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농지처분의무 부과 결정을 위한 청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최근 5년 이내 취득한 농지 총 2,966필지(298ha)에 대한 소유·이용 현황을 집중적으로 조사하였으며 조사결과 휴경으로 조사된 234필지(23ha)농지에 대하여 처분 전에 청문을 실시하여 경작사실 또는 농지법상 정당한 휴경사유가 있을 경우 이를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농지처분의무가 면제되는 정당한 휴경사유로는'농지법 시행령' 제9조제1항에 따라 자연재해, 농지개량, 질병 또는 취학 등으로 휴경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정당한 사유가 있는 청문 대상자는 옹진군청 지하1층 전산 교육장으로 방문하여 진술 또는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문 결과, 농지 무단휴경 등'농지법'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농지처분의무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최철영 농정과장은“올해 농지처분의무 부과 결정을 위한 청문을 통해 농지법에 따른 올바른 농지이용 질서가 확립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9일,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확산방지를 위해 농림지 협업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매년 9~10월부터 기주 식물에 산란하고 월동한 후 이듬해 5월 초, 중순에 일제히 부화하여 약 2달간의 약충기를 거쳐 성충이 되는 공통적인 발생상태를 보인다. 특히 농작물에 극심한 피해가 발생하는 시기는 약충기에서부터 산란기 전 성충기까지이며, 이 시기에 해충들은 가지나 열매를 빨아 먹어 말라죽게 하고 분비물을 배출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생육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성충은 인근 산림지역에서 활동하다가 산란을 하기 위해 과수원으로 돌아오는 습성이 있어 돌발해충의 방제적기에 농경지·산림지 공동방제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올해는 부화시기가 평년 대비 2~3일 빠르고, 전년 대비 8~9일 늦을 것으로 예상되어 돌발해충의 약충기(알이 80% 부화한 시기)인 6월 초·중순에 집중방제를 해야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월 19일을 ‘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문경복)은 지난 20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2024년 제2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사회 임원 12명이 참석해 2024년 1학기 장학생 및 재능개발 지원 대상자 선발(안) 외 2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159건의 장학금 및 재능개발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적격자로 판단된 학생에 대해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하기 위해 이사회를 개최했다. 문경복 이사장은“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일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출신 학생들의 학비를 경감하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2024 청소년또래기행 ‘단짝(단양을 짝꿍과 함께)여행’의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또래기행’은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서로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단짝여행’은 청소년 대상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20일과 21일 1박 2일 여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고수동굴 체험,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체험(전망대 관람, 알파인코스터 탑승) 및 도담삼봉 유람선 탑승 등 친구와 함께 단양 일대를 여행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 14~19세(2006~2011년생) 청소년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총 30명을 동별 안배해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2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관장은 “친구와 함께 단양을 여행하면서 추억도 쌓고 서로의 우정 역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주민위원회’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 주민참여예산사업에서의 ▲주민위원회 역할과 분과 운영 ▲제안사업 심의방법 및 절차 ▲주민의견서 작성 등이었다. 교육은 전문강사의 강의와 심의실습 과정을 포함한 심화교육으로 진행됐다. 구 주민참여예산운영기구인 ‘주민위원회’는 주민제안 사업을 심의·조정· 의결 및 부평구 주요 재정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구는 자치문화분과, 청소년분과, 경제환경분과, 안전교통분과, 도시관리분과 등 5개 분과로 주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위원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사업심의 역량을 강화하여 숙의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 운영의 자세한 일정은 부평구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024년 시민인권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청년위원 1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민인권단은'해양경찰청 인권보호 직무규칙'(해양경찰청 훈령 제 296호)에 의해 인권을 존중하는 경찰활동상 정립을 위해 해양경찰청에 인권위원회를 두고, 지방해양경찰청 및 해양경찰서에 시민인권단을 둘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중부해경청 시민인권단은 법조계, 학계, 종교계, 노동계 등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올해는 시민인권단의 활력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위원 1명을 추가로 위촉하여 폭넓은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중부해경청의 인권 업무 정책을 공유하고, 앞으로 인권 보호 업무 발전을 위해 추가하거나 보완할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중부해경청은 시민인권단을 포함한 국민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인권 수사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인천 서구 관내 초·중학생의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마음건강검진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서구 지역 위기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병원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의료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심리·정서적 요인, 신체 건강 문제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교육취약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건강검진사업'은 국제성모병원 사회사업팀과 연계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비를 1인당 50만 원 내외로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위기 대상 학생을 발굴 및 의뢰하고, 국제성모병원은 의뢰된 관내 초·중학교 10명의 학생에게 올해 12월까지 검사비와 치료비를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국제성모병원과의 협약으로 진료가 꼭 필요한 교육취약학생들이 무료로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사업이 마지막까지 잘 추진되고, 우리 아이들이 심리·정서적인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고자 진행한 ‘행복한 유람선 타러 가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유람선 타러 가孝’는 서해와 한강을 연결하는 경인 아라뱃길 유람선에 승선해 수향 8경 등 자연 경관을 감상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OO 어르신은 “유람선을 처음 타보았는데 경치도 멋지고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도 하면서 노래와 춤, 마술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상쾌해지고 평온한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고 전했다. 박수련 사회복지사는 “나들이 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명소인 경인아라뱃길 유람선 관광을 그룹 구성원과 함께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는데 활기를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니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별상담, 집단프로그램, 자조모임, 지역사회 자원연계 프로그램 등 통해 우울감과 고독감을 완화해 나가는데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오는 7월부터 구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바우처 형식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자와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함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8회의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납부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본인 주소에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연수구에서는 현재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 중이며,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대표자가 직접 연수구치매안심센터 마음건강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상담 기관 신청을 위한 구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는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2024년 2분기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매 분기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지도・점검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업장 환경오염행위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환경감시단 소속 주민과 함께 6개 반을 편성해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또는 미신고 시설 설치 여부 ▲오염물질 배출시설 (대기·폐수)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운영 여부 ▲폐기물 등 오염물질 적정 보관・처리 여부 ▲기타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지도・점검 시 환경 관련법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 및 방지시설 운영 관련 기술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며, 환경 관련법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점검 실시로 지도・점검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주민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 각 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합동해 신(新)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잇달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복지 취약계층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위험군, 고립·은둔 청장년, 가족돌봄 청(소)년 등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확대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내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복지 홍보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위기가구 발굴에 힘썼다. 송도5동 지사협 위원들은 지난 17일 공동주택 관리사무실 9곳을 방문해, 위기가구 제보를 위해 관리사무실에 설치해 둔 ‘쏙쏙발굴함’도 확인하고 신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또, 1인 가구로, 관리비 체납 등으로 세대 연락이 안 되는 경우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관리실 직원에게 안내했다. 앞서 14일, 옥련1동 지사협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옥돌발굴단(옥련1동 돌봄 대상 발굴단)’을 활용해, 지역 내 공인중개사무소 13곳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는 20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직무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종사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자활사업 마케팅과 홍보전략, 스트레스 관리법,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하기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인사말로 “이번 교육이 참여자분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회오리세차, 희망 배송 등 총 14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