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수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24일 ‘여름철 대비 수방자재 구비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각균 부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수방자재를 관리 중인 원도심권 동 행정복지센터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방자재의 보관 상태와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이각균 부구청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관계자들에게 장비·자재 사용법을 정확히 숙지해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중구는 해마다 국지성 호우로 변하는 여름철 집중호우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방자재를 매년 보강하고 있으며, 수중펌프를 비롯한 각종 장비를 도입해 재난 대응 능력에 힘쓰고 있다. 구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장비와 자재들이 비상 상황 시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침수우려지역에 수중펌프 등 수방자재와 장비를 선제적으로 사전 배치하는 등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관리 점검을 지속 강화해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입찰정보서비스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최근 입찰 시장이 날로 복잡해지며 철저한 준비와 전문적 지식이 요구되는 데 따른 것으로, 중소기업이 입찰 업무를 더욱 효과적·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뒀다. 이 자리에는 구에서 운영 중인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가입 기업과 입찰 관련 실무에 관심이 있는 관내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입찰 준비 및 입찰공고와 용어 이해, 투찰금액 산정 방법과 사정률 분석 등을 설명하고,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운영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입찰 준비 과정부터 완료까지의 전 과정을 다루며, 기업 실무자들이 입찰 업무를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배양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입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라고 평가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도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한편, 이날 교육 현장에는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과 22일 각각 한중문화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강연은 인천 중구가 2023년 큰 호응을 얻었던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학생·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강연에서는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경제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강사로 나서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강조했다. 특히 경제·금융 관련 기초적인 지식부터 학생들의 용돈 관리, 학부모들의 노후 대비까지 폭넓은 주제로 청중과 호흡하는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 공부를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들으며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구성했다는 평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니,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0일 ‘영종에서 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 영종 1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2021년 12월 본격 착공에 들어간 ‘제3연륙교’는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4.68㎞의 다리로, 오는 2025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61%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도시개발국장 등 중구청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시공사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풍수해·폭염 등이 잦은 여름철을 맞이한 만큼, 현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제3연륙교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개통이 되면 영종국제도시로의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이 될 것”이라면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계획대로 준공·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5개반 69명을 초청하여,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오는 6월 26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간담회는 자원봉사자의 경험과 지식 및 정보 공유는 물론 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면서 유대관계를 형성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자원봉사는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봉사자간 상호이해와 친목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형성해 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의 진행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한 후 필요한 교육 또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선배시민 봉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에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평구 소속 자원봉사자 2백여 명을 초청해 ‘홍도야 우지마라’ 무료관람을 지원했다. 이번 공연은 우수자원봉사자의 인센티브(인정 보상) 부여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그간 지역에서 지속해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최초 공립극단으로 1990년 창단된 ‘인천시립극단’의 찾아가는 공연 ‘홍도야 우지마라’는 주인공 ‘홍도’의 지고지순함과 비극적 운명의 삶을 그린 악극이다. 공연은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관객에게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공연이 보여준 옛 정취가 녹아 있는 순박함과 따뜻함이 자원봉사자의 마음 및 정서와 닮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활동하시는 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거나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강화도에서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강화 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 화개정원 및 교동 대룡시장 등을 방문했다. 봉사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도 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발전과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봉사자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더 넓은 봉사활동에 대해 알게 됐다”며 “부평뿐 아니라 강화에 대한 역사, 자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워크숍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부평과 인천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주신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를 빛내주신 봉사자들을 위해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부평구보건소에서 ‘2024년 상반기 생명존중·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정신·자살 응급대응체계의 강화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보건소를 비롯한 ▲구청 ▲부평·삼산 경찰서 ▲부평소방서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복지관 ▲교육청의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건강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자살예방 환경조성 및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방안을 비롯해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자살 문제는 개인이 아닌 사회적 문제”라며 “지역사회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신건강·자살 문제로부터 안전한 부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부평동, 산곡동, 청천동, 일신동, 십정동 )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삼산동, 갈산동, 부개동)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7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함께 놀아요 맛있는 채소 놀이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센터 등록 어린이집 20곳의 어린이 266명 및 학부모와 어린이로 구성된 다문화가정 10팀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에게는 채소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채소 편식 예방 교육 방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의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이론 교육 - 여러 가지 색의 채소·과일 알아보기 ▲놀이 활동 – 채소·과일 모형으로 ‘장보기’ 마트놀이 ▲요리 활동 – 제철 채소·과일로 ‘무지개 깍두기’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여러 색의 컬러푸드를 직접 만지고 요리를 해봄으로써 채소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주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주민들에게 자유로운 음악 창작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한 부평구 음악연습실 ‘음악마루’가 오는 28일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갈산동 인천테크노밸리 U1센터에 위치한 음악마루는 지난해 구가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아 올해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소규모 공연등이 가능한 다목적실(62.94㎡)과 밴드 연주가 가능한 연습실(43.09㎡)로 구성되어 있다. 시설의 관리·운영은 부평구문화재단이 맡으며, 약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 및 개선할 계획이다. 문화재단은 이후 오는 10월 1일 정식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8시까지이며, 이용을 원하는 누구나 대관신청이 가능하다. 야간대관(18시부터 21시)은 신청자가 있을 경우 운영되고, 시범운영 기간에는 대관료가 면제된다. 대관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이용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희정)는 25일 강화군 양도면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2개의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가 겹순따기, 적심제거, 포도봉지 씌우기 등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농촌에 작은 온기를 전함으로써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보람찼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상생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겨울방학 동안 인천당하초등학교 등 15개 학교의 노후 냉난방기 교체 및 공기순환기 설치 사업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냉난방기의 성능 저하와 잦은 고장으로 교육활동에 불편을 겪던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새 냉난방기와 공기순환기 설치로 냉난방 효율이 높아지고 교실 내 공기 질이 개선돼 학생과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역대 최고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