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기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자원봉사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6일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볼런티어 마스터'페이스페인팅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기본기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선 그리기 ▲분할물감으로 색 그리기 ▲포인트기법 활용 ▲기초 디자인 ▲페이스 아트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임경환 센터장은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전문지식을 습득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봉사자들의 자질향상 및 전문성 강화로 자긍심을 고취해 특화된 전문자원봉사자로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공연, 연극에 이어 첫번째 기획전시 선보이는 문화공간터ㆍ틀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40여 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인천 서구의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한 거북시장에 올해 5월 17일 복합문화공간인'문화공간 터ㆍ틀'을 개관한 바 있다. 아울러, 서구문화재단은 6월 26일부터 7월 13일까지 문화공간터ㆍ틀의 첫번째 기획전시 터틀展Ⅰ'오래된 새로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터틀展Ⅰ'오래된 새로움'에서는 인천 서구의 문화재인 녹청자를 주제로 작품활동을 이어온 이성미, 정병석 작가의 각각 회화, 도예 작품을 선보인다. 녹청자는 고려시대부터 서민들의 생활용 청자로 사용되었으며, 따듯함과 푸근함이 느껴지는 녹색을 띠고 오랜 시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갈라진 균열들이 멋스러운 흔적으로 남은 도자이다. 이성미 작가는 크랙 기법을 사용하여 녹청자의 균열을 표현하였고, 시간의 흔적 속에 꽃과 나무, 집 등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작품에 담았다. 정병석 작가는 녹청자가 가지는 오래된 멋스러움과 함께 현대적인 대나무를 접목하여 화목함과 따뜻함을 표현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에서 선정한 ‘성평등 및 여성학’ 주제 추천 도서를 7월 ‘공유 서가’에 전시한다. ‘공유 서가’는 독서동아리, 지역 서점, 작은도서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매월 인천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은 도서나 출판물 등을 간단한 소개와 함께 전시하는 북 큐레이션 사업이다. 북구도서관은 다양한 도서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도서 선택을 돕고자 책을 선별하고 전시하는 북 큐레이션 공유 서가를 운영하고 있다. 7월에는 읽걷쓰 연계 독서문화 확산과 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은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선정한 추천 도서 10권을 전시한다. 추천 도서는 ‘나의 첫 젠더 수업’,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 ‘세계 성평등 1위 아이슬란드의 비밀 스프라카르’를 포함한 10권이다. 공유 서가 북 큐레이션은 북구도서관 신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 관계자는 “북구도서관 공유 서가를 통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평등 실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여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 택배 발송 서비스 ‘책이 나에게 오다’를 운영한다. ‘책이 나에게 오다’는 방학 기간 청소년 독서방의 사서 추천 도서를 가정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방학 중 청소년들이 다양한 장르별·주제별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받아봄으로써 도서관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북구도서관은 7월 8일부터 15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30명을 신청받아 사서가 추천하는 주제별 책 꾸러미(1인 5권)를 발송할 계획이다. 대출 기간은 도서 수령일로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반납은 개별적으로 해야 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방학 중 청소년들을 위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청소년들이 읽걷쓰하며 풍성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7일 연수중학교 한국어학급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1일형 평화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고려인 4, 5세대 학생들과 한국인 학생이 함께 참여한 이번 교육은 서로의 문화에 대한 상호이해를 높이고 평화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의 내용 요소인 다양성과 공존을 주제로 ▶평화 인사(평화 별칭) 나누기 ▶방공호 체험 ▶망향대에서 편견과 차별의 비평화적 요소 체험 ▶대룡시장 탐방 등으로 구성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평화 체험 교육에 참여한 고려인 학생은 “6·25 전쟁으로 실향민이 생겨나고 대룡시장에 정착해 원주민들과 함께 살아왔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며 “한국의 역사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주 배경 학생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다양성 존중과 공존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평화 감수성과 평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 ‘석남1동 좋은사람 모임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자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을 기탁하고 지난 26일 후원증서 전달행사를 가졌다. 후원 기부금은 석남1동에 거주하는 중증질환 가구 및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에 놓여 있는 7세대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 석일회 김종현 회장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해 항상 죄송하다. 그러나 석일회는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꾸준한 관심으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살피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은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된다.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석일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석일회는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과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인천-영국 간 제1차 온라인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인천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높이고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2024 학생, 교원 학기 교환제’의 일환이다. ‘2024 학생, 교원 학기 교환제’는 인천 신송중학교, 계양고등학교와 영국 Kennet School 학생 16명과 교사 4명이 참여하며, 온라인 공동수업 6주, 상호 교환 6주 과정으로 11월까지 운영한다. 제1차 온라인 공동수업은 지속 가능한 미래와 공존을 큰 줄기로 양국 학생들이 AI, 다문화 사회, 디지털 기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등 학교별 소주제에 따라 상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오는 9월 제2차 온라인 공동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업에 참여한 신송중학교 학생은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서로의 관심사로 소통하며 다른 나라에 대한 호기심, 언어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초·중등 문화예술교육 담당 교사 84명을 대상으로 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7월 5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지난해보다 확대된 문화예술교육분야의 연수를 기획했다. 리코더, 연극, 미술(도자기 페인팅 및 디지털 드로잉), 뮤지컬 등 4개 분야 강좌를 7월 5일까지 분야별로 3일씩 진행한다.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리코더 강좌에서는 개인별·소그룹별 지도를 통해 헨델의 ‘울게 하소서’를 시작으로 이중주 ‘소나무야’ 연주까지 마쳤다.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한 도자기 페인팅 수업에서는 저마다의 개성이 묻어나는 그림으로 도자기를 꾸미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코더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그냥 내는 소리에서 만들어 가는 소리를 직접 체험하고 나니 리코더 연주를 왜 배워야 하는지 깨닫게 됐다”며 “악곡을 하나하나 연주하며 함께 화음을 맞추는 순간 자체가 힐링이었고, 주어진 시간 동안 좋은 곡을 많이 소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올바른 사회성과 건전한 정서 함양에 근간이 되는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석남2동방위협의회와 JS노송병원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40만원과 함께 라면 100박스 및 보행보조차 20대, 양말 40족을 전달받았다. 석남2동방위협의회와 JS노송병원에서는 2017년부터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이달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은 석남동 저소득 가정을 비롯하여 서구의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일태 석남2동방위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정호 JS노송병원 원장은 “이렇게 나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늘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 인천서부경찰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함께한걸음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마약류 등 중독성 범죄 예방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등 중독성 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예방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예방 교육 자료 지원, 마약류 중독 위기 청소년 연계 상담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서부교육지원청, 서부경찰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등 중독성 범죄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등 중독성 범죄 예방과 위기 청소년 관리를 지원해 관내 청소년 중독성 범죄에서 파생되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7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직원들의 청탁금지법 이해도를 높이고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등 부패 위험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공직자가 업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정청탁, 금품 등 수수 및 외부 강의 초과금 사례 등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직원들은 내부 메신저를 통해 청탁금지법 관련 상황을 무작위로 받고, 상황을 접수한 후 규정에 따라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를 판단한 후 위반 상황 시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모의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진행해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이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숙지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동부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출산장려 캠페인을 통해 인천형 출생정책인 ‘1억+i dream’ 사업 홍보에 나섰다. 구 관계 공무원과 서구 가족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검단복지회관에서 출산장려사업 리플릿을 나눠주며 구민에게 서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홍보하였다. 이날 검단복지회관에서는 서구 가족센터가 주최한 인천시립 찾아가는 공연 ‘홍도야 우지마라’ 악극이 예정되어 있어,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인천형 출생정책 ‘1억+i dream’ 사업 중 임산부 교통비는 올해 4월부터 시행됐고, 천사지원금 사업은 올해 6월 10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 천사지원금은 첫만남이용권 200만원과 함께 1세부터 7세 아동에게 매년 120만원씩 총 840만원을 지급해 모두 1천4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와 주민등록을 같이 두고 인천시에 1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이다. 지원금은 매년 120만원씩 일시금으로 지급되며 아동의 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정부24를 통해 신청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