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33명을 대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키우는 우리 아이 글쓰기 비법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글쓰기 역량을 향상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10분 초등 완성 메모 글쓰기’ 저자 이윤영 작가가 강사로 나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글쓰기 지도법과 자료 활용법 등을 소개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글쓰기를 어려워하는데, 이번 특강에서 배운 방법을 가정에서 실천해 보고 싶다”며 “백일장처럼 창의적인 글쓰기를 실천해 보는 것도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많은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로 이번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녀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4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조리직 공무원과 조리실무사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된 업무로 지친 급식종사자들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위한 위해 요소 예방에 중점을 뒀다. 1교시에는 식품안전교육센터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했고, 2교시에는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챙김을 주제로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밖에 급식종사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자율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 교육도 병행했다. 참여한 조리직 공무원은 “나의 작은 변화가 행복한 급식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심리 회복을 위한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하며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조리직 공무원과 조리실무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급식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2024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소외계층 영재 사제동행 글로벌 프로젝트 연구 해외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에는 팀별 소외계층 영재 학생 3명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된 10개 사제동행팀(초등학생 1팀, 중학생 9팀) 총 4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서 각자의 연구 분야를 선정해 조사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동경에서 한국과 일본을 비교하는 탐구활동을 4일간 진행한다. 첫날인 24일에는 일본 이공계열 노벨상 수상자 9명을 배출한 이화학연구소를 방문해 중이온가속기 연구 현장을 견학하고 과학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5일부터 26일까지는 팀별로 스마트팜, 도시조경, 생물다양성, 한일 식생 비교, 재난 교육 및 안전, 재난 대비 기구, 방사선, 로봇, 발명 등 다양한 주제의 연구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도시의 스마트팜을 탐방하고, 일본에서 남산제비꽃을 찾아보고, 일본 토양과 대기의 방사선을 측정하는 등 연구 주제에 맞는 체험과 자료 조사를 통해 심층적인 탐구활동을 펼친다. 마지막 날인 27일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힐링패밀리가족봉사단’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유용미생물(EM) 활용 주방용 고체 비누 만들기’, 즉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와의 소중한 연계 활동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주방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법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구석구석율목통’과‘민들레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구석구석율목통’봉사단 장인숙 단장은 “친환경 생활문화 실천 방법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기뻤다”라며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친환경 주방 비누를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내 사회적 취약계층에 기부해 친환경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센터 정미영 대리는 “환경을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이 얼마나 중요한지 공유하고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라며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환경문제와 관련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n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고객 서비스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오는 8월 16일까지 ‘고객 감동 수기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공단 시설 및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경험한 좋은 추억’이다. 공단의 시설이나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이라면 누구나 다 응모할 수 있다. 응모 희망자는 공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수기를 작성한 다음,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의 경우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인천중구국민체육센터 1층 안내데스크 또는 인천중구청소년수련관 1층 수련관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내부 심사 2회를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누리집 공지 및 선정자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작에 대해서는 부상으로 ▲1등(1명)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2등(2명)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5만 원 ▲3등(7명) 모바일 배스킨라빈스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주민·고객과의 소통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3,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인천 현장 직업체험의 날’을 23일과 24일 이틀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기관, 민간기업, 개인 사업장 등 72개 진로 체험처가 참여해 경찰, 반려견 훈련사, 항해사·기관사 등 274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진로 체험처를 직접 방문해 체험에 참여했다. 이밖에 인천 관내 8개 특수학교 학생 19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 음식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샌드아트 체험 등 찾아가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ESG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청 ESG 실천 모델을 만들기 위한 자문협의체 ‘인천광역시교육청 ESG 경영추진단’을 발족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 ESG 경영 보고서 발간을 목표로 올해 자체 지표 개발을 완료하고 ESG 수준 진단 및 평가 등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1월 신년 인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하고 ESG 경영 도입을 위해 내부적으로 ESG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도 교육감은 위촉식에서 “인천의 많은 학생이 이미 ESG와 관련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와 진로에 깊이 관심 갖고 있다”며 “글로컬 인재 양성을 추구하는 인천시교육청의 ESG 경영추진은 곧 미래 교육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추진단에게 “인천시교육청이 ESG 경영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 ‘읽걷쓰 출판 전시회’에서 사용한 종이 책장을 재활용하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인천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주안도서관, 서구도서관, 계양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인천시교육청 직속 8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지침에 따라 7개 항목 12개 지표를 활용해 실시했다. 주안도서관은 89점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서구도서관(85점), 계양도서관(82.5점)이 뒤를 이었다. 특히 8개 도서관 모두 ‘장서의 충실성’과 ‘공간 및 시설 혁신’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곽미혜 주안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의 맞춤형 독서문화사업과 특색사업을 통해 도서관 공간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사회적 교류와 소통의 플랫폼으로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공공도서관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서관 시민저자학교, 읽걷쓰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읽걷쓰를 가까이에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바람직한 유보통합기관 모델 모색을 위해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모델을 현장에 구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형별로 보완이 필요한 요소를 강화해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높이고 제도적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8개 기관 내외를 선정하며, 기관당 1억 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7월 29일 오후 5시까지 시범학교 운영계획서를 인천시교육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8월 2일까지 신청기관 심사평가를 하고, 교육부의 시도교육청별 컨설팅을 거쳐 8월 중 최종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범운영 기관은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4가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컨설팅단 및 관리자 협의체 구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 박생덕 단장은 25일 태풍 집중 발생시기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비함정 태풍 피항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생덕 단장은 태풍 북상 시 경비함정들이 피항지로 사용하는 인천 내항을 방문하여 갑문 운영 방식과 선박 진출입 절차 등 살펴보고, 내항 피항부두 주변의 계류 시설물, 주변 위험요소 등을 집중 점검했다. 서특단은 태풍 북상 시 대형 경비함정 2척을 선박 항로상에 배치하여 해양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박생덕 단장은 “태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의 피해가 없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아름다운 동행”이 7월 22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지는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울빛 이주지원센터,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로 총 3곳을 방문하여 부평구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 현황과 다문화 관련 민간단체의 활동 내역을 둘러보고, 국내 최초 외국인 대상 종합 교육ㆍ민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안산시 외국인 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하여 선진지의 우수사례를 연구했다. 허정미 대표의원은 “의원연구활동의 핵심인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제 다문화 정책이 어떻게 실행되고,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연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현장과 선진지의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부평구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노인일자리사업 ‘약속수거단‘을 운영하면서 쓰다 남은 알약, 물약, 가루약, 유통기한이 지나 복용할 수 없는 폐의약품 등을 안전하게 수거하고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일반적인 폐기물과 구분하여 별도로 수거·처리해야 하나 지역별로 배출장소·방법 등 상이하여 정확한 처리방법을 알기 어렵고, 접근성도 떨어져서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보건소와 연계하여 500세대이상 아파트에 35개의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여 폐의약품 배출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약속수거단 활동을 통하여 금년 상반기에 2,242kg의 폐의약품을 수거하여 보건소를 통해 폐기했다. 약속수거단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이OO 어르신은 “부평구에서 폐의약품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 것이 놀랍다”며 “하루 빨리 폐의약품 수거함을 부평구 전지역으로 확대 설치하여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하여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