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년도 사업 결과 보고 및 2025년 중점 사업을 소개하는 ‘제1차 지원협의회’를 6월 12일에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기능은 △참여대상 청소년 및 중도포기 청소년 결정 △청소년에 대한 지원심의·결정 △다양한 물적 자원을 통한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활성화 △사업시행에 대한 자문과 사업홍보 △긍정적인 여론형성 등이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적극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과 홍보 협조를 약속했다. 철원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철원군이 지원하는 국가 정책 지원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서면건강생활지원센터(서면 무금로 48번길 15) 에서 치매안심센터 분소(이하‘서면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6월 19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선별검진을 실시하며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만 7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인지 자극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치매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 환자 실종예방사업은 실종·배회 치매환자 등 발견 시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지문 등록 및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지급 등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분소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인지 및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기능의 저하를 예방하며,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배회 어르신의 조기 발견과 실종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월부터는 동송노인복지센터 내 치매안심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기초건강 측정과 통합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순회 건강마을 교실’은 6월 한 달 동안 근남 권역 내 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통해 참여가 이루어진다. 본 사업은 기초건강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비만 관리, 영양교육 등 맞춤형 1:1 건강상담과 통합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치과 공중보건의와 협력하여 구강 검진과 구강보건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노년기 구강건강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장미숙 철원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순회 건강 마을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인식 제고와 질병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2일 강원랜드 사회공헌 행복나눔 봉사단과 함께 반찬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달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으로 진행하는 반찬봉사활동에 행복나눔봉사단이 재능 및 재료기부 의사를 밝혀 함께 하게 됐다. 주재민 차장과 봉사자들은 반찬봉사 대상자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와 8가지 반찬과 과일 등을 준비해 주었다. 함께 했던 첫 활동이었지만 봉사자들 모두 소속을 떠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다는 한 가지 마음으로 즐겁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함께 활동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과 식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원랜드 주재원 차장은 “제가 가진 재능으로 인접 지역에 어르신들에게 직접 반찬을 대접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함께 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했으며 최기수 민간위원장은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변의 다양한 재능기부와 교류를 통해 봉사활동의 확장과 주민들에 대한 나눔 활동도 더욱 다양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씀하셨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지난 12일 LX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 임직원 20명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세미나 행사 중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앞서 단양농협과 영월농협이 서로의 고향을 응원하는 교차기부 기사를 접한 뒤, 지역사랑 실천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기부금은 영월군의 농촌 활성화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LX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 임직원들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뜻깊은 나눔으로 평가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최근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과 관심에 힘입어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 LX국토정보공사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랑 문화 확산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군은 지난달 10일에서 25일까지, 영월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매주 토·일요일 6일간, 48시간의 교육 및 평가를 거쳐 인명구조요원을 신규 양성했다. 이번 교육은 총예산 1천만 원을 확보하여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교육비 일부(6만 원)를 자부담했다. 특히, 이번 인명구조요원 양성 교육은 영월군이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영월군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YMCA 시민안전본부에서 진행했으며 수상일반상식, 인명구조요원의 자세, 익수자 수영 구조법, 인명구조술, 익수자 운반, 구조 튜브와 도구 이용 구조법, 경추환자 구조법, 수색인양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최종 평가결과 신청자 20명 중 최종 16명이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인명구조요원은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영월군 안전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매년 정기적으로 인명구조요원 양성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엄경옥 교육체육과장은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군은 오는 6월 14일 영월 관광센터 일대에서 ‘클린트레일 영월 쓰레기줍기 대회(Cleantrail Yeongwo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참가자들이 영월의 숨은 명소들을 도보로 여행하며 쓰레기를 줍고, 수거된 쓰레기를 활용해 정크아트 작품을 제작하는 친환경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는 '매운맛(10.4km)'과 '순한맛(7.5km)' 두 가지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팀은 친환경 퀘스트를 수행하며 지역 내 주요 장소를 탐방하면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보상과 친환경 체험 부스, 쓰레기 볼링 게임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모은 쓰레기를 활용한 정크아트 작품 제작과 드론을 이용한 공중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환경 보호와 지역 관광 활성화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참가자들이 영월의 자연과 아름다움을 느끼며 환경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에 고향사랑기부하고 신규 답례품 추가로 받아요.” 춘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10만원 이상 춘천시에 기부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기본 답례품 외에 춘천의 특색을 담은 신규 답례품(3만원 상당)을 추가로 증정한다. 신규 답례품은 총 25종(8개 업체)으로, △강촌레일바이크 성인 2인 탑승권 △강아지숲 성인 1명, 반려견 1마리 입장권과 같은 인기 관광 체험권과 진공쌀, 만두, 옹심이, 콜드브루 커피 등 다양한 답례품이 추가됐다. 이 답례품들은 현재 고향사랑e음 사이트 내 춘천시 답례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7월 9일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이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춘천시만의 개성과 매력이 담긴 신규 답례품도 경험해볼 수 있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가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 배송서비스 시범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배송 대상은 직매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으로 배송 가능 지역은 읍·면을 제외한 춘천 시내 권역이다. 운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하루 총 20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배송 접수는 오전 9시(1차), 오후 1시(2차)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접수된 상품은 모두 당일 배송된다.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지역 농산물을 접할 수 있고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가정까지 직접 배송돼 소비자 만족도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만 제공되던 배송 서비스를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에도 확대 적용,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을 춘천시 대표 직매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연말까지 진행한 뒤 시민 만족도와 운영 효율성을 평가하고 정식 사업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 전원도시 귀농 귀촌특구’ 지정 기한이 연장돼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홍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가 심의를 통해 ‘홍천 전원도시 귀농귀촌특구’ 기한을 2025년에서 2028년까지 3년 더 연장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홍천군은 우수한 전원생활 입지 조건인 수도권과 1시간대 접근성을 강조하며 귀농 귀촌 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귀농귀촌특구로 지정받았다. 지정 후 올해까지 10년 동안 총사업비 406.98억 원을 투입해 전원도시 정주기반을 조성하고 전원생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최근 서울시, 남북하나재단, 농협대학산학협력단, 강원도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홍천군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홍천스테이 등 6개월 이상 장기 체류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홍천을 처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귀농귀촌학교도 영농기 철에 월 1회 2일씩 운영하여 부담 없이 홍천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는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관내 지역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강원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홍천군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홍천군 등록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7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홍천군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운영된다.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 내용은 장애인들의 특성과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맞춤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의약 건강교육 및 통증관리를 위한 침 시술, 인지기능 강화 교육, 우울증 관리 교육, 노인성 질환 관리 교육, 만성질환 관리 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관내 지역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6월 12일 영귀미면민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와 연계하여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영귀미면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홍보 및 ‘자살에 대한 오해’를 주제로 한 자살 예방 OX 퀴즈를 통해 자살 위기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처 방법과 자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자살 예방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귀미면의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와의 연계 활동을 통해 홍천군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