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움으로 상반기 ‘연청놀이터’와 ‘우리의 대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개월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한 ‘연청놀이터’ 상반기 프로그램을 지난달 마쳤다. ‘연청놀이터’는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YES! 인천!’의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매개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과 또래 관계 형성을 통한 사회성 필요성 인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드론 및 롤러스케이트 체험 등 또래 관계 활동, 부모님과 함께하는 슈가크래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성의 필요성을 인지하도록 진행했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상반기에 이어 7월부터 10월까지 3회기로 나누어 스포츠· 문화·예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하반기 ‘연청놀이터’도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2일 청소년의 의사소통과 사회성을 향상하고 지역의 리더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우리의 대화’를 성황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연수구 선학동 딸기 어린이집은 지난 2일 사랑 나눔 벼룩시장의 수익금 30만5천 원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사랑 나눔 벼룩시장은 딸기 어린이집의 나눔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부모와 원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부금이 모아졌다. 아이들은 텃밭교육을 통해 가꾼 농산물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고사리손으로 직접 사고팔면서 경제활동 체험과 동시에 수익금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웠다. 한영순 원장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수익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였으면 한다.”라며,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문미자 공동위원장은 “원아들의 작은 손으로 모은 기부금을 받고 마음의 온기가 가득해진다.”라며, “아이들의 착하고 예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이웃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일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첫 행보로, 치매 위험군의 기억력 회복을 위한 1대1 전화형 인지건강관리 ‘기억보듬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날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농원경로당 내 기업보듬사업장을 방문해 시니어 치매전문가인 기억매니저 70명 등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치매예방관리를 담당하는 주민들을 만나 치매걱정 제로도시 연수구 정책사업의 운영방향을 점검했다. 한편, ‘기억보듬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주민참여형 치매관리사업으로, 지역 내 시니어 인력을 치매 전문가로 육성해 치매위험군과 1대1 매치와 일일 전화관리를 통해 기억력 관리 등 치매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연수구는 시니어 인력의 실제적 치매예방관리의 활동지원을 통해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민이 함께하는 치매걱정 제로도시 연수구를 실현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시니어 여러분들이 연수구의 치매관리전문가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치매의 고통에서부터 자유로운 연수구를 만들고 계시다.”라며, “치매 어르신에 대한 깊은 공감과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는 여러분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가 2일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층에 마련한 연수형 공공키즈카페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은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을 축하하기 위해 구청장, 구의원, 시의원과 각 자생단체장 및 입주자 대표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수구립관악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축하 행사는 이재호 구청장의 기념사와 연수구의회 의장의 축사, 제막식 및 테이프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는 약 200평의 규모에 팝드론, 어드벤처 클라이밍, 파라볼릭, 그물놀이 등 17가지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는 유아뿐 아니라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각종 놀이시설 점검과 함께 다양한 구민 의견을 청취했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가 지난 2년 재정위기 극복 등 많은 성과를 냈다.”라며, “그동안 송도 지역의 도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계양구 8개 여성단체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 가족·여성 역량강화’ 공모사업에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가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간이검사를 통한 MBTI 사전검사와 유형별 리더십 행동강화 제안 등의 내용을 담아 2시간 동안 공개강좌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단체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나아가 주변 사람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자아가 성장하는 느낌에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와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여성안심환경조성 사업 홍보,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 등 활동을 통해 계양구 여성권익 향상과 역량강화를 증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관련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실시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축사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 계양구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은 주민에게 양질의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축 전문가에게는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에 봉사하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계양구민이면 누구나 건축 인허가 전반에 관한 사항, 건축공사 피해와 생활 불편 대처 방안, 건축물 유지 관리, 위법건축물 해소 방법 등 건축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특히, ‘위법건축물 추인 지원’ 서비스의 경우 위반건축물 해소를 위해 건축 전문가와 건축 허가 담당자가 상호 협력해 건축물대장과 설계도서 자료 검색, 법적 가능 여부 안내 등 해결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구 관계자는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 운영으로 15명의 지역 건축사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30여 차례 상담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구민의 부담을 덜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질 높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공연 예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구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매년 수준 높은 오페라를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선보이는 작품은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계양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시골의 기사’라는 뜻으로, 동화나 신화, 왕과 귀족의 이야기가 아닌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다루는 ‘사실주의(베리스모) 오페라’의 시작을 알린 작품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많은 구민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중해의 뜨거운 바다 시칠리아 섬을 배경으로 남녀의 사랑과 유혹, 불륜과 질투, 복수의 내용을 담은 이번 오페라는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이 함께한다. 산투차 역에 소프라노 서선영, 정혜민, 뚜릿두 역에 테너 신상근, 이다윗, 알피오 역에 바리톤 최병혁, 루치아 역에 메조소프라노 이미란, 로라 역에 메조소프라노 김유라가 출연하며, 연출은 장재호, 연주는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7월 한 달간 관내 호텔․관광 직무와 관련된 직업교육과정에 참여할 청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인천지역 청년들의 사회진출과 자립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더불어 인천지역 호텔․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카지노게임운영사 자격 과정, 바리스타․소믈리에 등 호텔F&B 마스터과정 총 3개 과정을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작년 7월, 진흥원과 경인여대, 영화국제관광고, 파라다이스시티호텔과 인재육성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산․학 협력관계 구축 4자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진흥원의‘2024년 직업교육 지원 사업’으로 본격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진흥원이 주관하고, 인천 유일하게 호텔카지노학과가 있는 경인여대 호텔관광학과 교수진이 운영 총괄하며,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와 관내 호텔 시설을 활용하여 직무이론․실습 강의와 현장 직무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업계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과 미니채용박람회 등 취업 준비 컨설팅도 더불어 제공된다. 한편, 과정별 모집인원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청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청년미래센터’를 이끌어갈 인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미래센터는 최근 새로운 취약계층으로 등장한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전담으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인천사서원이 수탁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센터장 1명, 팀장 2명, 팀원 12명 등 모두 15명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4일~18일이고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후 인성 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센터장은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자격 취득 후 관련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2급 자격과 관련분야 근무경력 5년 이상, 심리·상담 관련 자격과 관련 근무경력 7년 이상, 사회복지사 1급 자격과 관련 근무경력 8년 이상, 5급 이상 퇴직 공무원으로 관련 부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 중 한 개를 갖추면 된다. 근무 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다. 팀장과 직원은 전문직으로 채용한다.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담당하는 두 개 팀으로 나눠 뽑는다. 가족돌봄청년팀장은 사회복지사 1급 자격 취득 후 관련 근무경력 4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 주의를 당부했다. 엔테로바이러스는 기온이 증가하는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유행하는 바이러스로, 다양한 유전자형이 존재하고 주로 영유아에서 수족구병, 무균성수막염, 포진성구협염 등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알려져 있다. 연구원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 18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수행하는 병원체 감시사업 결과 올해 인천지역 엔테로바이러스 월별 검출률이 지난 4월 16.7%에서 5월 50.0%, 6월 70.0%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 소식지 자료(25주차)에 의하면 최근 4주간 전국적으로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수족구병이 전체 환자 수의 77.2%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은 환자의 대변 또는 호흡기 분비물에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 환경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데, 아직 상용화된 백신이 없고 특별한 치료제도 없는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은 기온이 높아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서구 피에스타 볼링경기장에서 ‘2024 IBF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제볼링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볼링협회 및 인천시볼링협회가 공동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시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998년 인천 개최 이후 26년 만에 다시 한번 인천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21세 이하의 볼링 유망주들이 모이는 대회로, 올해는 미국, 일본, 호주, 스웨덴 등 38개국 3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남녀 3개 종목(개인전, 2인조전, 단체전(4인조전))과 혼성단체전을 갖는다. 우리나라는 지난 2월 열린 청소년 대표 선수 선발전을 통해 확정된 8명의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대회에 출전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경험은 젊은 선수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인천시를 찾아준 모든 선수들이 의미있는 성과를 얻어가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가 1회용품 폐기물 감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시는 1회용품에 대한 실질적인 감량정책 추진을 위해 올해 2월 ‘인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시 전역 공공기관 확대 시행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 마련을 위해 '인천시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제한 추진계획에 다회용품 사용 확산 사업 등을 포함한 추진계획 구체화와 실적 평가 결과의 다음 연도 계획 반영, 공공기관 주최 행사 및 청사 운영에 1회용품 사용 제한 강화(권고→의무), 공공기관 입점 업체 1회용품 사용 금지 의무화 및 1회용품 사용 저감 우수업소 재정적 지원 근거 규정 마련 등이다. 조례는 오는 7월 17일부터 시행되며 내년에는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실내외 행사 및 회의에 1회용품을 의무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시는 공공부문 1회용품 감량 실천을 위해 다회용컵 대여함과 반납함 17곳, 텀블러 세척기도 11곳에 설치하는 등 청사 곳곳에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