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오는 7월 3일 송현1·2동 복합청사 3층 강당에서 '개그맨 황기순의 행복이 주는 선물'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화도진문화특강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23년부터 진행된 화도진문화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적인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기획된 문화프로그램이다. 개그맨 황기순은 1982년 MBC TV 개그콘테스트에서 금상으로 데뷔했으며, 각종 개그프로그램 및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온 국민의 웃음을 사로잡은 인기 개그맨이다. 화도진문화특강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7월 2일까지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모집인원을 받는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화도진문화특강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강의를 듣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신청은 동구 주민 등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 대상은 관내에서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해소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다만, 단순한 진정 및 불만 사항, 계속사업, 국·시비 보조사업, 특혜성 사업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된 사업은 법령, 조례,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민관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된다. 사업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 – 소통과참여 –‘사업제안신청’메뉴에서 신청하거나, 방문·우편(동구 금곡로 67, 총무과 주민자치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해 주민분들의 참여로 총 8건의 사업을 올해 예산에 반영했다”며 “올해도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업들을 발굴하여 더욱 발전하는 동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자원봉사 수요처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이며, 자원봉사활동 운영 및 관리를 전반적으로 수행하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정한 활동처이다.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관리자의 역할과 자세, 자원봉사활동운영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관리자페이지 활용 방법, 자원봉사 상해보험을 포함한 각종 인센티브를 안내했다. 활동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다양한 사례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은 봉사활동 현장인 수요처에서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자원봉사활동이 관리될 수 있도록 연 1회 진행된다. 임경환 서구 자원봉사센터장은 “본 교육을 통해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부탁드린다. 자원봉사센터와 수요처가 지속적으로 상호협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6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2,15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으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혹서기 활동을 위한 △폭염안전교육 및 활동수칙, △교통안전 및 중대재해예방 등이다. 7~8월은 혹서기 집중 안전대비기간으로 12시부터 17시까지 폭염 집중시간대 야외활동을 최소화하고 자외선 차단 팔토시, 넥쿨러 등의 안전용품을 지급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최적의 조건을 갖춘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어 한국 빙상의 미래를 이끌어가기를 기원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릴레이에 동참했다. 인천 서구는 57개 사업 6,548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 서구청,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연희노인문화센터, 가좌노인문화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광역시 재개발 후보지 공모 선정구역 및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통과 단지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 수립 용역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노후 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이 공급되길 원하는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8개 군·구를 대상으로 한 인천광역시의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에 선정된 구역 중 서구에서 가장 신속하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는 7월 중 재개발·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과업 내용에는 △주민설문조사, 공람공고, 설명회 등 업무지원 △생활권 계획 등을 반영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개략적인 사업성 분석 및 동의서 징구 △도시정비법 관련사항 △경관심의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재개발 정비구역의 경우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2 이상 및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의 동의요건이 확보되면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정비구역 지정 결정 고시가 이뤄진다. 이어 조합설립, 사업시행인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에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공무직을 대상으로 정규태 전문강사(밀알복지재단 장애인식개선센터장)를 초빙하여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익보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규태 강사는 수용과 편견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하여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도를 높였다. 특히, 장애인이 사회참여를 넘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 각 분야에서 장애를 이해하고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참여하여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자리가 모두가 포용 되는 풍요로운 사회를 위한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근무자는 장애인복지법 및 동법 시행령에 의거 매년 1회이상, 1시간 이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수료해야한다. 서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석남이음숲 산책로에 공간별 테마가 있는 ‘야간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남2동 지역 명소를 알리고 가꾸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 국비(특교세) 11억원을 확보하여 설계부터 시공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됐다. 녹지 산책로를 공간별 테마인 ‘은하수길’, ‘달빛산책길’, ‘에코힐링길’, ‘실바람길’로 가꾸고, 밝고 쾌적한 환경을 야간 조명으로 연출했다. 또한, 지역 상징인 거북이를 모델로 한 포토존을 구간마다 설치하는 등 지역 특색을 강조했다. 산책로 입구를 비추는 고보조명(특정 글자나 그림을 렌즈에 투과시켜 비추는 조명)에는 각 테마길에 맞춰 천천히 바뀌는 색색의 조명을 비춰 석남이음숲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조명은 매일 일몰때 점등되며 하절기(3 ~10월)는 오후 11시까지, 동절기(11 ~12월)에는 오후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석남동 주민발전협의회장은 준공점검을 함께하며 “앞으로도 서구청과 주민이 합심하여 이 지역 환경에 관심을 갖고 경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녹청자박물관에서 ‘청렴·소통 톡톡(TALK TALK)’ 직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유일의 도자기 전문 박물관인 서구 녹청자박물관에서 전통 도자기 유물을 감상하고 스스로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 동시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구청장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통간담회는 지난해 신규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도 젊은 직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조직생활의 고충 및 애로사항 ▲조직문화 개선방안 ▲구청장에게 바라는 점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의견수렴이 필요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이 필수적이다.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금씩 개선해나가고, 서로 존중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서구는 소통간담회 외에도 올해 조직문화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조직문화혁신 TF 추진단을 구성하여 각 분야별 협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심우창 인천 서구의회 의원(환경경제위원회)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하 전기자동차 활성화 지원 조례)이 19일 열린 제267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 증가와 더불어 화재 사고 등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기자동차 화재 등과 관련한 법령이나 방재시설 규정이 아직 미흡한 상황으로 2023년 전기자동차 누적 등록증가율 수도권 1위, 전국 6위로 급성장하고 있는 인천에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심우창 의원은 지난 제26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해결방안으로 관련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이번에 충전시설 지상 설치 권고, 충전시설 설치의무자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 지원을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 심우창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가 적극적으로 전기자동차 화재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산업 활성화와 함께 안전한 이용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9일 2024 교수요원 양성 과정에 참여하는 유치원 교원 28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환경과 유아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과 오채선 교수의 강의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유아를 바라보는 관점과 유아교육에서 디지털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유아 디지털 교육에 대한 담론을 연구자료와 함께 깊이 있게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디지털 홍수 속에 휩쓸려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생각들을 바로잡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2021년부터 기획·운영해 온 디지털 관련 분야 교수요원 역량 강화 연수를 현장의 필요와 요구를 담아 다양한 방식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과 협력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초등돌봄교실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그림책 문해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림책 나라의 글쓰기 탐험대’를 주제로 진행한 프로그램은 ▶속상 말풍선 만들기 ▶친구 응원하기 ▶북아트 만들기 ▶변형 놀이하기 ▶꽃섬 활동하기 등을 통해 그림책을 읽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며 읽기와 쓰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선생님이 그림책을 읽어주시니 혼자 읽을 때보다 좋았고, 그림이랑 말풍선 꾸미기가 재밌었다”며 “집에서는 책을 안 읽었는데 읽어주신 책을 혼자서 더 읽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서구도서관과 협력해 순회문고 500권을 비치하고 찾아오는 독서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학생들의 독서 환경 개선 및 읽걷쓰 기반 돌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찾아가는 학습상담’ 운영 모니터링을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신규 위촉된 학습상담사와 2023년 모니터링 미대상 학습상담사는 찾아가는 초·중학교 8곳을 방문해 학습 상담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담임 및 담당 교사 면담을 통해 ‘찾아가는 학습상담’의 학생 지원 현황, 상호 협조 상황 등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면담에 참여한 담임교사는 “학생이 학습 의욕이 높아지고 자신감을 갖는 모습에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학습상담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올해도 학습상담사를 증원해 관내 초·중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1:1로 맞춤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과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학교 현장과 협조하며 내실 있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