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사)원주시관광협의회는 지난 9일 원주전통문화교육원에서 관광대학 수료생과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웰컴투 원주관광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원주관광대학은 원주시민 관광요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통해 관광 봉사자를 육성하고 시민들의 관광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수료식은 12기 수료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원주관광대학 경과보고, 수료증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생 48명은 지난 6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13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원주문화유적지를 답사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원주관광 모델 개발, 원주관광 활성화 기법, 국내관광 진흥방안 등을 배웠다. 이들은 앞으로 각종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원주 관광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원주관광대학은 2025년 12기 수료생을 포함해 12년간 70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홍순필 원주시 관광과장은 “원주관광대학 12기 수료생들의 열정을 마음 깊이 존경한다”라며, “앞으로 원주시 관광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역으로서 원주관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025년 하반기 ‘가을 행복버스킹’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버스킹은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지난여름 성황리에 마무리된 ‘여름소리 행복버스킹’을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이다. 여름 버스킹에서는 40여 팀이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치며 시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을 버스킹은 이 같은 호응을 이어받아, 9월 12일부터 풍물시장 장날과 매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장날 공연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매주 토요일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동아리팀이 무대에 올라 시민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거리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각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역량을 한데 모아 원주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가을 행복버스킹은 지역 예술인뿐 아니라 시민들도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드는 공연”이라며, “원주 전역에 문화예술의 울림을 확산시켜 ‘문화예술도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업도시 샘마루공원 일원에서 관내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기업도시 상생마켓: 컴 퍼니 마켓(Come Funny Market)’을 개최한다.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강원도민일보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과 시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네오플램, ㈜단미푸드 등이 참여하는 14개 기업 부스와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25개 플리마켓 부스에서 제품 판매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클래식, 마술, 서커스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청 공연과 지역 예술팀의 무대도 선보인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며 기술력과 제품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기업과 시민이 상생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봉건설, 우미건설과 함께 ‘남원주역세권 임시주차장 조성을 위한 4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오승찬 강원지역본부장, 중봉건설 현장소장, 우미건설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역 이용객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인근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남원주역세권 내 주차장 용지 등 7개 필지(총 25,639㎡)를 원주시에 무상 임대하기로 했다. 또한 남원주역세권에 공동주택을 건설 중인 중봉건설과 우미건설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 부지에 골재 포설, 주차선 도색 등 임시주차장 조성 공사를 직접 수행하기로 하면서, 원주시는 주차장 조성에 드는 약 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다. 축구장 3개 규모로 조성되는 임시주차장은 원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사 간 지속적인 협의 끝에 얻어낸 결과로,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추진된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시는 주차장이 완공되면 운영 관리를 맡아 원주역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과 아파트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와 화천군과 함께 접경지역을 모든 세대가 찾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오는 9월 20일 화천군 붕어섬 일원에서 ‘디엠지 감성 축제(DMZ 바이브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이번 축제는 지역 상생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형 관광사업으로 기획됐다. 철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접경지역 축제로 자연·음악·지역경제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행사를 통해 새로운 관광 모범 사례를 제시한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화천 북한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별 공연이다. 방송인 현영이 사회를 맡고, 트로트 가수 신인선, 슈퍼주니어 성민, ‘미스트롯3’ 출신 오승하 등이 출연하여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코리아둘레길 홍보 행사도 마련된다. 여행·등산 분야 소규모 창작자(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해 파로호전망대를 시작으로 22코스를 함께 걸으며, 접경지역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할 계획이다. 걷기 여행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일본 북해도 하코다테의 대표 명소 ‘아카렌카 창고군’을 강원 관광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9월 10일 열린 '강원방문의 해' 홍보 행사는 시작부터 현장을 찾은 일본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고, 강원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이날 행사는 강원관광재단과 강원도 일본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장이 된 아카렌카 창고군은 하코다테의 문화와 상업이 어우러진 랜드마크로,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끊임없이 몰려드는 곳이다. 강원의 홍보 무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오전 10시부터 설치된 홍보부스는 ‘일본에서 강원으로 어서오세요~(江原訪問の年, 日本からの江原へようこそ)’라는 일본어 슬로건과 대형 키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메인 프로그램에서는 강원도 시찰단과 방문객의 ‘가위바위보 게임’이 열려 현장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룰렛과 뽑기 이벤트, 에스엔에스(SNS) 팔로우 참여 이벤트까지 이어지며, 순식간에 긴 줄이 늘어섰다. 홍보부스에는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 안내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강원 관광지도 ▲춘천 닭갈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우천면 오원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대법사는 지난 10일 우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64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법사는 2021년부터 우천면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25년 설 명절에도 백미 10kg 40포를 전달한 바 있다. 유기영 우천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넉넉한 마음으로 백미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성이 담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자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극복주간에는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 이벤트를 비롯해 ▲치매가족의 날 행사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이 마련된다. 특히 9월 한 달간 ‘생애 첫 치매조기검진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상은 60세~74세 지역 주민으로, 인지선별검사와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검진은 횡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가능하다. 또한 오는 17일에는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보건소 대강당에서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인바디 측정·운동 상담, 만성질환 체크, 정신건강 상담 등 6개 영역의 건강체험 부스 운영과 기억채움쉼터 작품 전시, 약속의 벽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큐멘터리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제 8회 횡성 책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16회 횡성평생학습축제와 연계되어 개최되며, 올해 축제는 ‘북ㅋ북ㅋ(북크북크)’를 부제로 3개의 테마존을 구성하여,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진행한다. 세부 내용은 ▲관내 10개 도서관별 다독자 시상 ▲횡성군 도서관 홍보관 ▲10종 체험부스 ▲북크의 책장 ▲포토존 ▲독서쉼터 ▲가족뮤지컬(아빠의 반딧불이) ▲대출자 이벤트 ▲비밀의 책장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남복현 횡성군 교육체육과장은 “독서의 달에 열리는 이번 책 축제가 군민들의 독서 습관을 북돋우고, 책과 함께하는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제16회 횡성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평생학습!, 지금부터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군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3일 오후 1시 30분 개막식에서는 횡성색소폰윈드오케스트라 ‘팬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참붓 김혜진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무대를 장식한다. 또한 평생학습기관·단체가 운영하는 홍보체험관에서 75종의 무료 체험이 마련되고, 28개 평생학습동아리가 무대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인근 시·군도 함께한다. 영월군은 홍보체험관 운영과 함께 영월쌍용에어로빅동아리가 특별 공연을 펼치며, 홍천군 또한 홍보체험관을 열어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더한다. 올해 축제는 상업성이나 관광객 유치 중심의 다른 행사와 달리, 남녀노소 전 세대가 어울려 학습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축제장을 찾는 주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스쿨룩스 학생복 동해점 한채빈 대표는 9월 9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진숙 북삼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채빈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 청년도전지원센터는 지난 9일,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은 운동회’를 동서발전 동해본부 사택 체육관(파인빌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이 몸과 마음을 활기차게 움직이며 공동체 속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참여 의욕을 북돋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행사에는 단·중·장기 참여자 48명이 함께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는 네 개 그룹으로 나뉘어 △종이 탑 쌓기 △대형 윷놀이 △넷이서 한마음 △만보기 댄스 △이어달리기 등 총 9개 종목이 진행됐다. 단순한 경기의 승부를 넘어, 함께 구호를 외치고 응원하며 팀워크와 성취감을 경험하는 과정 자체가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점심시간에는 인근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에는 기념품과 생필품, 경품 추첨이 진행돼 즐겁게 마무리됐다. 한 참여자는 “몸이 기억하는 국민체조부터 시작해 마음껏 웃고 뛰며 학창시절을 추억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해시 청년도전지원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