(군청, 경찰서 등)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마약 퇴치의 날(매년 6월 26일)'을 기념하여, 지역 내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중독 예방의 필요성을 다양하게 홍보하며, 불법 마약류 오남용 시 신체적·사회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따른다는 점을 각인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불법 마약류의 오남용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청소년기부터 마약류 근절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2025년 3월부터 5월까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프로그램’이 높은 참여율과 건강 지표 개선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2025년 6월부터 8월까지는 한 개 반을 주 2회 운영하는 형태로 연장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근력 증진 및 낙상 예방을 목표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제작한 ‘어·운·완(어르신·운동·완성)’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어르신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 결과에서는 평균 ▲체중 2.23kg 감소 ▲체지방률 1.3% 감소 ▲악력 1.31kg 증가 ▲하체 근력(30초 동안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기) 1.79회 증가 등 신체 활용 능력이 긍정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2024년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개소 후 지금까지 총 9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 어르신들의 꾸준한 운동 습관 형성과 근력 증진에 이바지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할 예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오는 6월 14일 토요일 평창군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영유아를 대상으로 평창군 관내에서 『영유아 오감 톡톡 1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3세~6세 영유아와 양육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실내 놀이터 및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정서·행동 발달을 위해 계획됐으며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또래 놀이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사회성 향상을 기하고, 자연에서 양육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찰력 향상뿐만 아니라 양육자와 올바른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유아기 서비스의 조기 개입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하게 작용한다. 올해 총 3회의 『영유아 오감 톡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과 백두대간보존회(회장 최종복)는 지난 6월 11일, 100대 명산이자 명품 숲으로 손꼽히는 무릉계곡 일원에서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산림 정화 및 자연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과 백두대간보존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손길마다 푸른 강산, 발길마다 금수강산’을 주제로 무릉계곡 등산로와 주변 산림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 피서기를 앞두고 무릉계곡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백두대간 보존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백두대간보존회 최종복 회장은 “무릉계곡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 정화 및 자연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탐방객들이 자연과 더불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 청년공간 ‘열림’에서는 매월 청년 대상 취미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목공지도사 3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해 청년 1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0일 과정을 마치고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과정은 지난해부터 운영한 일일 강좌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의 요청에 따라, 창업 기술 습득과 취미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된 민간 자격 과정이다. 총 5주간 30시간의 연수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관내 방과 후 학교 수업에서 강사로 활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실용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자격 취득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진 경제과장은 “동해시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미를 개발하고, 삶의 활력과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청년공간 ‘열림’에서도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 묵호진동, 어달동 일원에 망실, 훼손,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철거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하여 바다의 일출을 형상화한 ‘일출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422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물 및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설치한 번호판으로, 이번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은 묵호진동 일대의 해안도로 정비에 따라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도시미관 및 도로명주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봉 민원과장은 “동해시 지역 특색을 반영하여 디자인한 ‘일출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도시미관 개선 및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는 지역의 랜드마크를 미디어아트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감형 체험관과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AR BOOK존’을 꿈빛마루도서관 1층에 조성하여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실감형 체험관은 62.96㎡ 규모로, 단순한 흥미 위주의 미디어아트가 아닌 동해시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해랑전망대, 용추폭포, 무릉별유천지를 주제로 한 3종의 실감 콘텐츠를 구성했다. 또한, 이솝우화 ‘해와 바람’, 그림형제 ‘늑대와 7마리 아기양’ 동화 콘텐츠를 제작하여, AR(증강현실)·XR(확장현실) 기술이 적용된 인터랙티브가 가능한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AR BOOK존은 기존의 ICT체험존에 추가로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해양 동식물, 공룡, 식물 등의 내용을 도감 형식으로 3종 콘텐츠를 제작하여 새로운 미래형 독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실감형 콘텐츠와 AR BOOK존 도입은 동해시 도서관이 기존 도서관의 개념을 넘어서, 혁신적인 학습과 체험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체험관 이용은 수요일·목요일·금요일 오전에는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는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형 공간 ‘별누리천문대 스페이스타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개관한 별누리천문대와 연계하여 총 4억 원의 교육발전특구 지원금을 활용해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내 1층, 2층 일부(약 615㎡ )공간에 구축된다. 천문·우주 체험 전시 공간을 확충하는 것으로, ‘우주 스토리 어드벤처’를 콘셉트로 공간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체혐요소와 전시 콘텐츠가 마련되어 청소년과 시민들이 우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플랫폼으로 조성된다. 특히, 기존 천문대와 달리 단순한 정보 전달형이 아닌 몰입형 실감 영상, 게임 요소, 이야기 중심의 구성 등 체험 중심으로 기획하고 디지털과 아날로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설계를 통해 이해를 돕는 방향으로 마련된다. SNS 공유가 용이한 우주 체험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스페이스타워와 연계한 천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험의 폭도 넓힐 예정이다. 아울러,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해 참여형 활동을 강화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쉽고 흥미롭게 참여할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군은 출산가정, 보육가정, 신혼부부 및 청년을 대상으로 ‘꽃으로 엮는 가족 이야기, 꽃길 톡톡(Talk)’ 행사를 개최한다. 출산정책 간담회와 원데이 힐링 클래스(꽃바구니 만들기)를 동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대상별 3개 기수(1기 신혼부부 13:30~, 2기 보육가정 16:00~, 3기 신혼부부 및 청년 18:30~)로 나뉘어 6월 26일(목) 하루동안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철원형 저출생 극복 사업 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과 결혼, 임신, 육아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동시 추진하여 출산 정책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간담회(강원대학교 홍길종 박사), 꽃바구니 원데이 클래스(국자별 남미나 대표)가 맡아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 신청은 6월 16일(월)부터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저출생 극복과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많은 주민들께서 의견을 낼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철원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9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번 자동차세(1월 연세액 납부자 제외)는 전체 9,197건에 대해 총 1,068백만원이 부과됐다. 6월 자동차세 납부 대상은 6월 1일 기준 철원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으로 인해 번호판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16일 위택스, 인터넷지로, 전국금융기관 CD/ATM기기, 모바일 앱(지방세 ARS등)을 통해 가능하다.고지서 없이도 납세자의 주민등록번호나 차량번호만 있으면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해 접근성이 높다.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며 스마트폰 간편결제도 제공돼 다양한 납부 수단이 마련돼 있다. 철원군은 자동차세 세원을 통해 도로 및 교통 인프라 확충, 주민 생활편의 증진 사업 등에 재정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