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7일 인천인혜학교 전교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인혜학교는 1992년 개교한 인천 최초의 공립 특수학교로 현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237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자력대피가 어렵거나 위험상황 인지능력이 부족한 발달장애인들의 대피 요령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소방안전교육을 받은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반복 교육함으로써 피난약자인 발달장애인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연기발생기를 활용한 현실감 있는 화재대피훈련 ▲자위소방대 조직도에 따른 부·반별 임무 수행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교육 ▲이동안전체험차를 이용한 지진체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전답사와 컨설팅 그리고 본 훈련까지 발달장애인들의 특성을 알고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앞으로도 피난 약자들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 훈련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18일 시민의 정신적 응급 상황 발생 시 보다 강화된 안전과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이 협력해 정신건강 위기 평가와 현장 응급대응을 통합하고, 기관 간 역할 중복을 최소화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치됐다. 개소식에는 박병철 시 문화복지수석,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장, 이준형 생활안전부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등 관련 기관의 실무자들도 함께해, 센터의 역할과 기능,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센터는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응급개입팀 16명과 인천경찰청 현장지원팀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천 IT타워(미추홀구 경인로 229) 5층에 위치하고 있다. 경찰과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시민들의 긴급한 요구에 24시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센터는 정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정신과적 위기 평가와 보호조치, 응급입원 등을 동시에 진행하고, 현장 출동부터 사후 조치까지 한팀으로 움직이면서 보다 신속한 처리 등 현장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간 속의 시간을 담은 문화놀이터 – 개항장 문화지구' 사업의 첫 시작을 알린 5월 프로그램이 열렬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개항장 문화지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의 문화 향유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5월 마지막 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주간)’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난 5월에는 학교 학급과 가족 대상 액션 알피지(RPG) 투어 프로그램인 ‘헬로(Hello) 개항장’을 통해 조선 최고의 상회사를 만들어보고, 개항장 살인사건을 해결해보는 등 참여형 투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또한, 누들플랫폼에서는 ‘제물포문화학당’을 통해 인천 제물포항에서 출발해 하와이에 정착한 이민자를 주제로 한 이야기 중심의 강연과 버려지는 책을 활용한 팝업북을 만드는 예술교육을 운영했다. 끝으로 인천중구청 광장, 대불호텔 테라스, 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기업인 CJ제일제당 인천2공장과 협업해 중구지역 일대를 정화하는 ‘플로깅 데이’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플로깅 데이 활동은 지난해 양 기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두 번째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관내 환경 개선 실현을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중구국민체육센터 인근 도로와 인천 둘레길 10번 코스 일대, 남항근린공원을 걸으며 무단 투기 쓰레기와 적치물을 정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양 기관 사회공헌 활동 참여 희망 직원 50여 명이 플로깅을 통해 쾌적한 중구지역 만들기에 동참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양 기관 참여자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5월 바다의 날을 기념해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동참한 가운데 해양폐기물 233kg을 수거하며 환경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과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김재득 본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업 사회 공헌활동과 연계한 농촌재생(일손돕기, 마을가꾸기 등)과 지역 농촌자원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외에도 기업고유 역량을 활용한 지역맞춤 사업모델 개발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노사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양 기관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18일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우수자원봉사자의 연대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자원봉사 소속감 및 연대의식을 고취하고자 ‘우수자원봉사자 격려시찰’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견학과 재충전을 위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격려시찰은 자원봉사단체에서 기존 회원이 멘토로, 신입 회원이 멘티로 참여하며 연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격려시찰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그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및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다가 현장을 체험하면서 힐링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분이 좋다”라며, “오늘의 기분 전환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그동안 연수구를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에 전념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며, 자원봉사자들이 멘토와 멘티로 만나 함께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봉사 정신을 존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은 학교폭력 예방과 평화로운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20개 학교에서 ‘2024학년도 찾아가는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공연’을 6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한다. 학교에 선보일 공연 프로그램 ‘나는 너와 같은 말을 하고 싶어’는 언어로 인한 갈등과 화해를 학생 참여 중심의 창작뮤지컬로 표현한 작품이다. 초·중등 학교급에 맞춘 공연 시나리오를 통해 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교폭력예방교육 공연은 정형화된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예술적 감수성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지속해 방관자에서 방어자로 바뀌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황경주)은 14일 관내 초등학생 30가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은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천체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상현달에 맞춰 매월 1회씩 총 6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첨단 하이브리드 천체투영시스템으로 새롭게 구축된 천체투영실의 재개관 이후 첫 공식 행사로 참가자들은 6채널 6.5K 해상도와 5.1채널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밤하늘의 생생한 별자리를 감상했다. 또한, 넓어진 좌석 간격과 새 의자로 더욱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누렸다.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은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 외에도 4월에 진행된 천체사진작가 특별 강연에 이어 10월 별밤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시설과 장비를 자랑하는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이 인천을 대표하는 과학 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부평동초 등 늘봄모델학교 15교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초등 방과후 교육활동과 돌봄을 하나의 체제로 통합·개선해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초등학생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컨설팅은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중점과제별 고충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해 2학기 늘봄학교 전면확대에 대비하고자 마련했다. 주 내용은 ▶인천형 늘봄학교 중점과제별 업무 흐름 및 절차 안내 ▶늘봄모델학교 운영 우수사례 공유 ▶운영 사례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한 집중 컨설팅으로, 실제 학교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려면 현장과 밀도 있는 소통이 필요하다”며 “2학기에도 인천형 늘봄학교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저자 양성을 지원하는 ‘마을을 품은 읽걷쓰 그림책 만들기 연수’를 6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7회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 출판을 희망하는 교사들에게 그림책 제작 방법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성장하는 마을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기획했다. 주 내용은 ▶그림책 갈래의 특성 ▶그림책 제작 기법 ▶출판 플랫폼을 활용한 그림책 출판 ▶학급 그림책 만들기 사례 안내 등이다. 그림책 작가와 함께 그림책 제작 과정을 단계별로 실습하고 마을 사람들의 생활과 삶을 담은 그림책을 출판할 예정이다. 출판된 그림책은 11월에 열릴 ‘마을을 품은 그림책 전시회’에 전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질문하고 상상하며 걷는 읽걷쓰 문화가 확산하고, 마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이뤄지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기록물관리 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 현장의 기록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기록관리 시스템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했다. 기록물관리의 중요성과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기록물관리 방법, 유형별 기록물 등록 및 정리 업무교육, 기록관리시스템과 내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아카이브시스템 안내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 아카이브시스템이 도입되면 기관의 문서고 목록관리는 물론 기존에 외장하드 등으로 불편하게 관리했던 시청각 기록을 전자적으로 편리하게 등록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기록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와 업무역량 강화로 체계적인 기록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향후 아카이브시스템이 전면 도입되면 학교에서 생산하는 종이 기록뿐만 아니라 사진, 영상 등을 등록 관리하는 기록관리 선진 교육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4개 인권교육 기관이 학교 현장에 맞는 맞춤형 인권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는 4개 기관의 총 23개 과정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각 기관은 그림책과 각종 매체 활용, 다양한 세계 인권문화 공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권의 가치와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은 인권의 소중함과 역지사지의 의미를 깨닫고,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더 나은 교육 진행을 위해 지난 5월 한 달간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 현장 점검을 마쳤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