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8월부터 관내 안경업소 65곳을 대상으로 안경 판매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건전한 영업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안경업소의 거짓·과대광고 여부와 무면허 안경사의 조제·판매 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를 중점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경사 면허대여 및 면허 없이 안경의 조제 판매 행위 여부, ▲안경업소 시설 및 장비 보유 등 등록 사항 준수 여부, ▲거짓·과대광고 및 영리 목적 고객 유인 알선 여부, ▲콘택트렌즈 사용 방법과 유통기한 및 부작용에 관한 정보제공 여부 등이다. 보건소는 점검 결과 경미 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를 하고, 중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또는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도점검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보건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25일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해안가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유관기관, 일자리 참여자, 주민 및 면사무소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서포리 해수욕장의 해안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서포리해수욕장은 길이 3km, 폭 300m의 백사장이 반달 모양으로 펼쳐져 있으며 모래가 곱고 백사장 뒤로 200년 이상 된 노송들이 우거져 있어 매년 11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김남우 덕적면장은“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주민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 인력 및 장비의 손길이 닿지 않는 환경 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청결한 덕적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적면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클린업데이(Clean-Up Day)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한 도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계산1동 구립 경로당인 중앙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1단체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경로당’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주민자치회는 매년 여름에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계산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이명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과 수박을 준비했다.”라며, “더운 날임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 덕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덕적면 어르신 영상자서전 상영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덕적면 어르신 영상자서전 제작 사업'은 어르신들의 인생이나 남기고 싶은 단면을 고품질의 영상물로 제작하여 소장 및 공유하는 사업으로, 덕적면 어르신 4인을 섭외하여 각각 20분가량의 영상물을 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상자서전의 주인공이신 어르신들과 각리 이장님, 부녀회장님, 노인회장님들을 비롯한 이웃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상영회를 즐겼으며, 어르신들의 진솔하고 유쾌한 인생 이야기에 관람인들이 큰 감동을 하여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영희 위원장은“영상자서전 제작을 통해 우리 덕적면 어르신들의 찬란한 인생을 품위 있게 되돌아보고, 가족들에게 사랑을 전할 기회를 드릴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이 이 사업에 참여하여 이 영상자서전들이 개개인의 기록을 넘어 지역 전체의 역사로 남을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계산동 소재 청운교회(담임목사 강대석)가 백미 10kg 1,000포(환가액 2천6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운교회는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백미 10kg 1,000포를 기탁하고 있으며, 그동안 기부액은 총 24,297만 원으로 백미 9,850포, 성금 250만 원, 김장김치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대석 담임목사는 “청운교회 설립 34주년을 맞아 성도들의 뜻을 모아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성도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건평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24명은 건평항 일대에 방치된 3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달용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쓰레기 수거 활동은 힘들었지만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해진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건평항 일대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인 만큼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깨끗한 환경을 위해 수고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도면의 아름다운 관광지가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직무·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5일과 26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조리실무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중독 업무 담당자를 초빙해 집단급식소 식중독균과 예방법에 대한 교육과 한국미래정책연구소 대표 강사의 ‘회복탄력성 행복 비타민’을 주제로 한 힐링 교육으로 구성했다. 또한, 학교급식 관계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자율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에너지를 재충전하여 더욱 안전한 학교급식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25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조리실무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 청렴 교육, 푸드테라피 교육으로 구성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2024 북부 영어 캠프’를 실시했다. ‘문화 다양성과 이민’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이민자들의 삶을 다룬 도서 ‘알로하 나의 엄마들’을 읽고, 원어민 교사와 함께 이민의 역사와 문화적 현상에 대해 탐구했다. 이후에는 한국이민사박물관을 견학하고, ‘에세이 글쓰기 수업’의 저자 이지니 작가의 강의를 들으며 우리 이민사와 이민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글쓰기 활동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하고 체험하며 영어와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인천이 이민의 역사와 관련이 깊은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세계시민 역량은 언어적 역량과 시민적 역량을 포함하는 것”이라며 “이번 영어 캠프가 학생들이 역사와 더불어 문화적 포용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읽고, 체험하고, 쓰는 경험을 통해 배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과 26일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새얼백일장 대비 초등 글쓰기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글쓰기 교실은 오는 9월 열리는 제39회 새얼백일장을 앞두고 초등학생들이 글쓰기 실력을 향상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글쓰기 기본 원칙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글로 표현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글쓰기 팁을 배우고, 직접 글을 완성하는 경험을 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글쓰기가 어려웠는데,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자신감을 얻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부모들도 “아이가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고 자기표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글쓰기 교실이 초등학생들이 창의적인 글쓰기 능력을 키우고 새얼백일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인천가현중학교에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세이와 시 쓰기 창작 글쓰기 교실을 개최했다. 창작 글쓰기 교실은 서부교육지원청 읽걷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읽으며 생각한 것을 정리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타인과 소통하는 고차원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와 에세이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생 개별의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글쓰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대면 첨삭과 패들렛 등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해 글쓰기 역량을 키웠다. 참가한 학생은 “작가를 꿈꾸고 있는데 전문 작가님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는 9월 제39회 새얼백일장에 참여해 글솜씨를 뽐내고 싶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창작 글쓰기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하며 새로운 의미를 창안하고, 표현과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인천형 읽걷쓰 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초등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레고 블록, 교육마술, 제과제빵, 토탈 공예, 읽걷쓰 영화 관람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희망을 고려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방학 기간에 제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5일 읽걷쓰 영화관람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좋아하는 팝콘을 먹으며 귀여운 미니언즈를 볼 수 있어서 신났다”며 “방학에도 돌봄교실에 와서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수업으로 매일 돌봄교실에 오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4일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대전 KAIST 및 기초과학연구원과 연계해 ‘미래 과학자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예비 과학자와의 만남, 과학자와의 만남으로 구성했다. KAIST 비전관에서 진행한 ‘예비 과학자와의 만남’에서는 과학자를 꿈꾸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3명이 KAIST의 과학 인재 양성 시스템과 연구 환경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진행한 ‘과학자와의 만남’에서는 1,000m 지하 실험 연구단 소중호 박사가 뮤온 등 우주선 간섭을 막기 위해 깊은 땅속에서 실험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과학을 재미있게 즐기며 과학자의 꿈을 더 확신하게 됐다”며 “특히 윔프, 중성미자 등 어렵게 느껴졌던 과학 개념이 흥미롭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미래 과학자 캠프를 통해 인천 학생들이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캠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