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불용의약품의 체계적 관리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의 불용의약품 수거함을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지난해 500세대 이상 아파트 10개소에 대형 수거함을 추가 설치해 불용의약품 총 2,770kg을 수거·폐기했으며, 이는 과거 3년 치 평균 수거량의 31%가 증가한 양이다. 이번 수거함 교체는 구민과 행정복지센터의 불용의약품 폐기 편리성을 높이고, 불용약품의 오남용과 환경오염을 예방하여 구민건강을 지키고자 추진됐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계양구 약사회의 연계를 통해 복약지도 시 불용의약품 배출 방법이 안내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불용의약품 폐기 홍보와 편리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불용의약품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24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콩국수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여름철 대표 건강식인 콩국수를 만들고, 이와 함께 손쉽게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두부도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상덕 협의회장과 이명숙 면부녀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시원한 콩국수를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식혔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큰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 6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된 해당 사업은 사단법인 한국이용사회 인천서구지회,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인천서구지회 소속 이・미용사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 당사자의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평소 미용실 방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참여 장애인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며 큰 만족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봉사자도 “참여자의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것 같아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서구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바쁜 시간을 내어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해준 봉사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미추홀구 학익1동은 (사)뷰티플그레이스(대표 박샤론)와 함께하는 초록 동행 사업으로 지난 24일 홀몸노인 및 고독사 위험 가구 20세대에 반려 식물을 제공했다. 이날 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각 가정에 방문해 키우기 쉬운 공기정화식물인 ‘금전수’와 전복죽, 소고기죽, 사골곰탕, 단백질 바, 밤양갱, 비타500 등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은 지난달에도 20가구에 반려 식물을 지원했으며, 오는 8월에도 20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반려 식물과의 정서적인 상호작용으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얻어 일상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사)뷰티플그레이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록 동행 사업은 홀몸노인 및 고독사 위험 가구에 반려 식물을 지원해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식물을 키우고 관리하는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 증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을 대표하는 시민, 사회단체가 인천시청 기후위기시계 앞에 모여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3일자로 기후위기시계의 데드라인이 5년에서 4년으로 해가 바뀌었으며, 국제기후행동단체 ‘더클라이미트클락(The Climate Clock)’은 매년 기후위기시계의 해가 바뀌는 날을 기후 비상의 날로 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탄소중립 기후시민공동체 등 인천을 대표하는 단체에서 20여 명이 참여하여 잔반 제로(zero), 1회용품 근절, 에너지 절약, B.N.D.(Buy Nothing Day) 실천, 아나바다 운동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다짐하고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 주변을 행진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행사를 주관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류제훈 팀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지만, 미래세대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꼭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탄소중립 컨설팅,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교육,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지원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지원에 최선을 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 소형자망영어조합법인은 지난 24일 ‘화수2동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식사대접’행사를 화수부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형자망영어조합법인은 관내 6곳 경로당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중복 맞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안부를 묻는 행사를 진행했다. 양계영 대표는 “반복되는 폭우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기력을 보충하시라고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에 지역사회에 효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관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푸는 양계영 대표님과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미추홀구 공약 추진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년 차를 맞이한 민선 8기 주요 공약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구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78개 공약, 114개의 세부 과제(중복 6개 포함)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미추홀구 공유복지 플랫폼 구축, ▲셉테드 안전 귀갓길 사업, ▲숭의로터리 분수대 리모델링 사업 등 총 83개의 사업이 이행 완료돼 72.8% 추진율을 달성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으로 앞으로 남은 2년도 공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바로 보는 코딩과 드론'바·코·드'’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바로 보는 코딩과 드론'바·코·드'’는 청소년의 확산적 사고력과 탐구력 배양을 위한 4차 산업 프로그램으로, 첨단기술 활용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 융합적 인재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기로, ▲1회기 드론 안전수칙 및 착륙방법 익히기 활동, ▲2회기 코딩을 통한 드론 비행연습 활동, ▲3회기 동력장치를 갖춘 오토마타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4년도 연중으로 청소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재)인천YMCA청소년재단과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위탁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다음 달 준공을 앞둔 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 건물 내에 설치될 예정으로, (재)인천YMCA청소년재단은 11월부터 5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된다.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가정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맞벌이 가정 및 초등학교 저학년 등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센터에서는 출결 관리, 간식 제공 등 돌봄서비스, 숙제․독서지도, 놀이·휴식 및 특기 적성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현재 남동구는 7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지역사회에서 보호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과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돌봄센터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처음 시도한 다국어 구정 소식지에 대해 수요자들이 큰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남동구 구정 소식지 ‘남동사람들’의 다국어 버전에 대한 상반기 구독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내외국인 주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로 진행했으며, 총 534명이 참여한 결과 매우 만족 315명(58.9%), 만족 186명(34.8%)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90%를 훌쩍 넘겼다. 남동구는 지난 3월부터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남동사람들’을 외국어로 번역한 다국어 구정 소식지를 매월 1회 발간하고 있다. 번역 언어는 남동구 결혼이민자 국적 분포 비율을 고려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등 세 가지 언어로 결정했으며, 남동구 가족센터 등에서 통・번역 인력을 협조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번역뿐 아니라 외국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 코너를 운영하는 등 국문 소식지와는 차별을 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동구는 이번 설문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립풍물단이 창단 이후 두 번째 출전한 전국 풍물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5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립풍물단은 최근 충청남도 당진에서 열린 제17회 충남도지사기 전국 주부 농악 경연대회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한국민속예술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당진시가 후원해 전국 30개 팀이 출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주부농악 경연대회다. 2023년도부터 남동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남동구립풍물단은 2008년 풍물단 창단 이래 두 번째 출전한 경연임에도 불구하고 이동주 감독과 단원들의 노력과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국 30개 출전팀 중 대회 2위에 올라 금상을 거머쥐며 남동구 위상을 높였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경연대회 참가만으로 뜻깊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한 순간이 모여 소중한 결실을 보았다”라며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남동구립풍물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경연대회 출전으로 구립예술단의 위상을 더욱 드높임과 동시에, 문화 예술에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소강당에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입점 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입점 중인 23개 업체의 대표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판매장의 향후 계획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소개, 자유토론, 인천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남동구의 전시판매장 계획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을 듣고, 전시판매장 운영 및 기업지원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판로개척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자유토론에서는 ▲R·D 기술 지원 ▲매장 내 판촉 및 운영 개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판매장 이전 검토 및 관광코스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일하기 좋은 남동구,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