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강화 전등사에서 피해장애인쉼터와 피해장애아동쉼터 이용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밥을 지어달라며 쌀 100kg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은 “지역에 학대 피해 장애인을 지원하는 시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방법이든 돕고 싶었다”며 “중요한 일을 하는 곳이니 종사자들이 각자 자신의 종교에서 수행해 마음의 힘을 키우기를 바란다. 그 에너지로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 수행하고 정진해서 얻은 힘으로 아이들을 이끌다 보면 우리처럼 도와주는 이들이 절로 들어올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화 전등사에서는 쌀과 함께 몇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 꾸러미도 전달했다. 김윤경 피해장애아동쉼터 센터장은 “피해장애인쉼터, 피해장애아동쉼터에서 장애인들이 강화 전등사처럼 지역사회에서 보내주는 관심 덕분에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며 “여기서 일하는 종사자들도 아이들이 더 나은 길로 갈 수 있도록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쌀 전달식에는 여암 주지 스님과 김성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배동환 인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 서지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지난 24일 서구마을넷의 주최로 열린 서구마을공동체 간담회에서 ‘서구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와 의회의 역할’에 관해 발언했다. 마을공동체는 지역사회 내의 공익을 위하여 필요한 관심 사안에 관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여 활동하는 모임으로, 현재 서구에도 환경·문화예술·교육·육아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체가 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 마을공동체가 이뤄낸 성과를 되짚어보고, 현안과 관련하여 앞으로의 사업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서지영 위원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위한 추가적인 예산 투입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운영 방식의 효율성 개선 또한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마을공동체의 회의 및 활동 편의를 위한 공간대여 운영시간 확대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의 진입장벽을 높이는 행정 시스템의 문제점 보완 및 개선 ▲서구청의 지원사업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공동체에 필수적 교육 지원 ▲마을 지원활동가들의 업무연속성 및 전문성의 강화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사단법인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는 이달 2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양곡 100포(1,000kg)를 인천 서구 9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사회기관 등에 전달했다. 화엄정사 보광 주지스님과 신도들은 지역 이웃에게 부처의 가르침을 알리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작년과 올해에만 약 4,000여포의 양곡 기탁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기탁된 양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 기관을 통하여 관내 어려운 노인, 노인 기관 등 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한종 인천 서구의회 의원은 “화엄정사는 부처의 가르침대로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을 계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날씨가 궂은 와중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5일, 영흥 늘푸른센터에서 주민대상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RCY 본부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조치 교육과 모형 인간 등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 ▲응급환자 보호의 골든타임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제세동기 사용방법 등을 진행했다. 또한, 주민 대상으로 실습위주의 현장형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 관심도 및 참여도를 높이고 교육 효과를 증대시켜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 처치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수산 종자 방류사업으로 조피볼락 종자 60만 마리를 주문도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런 방류 사업은 최근 지구 온난화 등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함에 따라 연안어장에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 종자를 방류하여 자원을 증강시키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강화군에서도 어족자원의 고갈로 힘든 지역 어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4억 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해 군 연안 바다 중심으로 종자 방류 사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올해도 5월 점농어 종자 27만 마리를 주문도 해역에 방류했고, 지난 18일에는 어린 꽃게 82만 마리를 군 해역에 방류하기도 했다. 군은 수산 종자 방류 후에도 주변 어업인들에게 종자 방류 효과와 어족자원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고, 방류한 치어(치게)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특정 어구 사용 제한과 불법어업 근절 교육을 병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가가치가 높고 건강한 수산 종자를 방류해 풍요로운 바다 가꾸기와 수산자원 조성 관리에 적극 노력하여 지역 어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5일 ‘오조산근린공원 물놀이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신정숙 계양구의회 의장, 지역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오조산근린공원 물놀이장은 계양구 최초 공원형 물놀이장으로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우주정거장(우주비행기)’ 콘셉트로 조성됐다. 면적 727㎡ 규모의 물놀이장에는 물놀이시설과 족욕장, 그늘막, 탈의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구민들이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구는 물놀이장의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해 물놀이장 급수를 당일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용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전문 안전 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8월31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에 어린이 물놀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현업근로자 109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건강관리 운동지도를 실시했다. 구는 전문기관을 통해 대상자들의 자세 및 족압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물리치료사가 대상자들에게 일대일 맞춤운동을 지도했다. 또한, 주로 야외 작업을 하는 고령·장년 근로자가 다수 포함된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분키트(포카리스웨트 분말, 생수, 온열질환예방 안내문)도 제공했다. 앞서 구는 사전에 실시한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를 바탕으로 근골격계질환 관리대상자를 선별했다. 근골격계질환이란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으로 인해 허리·목·어깨·관절 등에 손상이 생겨 통증 및 감각이상 등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구 관계자는 “근골격계질환은 만성질환이므로 치료가 어렵지만,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건강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을 3년 주기로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중량물 취급주의 표지 게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윤백진 부구청장과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규제개혁위원회는 입법 예정인 조례의 신설·강화되는 규제에 대한 타당성·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기존 등록규제의 필요성 및 개선 가능성을 심사하는 기구다. 구 규제개혁 정책에 관한 사항에 대한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역문화진흥 조례’ 등 2개 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규제 4건에 대한 적정성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 기존 규제로 등록한 후 5년 이상 제·개정사항이 없는 68건의 등록규제에 대해 규제의 법적근거, 필요성 및 정당성, 내용의 합리성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친 총 72건의 규제 중 규제의 실효·타당성이 입증된 4건은 신설·등록하고, 56건은 존치하기로 의결했다. 또, 상위법(지침) 개정사항 반영 및 타 지자체와 비교 등을 통해 규제 완화 필요성이 있는 1건에 대해서는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개선하기로 했으며,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25일 오조산 근린공원 물놀이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오조산 근린공원 물놀이장은 물놀이시설 6종 및 족욕장 등 휴게시설이 완비된 규모 727㎢의 조성사업이다. 김희곤 서장은 “이 물놀이장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방서도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 써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시를 방문하여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및 자율방재단, GM봉사단, 슬기로운봉사단, 또바기봉사단, 아름다운동행 인천나눔과섬김 등으로 구성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자원봉사자들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피해 농가의 빠른 복구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탰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아픔을 나누고 힘을 보태기 위해 참여한만큼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미추홀구 한의사회는 25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건강한 여름나기 보약 30박스(1,800포)’를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보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원수 회장은 “폭염과 장마 속 무더운 여름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취약계층에 대해 관심 가지고 후원해 주신 미추홀구 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보약은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한의사회는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주치의 사업’ 운영 등 한의 진료로 구민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관교노인복지관은 25일 중복을 맞이해 복지관 어르신 330여 명을 대상으로 ‘토닭토닭’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의 ‘무더위 극복!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을 위해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제공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관교동 부녀자율방범대 등 30명의 자원봉사자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고동현 관장은 “긴 장마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기력이 많이 약해져 있을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드시고 체력을 보강해 올여름 건강히 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삶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