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6월 28일까지 계양구 보건소 2층 로비에서 ‘상반기 장애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재활 촉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도자기 작품 제작과 전시회 준비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지난 17일부터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도자기 공예에 참여한 대상자의 활동사진과 완성도 높은 작품 30여 점이 전시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대상자와 보호자는 “보건소에서 하는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작품도 만들고 전시회에도 참여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재활에 자신감이 붙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안전보안관과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이 18일 계양구청 앞에서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안전보안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들은 문화예술회관 유치가 지역사회 간의 교류와 발전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계양구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단원들은 “계양구는 그동안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고 문화예술 소외지역이었기 때문에, 문화예술회관만큼은 반드시 계양구에 건립되어야 한다.”라고 외치며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계양구 유치를 촉구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안전보안관과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구민 안전의식을 제고를 위한 ‘안점점검의 날’ 캠페인을 함께 추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고독사 위험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주민을 위한 공유공간 조성 마련을 위해 계산교회, 동양주공 1·2단지 아파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고독사 예방 관리를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 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고독사 위험자가 부담 없이 방문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한 소규모 공동체 공간, ‘어울림 사랑터’를 조성한다. ‘어울림 사랑터’는 계산·계양 권역으로 2개소를 지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양구가족센터에서 주민 관계망 형성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시범운영 후 효과성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 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계산 권역은 계산동 소재 계산교회(담임목사 김은성)에서 이용자 중식 및 회의실 무상 제공을 지원하며, 계양 권역은 동양동 소재 동양주공 1·2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소장 강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6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이용 고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14회 '포토존 찾기'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다양한 시선으로 촬영된 입상작을 통해 강화군을 더 많은 관광객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주민이나 공단 방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소재는 공단에서 관리하는 시설 중 사진 명소가 될만한 특징이 잘 드러난 사진이다. 또한, 저작권이나 초상권 등의 문제가 없는 미발표작이어야 한다. 입상작은 11월 중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외에도 참가자 중 30명을 선별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영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에는 저지대나 배수가 불량한 과수원에서 과실 낙과 및 도복, 가지 열상이 많이 발생하고, 겹무늬썩음병이나 노균병 등의 병해충 피해도 나타난다. 또한, 장기간 침수될 경우에는 조기 낙엽, 부정근 형성, 뿌리 괴사 등이 일어난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수원 주변 배수로 정비 ▲짚, 산야초, 비닐 등을 활용한 경사지 토양 유실 방지 ▲지주시설 설치 등의 사전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한 과수원은 토양 유실 시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기에 흙을 채우고, 토사가 쌓인 곳은 치우는 등 신속한 사후관리가 요구된다. 또한, 부러진 가지는 절단면을 최소화해 자른 후 보호제를 발라주고 상처 부위에 병원균이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살균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장기간 이어진 강우로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수세 회복을 위해서 요소(0.3%), 4종 복합비료 등을 엽면시비하며, 도복으로 뿌리가 50% 이상 손상된 나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1일부터 22일 이틀간, 강화천문과학관에서 ‘하지(夏至) 맞이 태양 관측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 1일 개관한 강화천문과학관은 옛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탄생한 천문관측 체험시설로, 수도권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색다른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강화천문과학관은 월 단위 천문 주제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번 6월은 여름철 대표 절기인 하지(夏至)를 맞아 ‘태양’을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후에도 매월 달, 행성, 유성우, 등 다양한 천문 주제를 선정해 특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지(夏至)는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이 가장 긴 절기로, 이번 행사는 보조 관측실 망원경을 활용해 지구상 모든 생명체의 근원인 태양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 외에도 교육실에서는 태양을 주제로 한 체험교구 제작과 해설을 제공하며, 일반 가정에서 쉽게 다루기 힘든 천체 관측용 망원경의 분해 및 조립 시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행사 개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협업해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은 자원순환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자원순환 강사가 교실을 직접 방문, 재활용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80분의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올해는 지난 4월 진행한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관내 총 11개 학교 66학급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초등용 맞춤 교보재와 미션형 놀이 교구인 ‘초록별 지구 배달부 보드게임’을 활용해 진행된다. 교육수요자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주사위를 던지고 소정의 임무를 수행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했다. 특히 수업 집중도를 높이고자 1학급당 1명의 자원순환 강사를 배정하고, 1회 교육생은 20명 내외로 한정했다. 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집안 곳곳에 자리한 생활 불편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저소득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저소득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은 수선유지급여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장애인 가구를 발굴해 장애 특성에 맞는 각종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이면서 전년도(2023년) 도시근로자 가구원 월평균 소득액 이하의 중구 관내 자가주택 또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다.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은 가구 중 10가구를 지원 대상자로 결정했으며, 오는 7월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설계팀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현장 확인 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가구에는 장애인 본인이 희망하는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장애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턱 낮추기, 화장실 미끄럼 방지 타일 및 안전 손잡이 설치, 실내·외 안전바 설치, 욕조·싱크대 높이 조절, 현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여성친화도시 인천 중구’ 실현에 앞장설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발대식’을 열고,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제2기 구민참여단 단원 3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인천 중구가 ‘구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구성·운영 중인 정책 소통창구다. 단원들은 성인지적 관점에서 관내 공공시설 등을 모니터링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정책 파트너 역할을 하게 된다. 2기 단원들의 활동 기간은 올해 6월부터 오는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한편, 구는 발대식에 이어 2기 단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와 성인지 관점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브릿지 교육 연구소의 김혜원 대표를 강사로 초빙했다. 구민참여단은 이번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3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미추홀구 주안 2·4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원활한 재개발사업을 위한 해법을 찾는 논의가 있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제5차 인천시와 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주안 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내 재개발사업 추진 구역의 사업성 악화 방지 대책과 기반 시설 사업비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정책 소통 간담회에는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김대중·김종배·박창호 의원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이선호 도시균형정책과장, 김남관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등이 참석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주안 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는 지난 2010년 5월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 고시돼 사업이 추진됐으나, 2018년 10월 경기 침체 및 사업성 악화 등으로 9개 재개발사업구역이 해제되는 등 그동안 존치 관리구역으로 관리됐다. 이후 재개발사업의 필요성을 느낀 미추 4·5·6·7구역 주민들이 지난해 5월 재개발사업을 재추진하고자 주민 제안으로 사업방식 변경(존치구역→재개발)을 신청했고, 지난 1년여간 재정비촉진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문화원(원장 태동철)은 지난 14일, 옹진문화원 4층 르네상스홀에서 15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옹진문화학교 상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금년도 상반기 문화학교는 4월 5일부터 6월 14일 매주 금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꽃차·전통병과만들기, ▲인문독서, ▲다례, ▲바리스타 4개의 강좌로 진행되어 총 4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옹진문화원에서 8~10월 하반기 문화학교 운영하고, 상·하반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10월 수학여행을 실시할 계획이며, 하반기 문화학교에 많은 군민이 참석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11월 말경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내용을 토대로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를 열어 옹진문화인의 밤에 선보일 예정이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불편한 교통과 열악한 시설에도 끝까지 배움의 끈을 잡고 함께하신 수료생들의 열정을 존경하며 수료생들의 앞날에 큰 영광이 있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과 뉴성민병원(병원장 박성준)이 지난 20일, 북도면 국민체육센터에서 북도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진료에서 뉴성민병원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진료와 함께 영양수액, 파스 등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신‧시‧모도 주민 100여명이 무료로 진료를 받았다. 섬 주민들은 신경 ․ 관절통 질환이 많고 특히 지역에 병원이 없어 영양수액을 맞을 수 없어 이번 신경외과 및 정형외과 무료진료와 영양수액 처방의 호응이 매우 높았으며 주민들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2024년 1섬-1주치(主治)병원 무료진료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이루어졌으며 뉴성민병원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무료 진료를 실시한 것으로 하반기에도 2회 이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섬 주민분들 중엔 고령인 어르신들이 많아 진료를 받기 위해 육지의 민간병원에 가기 힘드신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간 전문병원과의 무료진료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섬 주민들에게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