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7월부터 어르신 건강관리 플랫폼인 헬스케어 경로당의 양방향 화상 서비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양방향 화상 서비스 프로그램은 헬스케어 경로당에 설치된 스마트TV 모니터를 통해 강사와 경로당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6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마쳤으며, 7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마다 지역별로 오후 1시부터 3시에 운영한다. 군은 양방향 화상 서비스 송출을 위해 노인복지관에 스튜디오를 조성했고, 양질의 강사를 섭외했다. 화요일에는 시니어 건강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수요일에는 노래교실, 웃음 치료, 치매 예방 인지 놀이, 건강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회차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헬스케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강화읍, 선원면, 송해면, 하점면, 양사면, 교동면 경로당은 오후 1시부터 2시, 그 외 불은면,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내가면, 삼산면, 서도면 경로당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60분간(준비시간 포함) 운영한다. 그동안 헬스케어 경로당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 보건소는 지난 6월 26일과 7월 2일 영흥면에서 어린이들의 건강과 위생관리를 위한 손 씻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흥 빛누리 어린이집, 키즈토리 어린이집, 공립 영흥 어린이집에서 실시됐으며, 어린이들에게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원아와 교직원이 참석하여 식중독 예방법 O·X 퀴즈, 올바른 6단계 손 씻기 방법 시연 및 직접 따라 하기, 손 씻기 노래부르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꾸준하고 올바르게 손 씻는 습관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핸드워시와 핸드크림, 손 씻기 스티커가 배포됐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손 씻기는 수인성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어린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들이는 것은 매우 중요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꾸준히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 보건소는 지난 6월 28일 송도 스타트업파크에서 송도소방서와 합동으로 다수사상자 구급 및 재난의료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과 다수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의 신속대응반이 현장에서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재난의료 대응과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가상의 재난현장을 설정하고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송도소방서와 협업으로 재난에 대응하는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최근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 빈도가 잦고, 국민적 관심도 높아 보건소 현장응급의료소의 역할 및 신속한 체계 구축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재난의료 훈련을 통해 소방서와 협업하고 신속한 인명 사고 대응에 철저히 준비하여,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이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강화를 위해 실시한 ‘제1기 노쇠예방 건강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지난 6월 26일 덕적면 소야1리 경로당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1기 노쇠예방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대상자를 모집하여 지난 5월부터 8주간 주 1회 단백질 보충제 제공과 함께 근력운동 및 건강상담, 구강관리, 노인 우울관리까지 어르신 맞춤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1기를 마무리하며 대상자들의 사후 검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큰 변화를 나타낸 대상자는 골격근량이 1.2kg 증가하는 등의 효과를 보였으며 대상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 또한 높았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몸이 건강해지니 성격도 명랑하게 바뀌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나이가 들수록 근육의 감소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옹진군에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옹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쇠예방 건강관리 프로그램 2기는 오는 8월에 참가자를 모집하여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 덕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20여명의 부녀회원이 참여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기존 밑반찬 서비스 제공자가 아닌 관내 독거어르신 50명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을 배달해드리고 짧은 시간이지만 말동무를 해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진희 덕적면장은“더운 날씨에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덕적면 새마을부녀회장 및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이 싹트는 행복한 덕적면을 만드는데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금미 덕적면 부녀회장은“밑반찬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독거어르신분들께 맛있는 삼계탕을 전달해드릴 수 있어서 보람이 있고 행복했으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백령면은 지난 26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백령건강교실'을 실시했다. 북포1리 경로당에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고혈압의 이해‧관리 및 합병증 예방, 심근경색‧뇌졸중 조기 증상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서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노년기 알코올 중독을 주제로 알콜중독 예방 교육도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혈압약을 먹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을 지켜 합병증에 안 걸리게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반기 백령건강교실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옹진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교육을 실시하여 더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찾아가는'백령건강교실'을 통해 백령면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스스로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노년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령면에서는 찾아가는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옹진군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사업의 일환으로 옹진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워라밸로 행복 충전’이라는 주제로 ▲ 인구지표와 라이프 스타일 변화 ▲ 저출산 사회의 변화 ▲ 어려분의 ‘워라밸’은 안녕하십니까 ▲ 우리의 미래 등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변화와 인식개선에 대하여 심도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교육이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과 삶의 균형, 인구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개선에 도움됐길 바란다.”며 “옹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직자들과 함께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하반기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일 민선 8기 하반기의 시작을 맞아 구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한 이래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라는 슬로건 아래 미추홀구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 왔다. 취임 2년 동안 미추홀구의 낙후된 원도심 주거환경과 도시경관을 재정비해서 주안1, 3, 4구역,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사업,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1만 3천여 세대가 넘는 주택이 공급됐다. 40년이 넘게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미추홀구의 랜드마크인 숭의로터리 분수대도 리모델링을 마쳐 이번 여름부터 재가동하기 시작했다.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서 도화동에 스마트빌리지를 조성했으며, 이와 함께 수봉공원 인공폭포 일대도 스마트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취임 직후부터 미추홀구를 인천교육의 중심지로 재도약시키기 위해서 남부교육지원청의 유치를 추진하여 2023년 4월 구 선인재단 부지로 교육청 이전이 확정돼 2027년에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또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의 확대를 위해 주안스포츠문화센터를 2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난 6월 28~29일 3회에 걸쳐 학산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 학산 어린이극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 공연에 300여 명의 주민들이 학산소극장을 찾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3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2024 인천어린이공연예술축제 아시테지 in 인천’의 일환으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에서 지원하고 총 6개의 공공기관(문화원, 인천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남동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과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코리아)가 협력해 운영됐다. 국내 1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환경 퍼포먼스 그룹인 유상통프로젝트의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는 고전 별주부전을 현대화한 음악극으로 별주부와 인어공주가 바다에 생긴 병의 원인을 알아가는 이야기이다. 생활 쓰레기로 무장해 만든 인어공주, 자라, 펭귄 등 다양한 캐릭터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재미와 교훈을 모두 잡은 웰메이드 작품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 종료 이후 학산소극장이 지역주민들로 활기를 찾아가는 시점에 어린이의 인권을 위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8일부터 관내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스스로 생각하는 부모로서의 자아상과 자녀가 현재 인식하고 있는 부모의 모습이 서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측정하는 부모양육태도검사(PAT, Parenting Attitude Test) 온라인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유선)을 무료로 제공한다. 비대면 심리검사 사업은 전문가를 통해 객관적으로 부모의 양육 방식을 8가지 요인으로 분류해 요인별 수준과 특징, 이상적 영역에 따른 종합 소견 및 해석 상담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검사 참여자는 “가족의 차이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돼 좋았고, 더 나은 관계를 위해서 부족한 점들을 보완할 수 있도록 상담해 주셔서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검사는 오는 8월 30일까지 접수 및 실시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고위공직자의 성평등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정애숙 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 예방 방법 및 2차 피해 방지의 중요성과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을 주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춰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고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등 4대 폭력 예방과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 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하반기 자원봉사자 25명을 1일 위촉했다. 자원봉사자는 매년 상·하반기 25명씩 위촉하며, 안전교육 등 사전연수를 이수한 후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유아 체험교육 및 교육자료실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 체험과 토요가족체험의 안전 관리, 청결 및 질서 유지 등을 담당하며, 교육자료실 물품 대여·반납 업무를 보조해 교직원의 업무 경감과 놀이 교육을 지원한다. 자원봉사자 운영 사업은 매년 6월과 12월에 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 받아 6개월 단위로 운영하며, 소정의 봉사료를 지급한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세심한 손길 덕분에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