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한의과을 공공의료로 확대하여 국민의 의료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명규 의원(국·부평1)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한의학 공공의료 확대 방안 연구회'가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좌장인 이명규 의원을 비롯해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대중 의원(국·미추2),박창호 의원(국힘·비례)이 참석했으며, 성남시의료원 한의과 강미숙 과장과 국립재활원 한방재활의학과 손지형 과장이 발제에 나섰다. 아울러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을 비롯해 인천시한의사협회 정준택 회장과 문영춘 부회장이 참석하여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성남시의료원 강미숙 과장은 발제를 통해 “보건소내 한의과 설치는 전국적으로 시행중이며 이용자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라면서도 “한의과가 공공의료로 확대되기 위해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강 과장은 특히, 기존 양의 진료 중심의 체계에서 한의진료가 1차 선택이 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한국와 영국의 첨단 스마트제조 분야 유망 기업들이 인천경제자유구역(이하 IFEZ)에 모여서 기술 교류와 부문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1일 인천경제청 비즈니스센터에서 영국의 첨단 제조 분야 선발 기업과 IFEZ 입주 유망기업 등 22개 회사가 참여한 ‘비지니스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영국과학혁신처(Innovate UK)와 이들이 선발한 기업들이 스마트테크 코리아(‘24.6.19.~21./서울) 참가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함에 따라 IFEZ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IFEZ 입주기업 등 한국과 영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4년 발족한 영국과학혁신처는 기업의 새로운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영국의 기술자문단이자 정부기관이다. 참여한 회사는 초정밀 가공 업체 ‘마이크로브리트(Microbritt Ltd)’ 등 제조 서비스·소프트웨어 분야 영국 선발업체 11개사, IFEZ 관내 부품제조·소프트웨어 등 유망기업 11개사 등으로 기술 교류 및 협력을 위한 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21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저소득·고령의 국가유공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인천시 316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 발굴에 적극 힘쓰고, 공단은 인천시 국가유공자가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아울러 긴급재난 발생 시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의 주거 피해복구를 지원키로 했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장애 상태에 맞춘 주거환경 개선으로 국가유공자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대상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가 대상자발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스마트공장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TP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의 주요 기술 이해, 스마트공장 구축 및 운영방안, 스마트공장 구축 시 주의사항 등을 강의했다.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공장의 개념에 대해 정확히 이해했으며, 실무 중심으로 진행돼 실제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및 운영을 돕기 위해 PCL실습, 제조혁신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스마트공장 도입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공장 AS 지원사업’의 신청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 북도면은 지난 20일, 북도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북도면 장봉도 옹암해수욕장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은 여름철 관광객 증가를 대비하여 쾌적한 관광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북도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북도면장 외 북도면사무소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특히 옹암해수욕장 주위에서 데크 사이사이 담배꽁초 등 수거가 불편한 쓰레기들에 대해 집중적인 수거가 이루어졌다. 북도면 주민자치회장 이근덕은 “아름다운 북도를 알리고 여름철 해수욕장 정비를 시작으로 주요 해수욕장 및 관광시설물에 대해 주기적인 정화행사를 진행하여 주민에게 쾌적환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대청 면허어장에 건강하고 우량한 어린해삼 27만마리를 방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된 어린 해삼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치고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에서 친자확인 분석이 완료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우량종자이다.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해삼은 수익성이 커서 관내 어업인들의 수요가 높고, 방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정착성 품종으로써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역의 대표적인 보양식품으로 그중 서해 북단의 옹진군에서 생산된 해삼은 냉수대의 영향으로 돌기가 잘 발달되어 타 지역대비 상품성이 우수하여 어업인 소득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에서는 품종별 서식적지 및 먹이원이 풍부한 해역을 대상으로 해당 어촌계 및 어업인과 상의하여 방류지역을 선정 후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이 희망하는 품종을 적극 반영, 수산자원 조성·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옹진군 어업인들의 소득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생활개선회에서 지난 19일 해안가 및 나들길 주변의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은 관내 주요 해안가 및 나들길 주변을 돌며 겨우내 쌓인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홍옥화 회장은 “행락철을 맞아 해안가의 묵은 때를 씻어내니 보람차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교동면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해안 쓰레기 수거에 앞장서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교동면 만들기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 송해면 13개 기관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단, 노인회, 방위협의회, 체육진흥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농업경영인회, 한여농, 농촌지도자회, 쌀작목회)가 지난 4월 화재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구에 성금 38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피해 어르신은 “평생 살아온 집이 모두 타버려 상심이 컸는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시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면서 “상처 입은 어르신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경진 송해면장은 “송해면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성금을 마련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13개 단체장 및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해 어르신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 하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0일 하점면 창후리부터 망월리까지 강화나들길 16코스 구간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20여 명이 참여해 수풀에 버려진 플라스틱과 병, 유리 등을 수거했다. 유영선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으로부터 내 고장을 지켜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인상 하점면장은 “나들길 환경정화에 관심을 갖고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더욱 고민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 화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0일 내리 도로변 일대의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모인 회원들이 도로변에 방치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상권 위원장은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화도면장은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인 화도면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20일 조성진 화도면 이장단장과 함께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피해 예방을 위해 가정방문을 추진했다. 무더운 여름에 대비해 관내 80세 이상 홀몸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라면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방문했던 어르신 한 분은 “날이 무덥고 힘들던 차에 면장님과 이장단장님이 함께 오셔서 근황을 물으며 라면도 전달해 주시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면장은 “바쁘고 무더운 중에도 어려운 분들을 찾아가 격려해 주신 이장단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긴급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20일 홀몸 어르신 등을 모시고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문화체험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여했으며, 마을별로 3명의 어르신을 추천받아 총 50명이 함께했다. 먼저, 강화작은영화관에서 가족 간의 사랑을 담아낸 영화 ‘울지마 엄마’를 관람했으며, 점심 식사 후에는 동막 일대 해안가를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91세의 최고령 심 모 어르신은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참여를 망설였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섭섭 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멋지고 소중한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어 기뻤다”면서 “더 많은 분들을 위해 나들이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염명희 불은면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문화 여가 활동 욕구를 충족하고, 새로운 이웃을 만나 소통하는 기회가 됐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