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정선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계약 체결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하나로 묶은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를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수의계약 각서, 청렴이행 서약서, 조세포탈 여부 확인서 등 9종의 서류를 별도로 작성해 제출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서류 준비와 검토에 많은 시간과 행정적 부담이 발생했다. 특히 소규모 업체일수록 어려움이 컸다.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는 기존 9종의 서류를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계약 상대자가 불필요하게 서류를 반복 작성하지 않고 한 번에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개선으로 계약 상대자의 서류 준비와 작성 부담을 덜고, 행정업무 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높여 민원 편의와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본청은 물론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사업소 등 전 부서에 같은 양식을 적용해 행정 처리의 일관성과 공정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차원 회계과장은 “이번 서류 간소화는 단순한 절차 축소가 아니라, 업체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계약 과정에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반려생활 플랫폼(웹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협업하여 9월 15일부터 강원 반려동물 동반 숙박대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에 대응해 강원을 반려인 맞춤형 관광지로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그램이다. 한국관광공사의 ‘2024 반려동물 동반 여행 현황 및 인식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87%가 개별 자유여행 형태이며, 79.5%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개별 숙소 예약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강원은 반려동물 동반 숙박 여행 비율이 64.6%로 전국 2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개별·가족 단위 중심의 관광 흐름 속에서 강원은 자연과 휴양 자원을 기반으로 반려인들이 가장 찾고 싶어하는 대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도와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의 여행 접근성을 높이고 체류형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반려동물 숙박대전은 9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쿠폰은 발급일 자정까지 유효하다. 실제 숙박 이용은 9월 16일부터 1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관광 기념품을 발굴하고자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을 지니고 대한민국에 소재하며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지역별 컬렉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일반 부문은 강원 지역 특성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창의적인 기념품을, 지역별 컬렉션 부문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의 특성이 담긴 수집형 기념품을 공모하는 분야이다. 응모작은 상징성, 상품성,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7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팀에는 총 6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강원 방문의 해 공식 기념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 고시/공고 및 강원 방문의 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이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알릴 수 있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2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내외부 심사단 및 도·시군 관계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본 경진대회는 도내 규제개선 사례 중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 우수한 사례를 선정 및 시상함으로써 도 및 시군의 선의의 경쟁과 벤치마킹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경진대회에 앞서 내·외부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창의성·난이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면심사를 진행해 10건의 우수사례를 경진대회 발표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상(1)에 “군사규제, 어렵지만 두드리자. 그러면 열리리라” 사례를 발표한 도 접경지역과가 선정됐으며, △우수상(2)에는 도 투자유치과와 강릉시가, △장려상(2)에는 화천군과 영월군이 선정됐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국장은 “입상한 우수사례는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출품 및 책자 발간 등을 통해 규제혁신 사례를 널리 홍보 및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다가오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감염될 경우 중증화 위험이 큰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변경되어 시행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및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고, 접종 전 관할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의료기관의 접종 시행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면 된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인플루엔자는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다르므로 시기에 맞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특히 중증화 및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께서는 인플루엔자 유행 전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육상연맹과 목포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 ‘제35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초·중학생 선수 1,257명이 참가해 트랙과 필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었으며, 지도자와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1,700여 명이 목포를 찾아 지역 체육 활성화는 물론 숙박·음식업 등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 관계자는 “대회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목포종합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를 응원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 방문객 유치를 위해 전국 단위 체육행사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이번 대회에서 지역 육상 꿈나무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개최지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교육도서관은 9월 27일, 10월 25일, 11월 22일, 12월 6일 4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하반기 ‘달달하고 고마운 나의’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 내 가족(학생 1명당 가족 1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9월에는 ‘한국 전통공예, 자개로 만드는 갓과 달항아리 키링 만들기’ △10월에는 ‘건강한 한입, 새콤달콤 돼지떡바 만들기’ △11월에는 ‘실과 손끝으로 만드는 핑거니팅 목도리’ △12월에는 ‘말랑말랑 젤리 만들기’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9월 강좌 모집 기간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총 10가족(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권정애 관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특강을 통해 우리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 간 화합을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교육도서관은 오는 9월 16일 도서관 3층 평생교육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네이버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저자 닥터베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닥터베르 작가는 서울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 박사로, 박사과정 중 3년간 ‘육아 휴학’을 한 경험을 토대로 ‘닥터앤닥터 육아일기’를 연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논문 기반의 전문 지식과 실제 육아 경험을 유머와 공감으로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윤수정 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육아 과정에서 느끼는 여러 공감대를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창교육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9월 12일, 원주시 일원에서 ‘2025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직무연수2(원주탐구)’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 유치원 교육과정 지원자료 연구위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원주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이를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역량 강화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및 지광국사탑비 관람으로 구성되어, 현장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교육에 접목하는 방안을 탐구했다. 김명희 원장은 “앞으로도 18개 시·군 지역 맞춤형 지원자료 개발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지역화 교과서 안내 및 활용 방안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강원 지역의 특성을 담은 교과서를 교실 수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중심 교육과정 확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발간된 중학교 지역화 교과서 ‘함께 가요! 특별해진 강원’과 고등학교 지역화 교과서 ‘강원의 역사와 문화’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교원들의 실제 수업 적용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교과서 활용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 정체성 강화와 자긍심 고양을 도모하고자 했다. 연수 첫날인 12일에는 등록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건국대학교 신병주 교수의 기조강연 ‘역사와 인문, 지역 교육의 힘’이 진행된다. 이어 교과서 집필진인 △횡성중학교 이용한 교감 △진광고등학교 황보석 교사가 ‘교과서 안내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실제 수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정선군 고한읍 정암아리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정선 지역연합 독서캠프 와와책의 날’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지역사회 독서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정선 지역 학생들이 타학교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독서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단순한 독서 체험을 넘어, 비판적 사고력과 소통 역량, 협업의 가치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정선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정선독서교육협의체, 정선지역도서관, 관내 초·중·고등학교가 협력하여 운영됐다. 캠프는 ‘추리’를 소재로 삼아 ‘진실은 언제나 보이는 것 너머에’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8개교 초·중·고등학생 40여 명이 독서 골든벨, 작가와의 만남, 독서체험부스, 책 속 인물 토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정은숙 작가 초청 강연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방탈출게임 △추리보물찾기 등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하준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책을 매개로 함께 성장하는 경험의 장이 됐다”며 “앞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제22회 철원군 양성평등대회가 오는 16일 14시에 철원읍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다름을 인정하고, 평등을 실천하고, 희망을 키우는 철원!”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 최계숙 회장은 이번 행사로 철원군이 성별 세대를 넘어 모두가 공감하고 변화를 체감하는 양성평등 사회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12개의 철원군여성단체의 회원 500여명이 모여,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계기와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식전행사, 기념식,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 다복가정상 표창, 홍보부스 운영 다채로운 행사를 통하여 범국민적 양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고 동반 성장하는 계기로 삼아 더 큰 철원으로 발전하는 발걸음이 되고자 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제22회 철원군 양성평등대회를 통하여 양성이 함께 역량을 결집시켜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