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전직원이 함께하는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직장내 성희롱 및 가정폭력, 데이트 폭력 등 영화 속 폭력실태를 같이 고민하고 토론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정희정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정 강사는 최근 4대 폭력과 더불어 잔인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데이트 폭력과 스토킹 등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교육을 마치고 김찬진 구청장과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폭력 없는 동구를 염원하며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매년 하는 교육이지만, 영화와 접목하여 실제 있었던 사례와 요즘 문제되는 범죄들을 서로 얘기하니 전보다 훨씬 현실감있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직장 내 성희롱, 성차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배려하면서 출근이 행복한 동구청이 되도록 지속적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행정동우회는 관내 경로당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25일 전했다. 만부경로당 강영순 회장은 “그동안 우거진 잡풀, 모기 등 여름 해충의 극성으로 불편함을 겪었는데, 남동구 행정동우회의 도움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승구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퇴직 공무원들이 지난해 11월 설립한 남동구 행정동우회는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마을행정사 상담, 환경정화 및 산불감시 활동 등 공익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복무 기관 주관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복무 관리 규정 위주의 전달형 교육에서 벗어나 사회복무요원의 올바른 대인관계 형성과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참여형 교육의 형태로 진행됐다. 여러 기관에서 인성교육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이정애 강사를 초빙해 ‘감성과 소통’을 주제로 나와 상대방을 이해하고 여러 상황에서 올바르게 소통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올바른 소통 방법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공익목적의 임무를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은 남동구 지역사회의 복지・행정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와 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잊지 말고 성실히 복무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2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인천 상아초 6학년 김현지 학생 외 17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공모전에는 일상생활 속 생활 쓰레기 감축, 재활용 문화 정착, 도시청결도 향상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의 주제로 18개 초등학교 73명의 학생이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포스터를 출품했다. 남동구 문화예술회 미술 분과 소속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쓰레기 처리 등 환경문제를 학생들이 고민하고 개선 방안을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수상 작품들을 다중이용시설 등에 전시해 주민 인식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장기 및 수시 입・퇴원을 반복하는 의료급여수급자 269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과 연계해 의료급여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점검을 통해 반복되는 입 · 퇴원, 숙식을 목적으로 하는 입원, 통원 치료가 가능함에도 입원 치료를 하는 경우 등 부적절한 이용사례를 파악해 합리적 치료를 유도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불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해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립도서관은 7월 1~30일까지 ‘남동구립도서관 독후감 쓰기 대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독후감 쓰기 대회는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며, 독서 의욕을 드높이고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 독후감 쓰기 대회의 선정 도서는 2024년 남동의 책과 교양 도서를 포함하여 총 12권이 선정됐다. 독후감 응모 분야는 초등과 청소년 · 성인 2개 부문으로, 독후감 선정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정해진 양식에 따라 독후감을 작성하여 방문(남동논현도서관, 소래도서관, 서창도서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전문 심사위원을 통해 청소년과 성인 각 부문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2명)을 선정해 9월에 있을 남동구립도서관 문화한마당에서 표창장을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문화가 있는 산단’으로 조성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4 예술로 어울림(산업단지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 지역주민, 청년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은 ▲문화경영을 위한 ‘CEO 아침 인문학 살롱’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두의 문화예술’-전통문화 체험 ▲사운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소리 명상’ ▲남동산단 배경 초단편 영화제작 ▲전통주 빚기 등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동산단 내 근로자와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아트페스티벌과 결과 공유회를 여는 등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 남동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인천TP, 인천스마트시티, LH 인천 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인천 문화산단 혁신 공유지 협의체’ 운영해 사업의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다가오는 7월부터 8월까지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할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건강체험 직업탐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아동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올바른 직업관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아동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는 ▲손 씻기, 올바른 칫솔질 방법, 불소 및 치실 사용법 등 위생교육 ▲흡연 및 음주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을 제공한다. 더불어 ▲혈압· 혈당 및 체성분 검사를 통해 기초건강을 점검하고 ▲건강, 영양, 운동 상담과 맞춤교육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또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며 건강생활 습관의 중요성 깨닫길 바란다. 아울러, 올바른 지식을 함양하고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교통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해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 교통안전 관계 기관인 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의 교통안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교통안전 협의체’는 서구청, 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의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중점 시책과 협조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공유 서비스 대여사업 확대 및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량이 급증하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추진됐다. 회의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기관별 교통안전 중점 시책 및 사업을 공유하고 교통안전 및 편의 증진 방안, 협업 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정책을 집행하는 지역 교통안전 관계 기관 및 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지역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사업 추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가 2024년 ‘GOGOGO 배달강좌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달강좌는 5인이상의 서구민이 학습팀을 꾸려 듣고 싶은 강의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장소에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서구 평생학습관은 6월 권역·세대·강의주제 등을 기준으로 15개 학습팀 선정을 마쳤다. 각 선정 학습팀은 6월~10월 기간 중 강의 일정을 자율 기획하여 최대 5회차(10시간)의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는 배달강좌 사업은, 전년보다 신청 학습팀의 특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경향이 짙었다. 특히 ▲장애인과 활동 보조인력이 함께 듣는 난타 수업 ▲독거노인 돌봄 인력팀의 정리수납 강의 등 취약계층과 그 보조인력이 어우러진 학습팀들이 선정 과정 중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외 ▲풍선아트 ▲보컬 트레이닝 ▲전통주 만들기 등 직장인이 주말에 수강할 수 있는 취미 강의도 선정됐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하는 학습팀이 많아졌다”며 “학습관에 오기 어려운 구민들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신규 자원봉사자 3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능력을 높이고 봉사활동의 지속성 유지를 위한 이번 교육은 2부로 나누어 실시됐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의 이해와 특성, 그리고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활동 시 유의사항 등 자원봉사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 및 자원봉사자들이 갖춰야 할 기본 사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나도 풍선 전문가’를 주제로 풍선아트 체험시간이 진행됐다. 임경환 자원봉사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알고 생활문화로 자리 잡아 서구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처음 자원봉사에 입문하거나 오랜 기간 자원봉사 활동을 쉬었던 이들을 대상으로 매월 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희망자는 서구자원봉사센터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서구는 지난 19일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이동상담은 시 광역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현재 고시원, 침수 우려 주택 반지하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 취약계층이 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서류작성부터 입주지원까지 이주 정착과정을 밀착 지원하여 주거상향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내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시간과 거리 제약으로 인해 광역주거복지센터로 내방하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유형과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한 이주관련 정보 등을 안내했다. 추가로 내달 12일에는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 주택관리과 관계자는 “센터를 방문하기 어렵고 주거복지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실시했다.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