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다문화가족지원협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유관기관 간 연계 협력과 사업수요 파악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개최되고 있으며, 계양구와 계양경찰서,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인천북부 교육지원청, 계양구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대표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는 계양구 다문화가족정책 시행 계획과 지원사업에 관한 보고와 기관별 추진 중인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공유 및 상호 간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장인 장병현 계양구 부구청장은 “결혼이민자들이 늘어나면서 다문화 지원 정책이 확대되고 있고, 이민청 설립 논의까지 있는 상황으로 새로운 정책 수요가 예상된다.”라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통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갈등이나 문제를 다루는 선제적 지원과 지역 맞춤형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이 시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 중국 강소성 염성시 부시장(탕징, 唐敬) 일행이 계양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계양구의 국제우호협력 도시인 염성시의 서운일반산업단지 방문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윤환 계양구청장과의 접견을 통해 향후 두 도시 간 문화·예술 분야의 구체적 교류 방향을 논의했으며, 실무회견을 진행해 올해 추진할 세부 사업을 협의했다. 이후, 서운일반산업단지 내 기업체 2곳의 현장을 방문해 두 도시 간 경제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방문단은 계양구가 문화·관광의 명소로 각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계양아라온을 방문해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빛의 거리를 감상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염성시의 계양구 방문은 그동안 꾸준히 진행된 교류를 바탕으로 두 도시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더욱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라며, “올해 안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구체적 교류를 추진해, 이를 바탕으로 두 도시가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염성시는 강소성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1일과 22일, 자매결연도시인 영월군과 제8회 생활체육 친선교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영월군 생활체육 교류전은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매년 상호 방문의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영월군에서 교류전을 개최했으며, 올해는 계양구가 영월군을 초청해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 대표와 임직원 등 160여 명이 참가했다. 첫날 일정에서 영월군 방문단은 계양구 계양아라온과 계양산성박물관 문화탐방 후 환영 만찬 등 일정에 참여하며 계양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족구 등 4개 종목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종목별 친선경기를 치르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계양구와 영월군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서로 간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은 지난 21일 화도면 기관‧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도 강화군 주요 사업 및 각 실과소에서 시행 중인 화도면 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군정에 대한 단체장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자료 브리핑에 이어서는 각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성진 단장은 “우리 강화군과 화도면정에 대한 방향성 및 주민 편익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박수연 면장은 “이번 단체장 간담회는 일선에서 이루어지는 면내 사업 내용 등을 알려드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시행중인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1일 그린상륙작전 환경정화의 일환으로 한국부인회 강화군지회 회원 8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강화읍 중앙시장부터 고려궁지 일대를 돌며 관광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명희 한국부인회 강화군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강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환경정화 캠페인은 월별 1회 진행하고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여름철 농번기를 맞아 6월 한 달간 3회에 걸쳐 농촌 봉사활동에 나섰다. 공단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사내 단체인 ‘너나들이 봉사단’ 5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양도면, 불은면, 하점면 소재 포도밭 등의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송왕근 이사장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상생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면서 “우리 공단의 ESG경영활동이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은 지난 2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재단 임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우수 기관을 견학했다. 이날은 남양주시 복지재단을 방문해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하며 강화형 복지사업 발굴을 위한 사례들을 살피고, 참여자 간 질의응답을 통해 적극적인 사업 방안을 모색했다. 시설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수고해 주신 재단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강화군의 복지서비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윤근 이사장은 “이번 견학이 복지사업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재단이 중심이 되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복지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1일, 강화여자중학교에서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등굣길 아웃리치’는 등교하는 학생들이 프리허그․주먹인사․하이파이브 등의 아침 인사를 나누는 등굣길 이벤트로, 소소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화여중 아웃리치는 강화여중 또래 상담자 19명과 강화경찰서, 강화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 참여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원은 “강화 지역 청소년을 직접 만나고 청소년들의 밝은 기운을 느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등굣길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2023년 구성된 민간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강화 청소년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와 교육, 워크숍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강화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가공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등이다. 신청 자격은 강화군 내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군청 재무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은 강화군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으로 결정되며, 군은 선정된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한 후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강화군에서는 총 18개 업체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에 참여하고 있으며, 답례품에는 강화섬쌀, 순무김치, 홍삼제품, 한우, 속노랑고구마, 장아찌, 동물복지 유정란, 요구르트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및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고독사게이트키퍼 교육 이후 더욱 단단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노인일자리 창출, 정신건강 증진 및 복지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앞서 지난 11일 부평실버콜센터 시니어 상담사 24명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수료하고 ‘시니어고독사게이트키퍼 1기’로 위촉됐다. 이들은 상담을 통해 지역 내 정신질환, 자살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 욕구를 가진 노인을 조기 발견하고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주귀연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시니어고독사게이트키퍼를 시작으로 노인일자리와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보건과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협력 모델 사업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신규 사업인 ‘범죄치안예방안내사업단’을 통해 부평구 지역 내의 방범용 CCTV(폐쇄회로 TV) 비상벨 1천181개를 점검했다. 구는 구민이 안전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범죄 예방 및 검거 등을 위하여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함께 운영 중이다. 이에 범죄치안예방안내사업단은 부평구 지역 내의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전수 검사를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바로 통제관제센터에서 112와 119에 신속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이들은 부평구 지역 내 순찰을 통해 안전신문고앱으로 CCTV 비상벨 주변의 쓰레기나 물건 등의 장애물을 신고하고, 여름철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범죄치안예방안내사업단의 한 참여자는 “CCTV의 비상벨이 제대로 작동하여 부평구가 좀 더 안전한 지역이 되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양미희 산곡노인문화센터장은 “방범용 CCTV 점검과 안전신문고앱 신고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 부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영양이 부족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3차)’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직접 재료를 사서 소불고기, 얼갈이열무김치, 묵무침 등 밑반찬을 만들고 홀몸 어르신 가정 25곳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된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드리며 부실한 식생활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정서지원과 고립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보 협의체 위원장은 “몸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미숙 일신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음식을 준비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준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