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이엔아이지’에서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엔아이지는 온열 해독 의료기기 생산 및 해독센터 운영 기업이다. 2018년 서울 강남에서 영종도로 법인을 이전한 후 매년 운서동 뿐만 아니라 영종동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물품 기탁하고 성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엔아이지 한정심 대표이사는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이엔아이지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 확산이 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운서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6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중·고등학교 교과별 각론 연수를 실시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5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총론 연수에 이어 올해는 개정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과별 각론 연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교육청은 중학교 8교과, 고등학교 12교과(목), 중·고 통합 5교과의 각론연구팀을 구성해 교과별 각론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과별 연수를 기획·운영한다. 제2외국어 교과와 교양 등을 포함해 총 29회의 교과별 연수를 진행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4,000명 이상의 중·고 교과별 교사들이 참여한다. 각론연구팀 참여 교사는 “교육과정이 교사가 교실에서 운영하는 수업과 평가의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명확히 깨달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동료 교사들과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무엇을 어떻게 왜 가르쳐야 하는지 고민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인 1스포츠 활성화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15일 인천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4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중등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교육청이 주최, 인천대학교가 주관했으며 초등학교 19교, 중학교 36교 총 611명이 참가해 교육청과 지역대학이 함께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운영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남초부 1위는 인천단봉초등학교, 남중부 1위는 인천청라중학교가 차지했으며, 향후 교육부가 주최하는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인천 대표로 참가한다. 전경규 인천대학교 교수는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땀 흘리고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육청과 지역대학이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대학과 함께 처음 시도하는 대회인 만큼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 지역대학 모두가 참여해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스포츠 클럽이 될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관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중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차이나타운로 상인회와 협업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와 협업해 인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미니플리마켓’도 열렸다. 또한 중구의 사회적기업인 ㈜더꿈과 연계해 빵 판매는 물론, 행사장에서 사회적기업 물품을 구매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명리타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풍선아트, 로봇 블록 만들기, 쓰리디(3D) 펜, 방문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끌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 초록우산(회장 황영기),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센터장 조강희)와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청소년들에게 기후 위기 등 예측 불가능한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지원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적 전환을 이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서구와 연수구 관내 중학교 60학급을 목표로 미래 세대에게 삶과 연계된 탄소중립 교육인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을 지속해서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기본법 제22조의2'의 기후변화환경교육 의무화에 맞춰 우리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탄소중립 교육을 지원할 수 있어 이번 협약 체결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생뿐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교육에 인천시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6만660건에 57억 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자동차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부과 대상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다. 연간 납부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는 이번에 전액 부과되며, 올해 1월과 3월 중에 연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다.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이 밖에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 위택스, 지로 전자납부, 고지서에 적혀있는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하반기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 7월 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7월부터 12월분까지 자동차 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라며 “납세자들이 기한 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직 윤리와 투명한 행정 문화 정착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공무원 15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를 곁들인 강의와 퀴즈 형식을 병행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을 비롯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 초과근무 부당수령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교육 중간에 이어진 실시간 온라인 퀴즈대회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교육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청렴한 공직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청렴의 의미를 환기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중구 만들기에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청렴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규임용자·승진자·고위공직자 등 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은 18일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민원서류 작성예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자체 제작해 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종이 예시 서식은 동시에 여러 사람이 확인 할 수 없다는 불편함이 있어 동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하면 어디서나 작성예시 이미지를 볼 수 있는 정보무늬를 제작했다. 정보무늬를 스캔하면 ▲전입신고서, ▲가족관계등록부 신청서, ▲등초본 위임장, ▲지방세 제증명 위임장, ▲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전입세대확인 신청서,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서의 예시를 확인할 수 있다. 동에 방문한 한 민원인은 “서식 예시를 핸드폰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헷갈리는 부분을 작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정보무늬의 사용이 대중화된 추세에 맞춰 다양한 연령층에서 활용하고 있다.”라며, “스마트폰으로 예시문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 만큼 작성·대기 시간 및 밀집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객 만족 민원 행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습침수구역 및 하수관로 대상 정비사업’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집중호우, 태풍 등이 빈번한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 침수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빗물받이 확대·신설, 하수관로 준설, 맨홀 추락 방지시설 설치 등을 중점 추진했다. 먼저 상습침수구역인 신흥사거리, 동인천역, 신광사거리, 축항대로 일원의 빗물받이 90개의 크기를 확대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집중호우 등에 배수가 더욱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빗물받이 20개를 추가 설치했다. 또, 대로변 빗물받이 500개소와 하수관로 총 4,651m에 대한 준설(하수관에 쌓인 퇴적토 등을 정리하는 작업)을 완료해 우수가 원활히 배제(배수)될 수 있도록 통수능력을 확보했다. 아울러 ‘맨홀 추락 방지시설’ 230개소의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맨홀 뚜껑 아래 철 구조물을 설치함으로써,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열림 등으로 사람·물체 등이 하수도로 추락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시설이다. 구는 더욱 꼼꼼한 관리를 위해 하수 시설물 관련 구민 불편 사항 등 민원 접수 시 즉시 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지난해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던 영화공간주안의 ‘예술영화 비평학교’가 씨네21의 편집장이자 영화평론가인 송경원과 함께 오는 7월 총 4회에 걸쳐 다시 진행된다. ‘예술영화 비평학교’는 영화 관련 전문가와 함께 예술영화에 대한 소양 및 영화 평론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영화 평론을 써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스스로 폭넓은 영화 선택을 할 수 있고 예술영화에 대한 문화적 가치를 바르게 인식할 수 있게 된다. 교육은 오는 7월 6일, 7일, 13일,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공간주안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참가자는 오는 30일까지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조기 마감됐으며, 추후 참가 취소자가 발생하면 예비 신청자로 충원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 운영을 위해 허은경·김지수·류한동·박성홍 변호사 총 4명을 법률상담관으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촉된 법률상담관은 올해 7월부터 2년 동안 중구 관내 주민과 기업체 운영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법률상담이 필요한 중구 주민 또는 기업체 운영자라면 누구나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을 통해 변호사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 양도소득세·증여세 등 각종 세금 관련 고충에 대해서는 세무사에게 상담받으면 된다. 매월 첫째 수요일에는 중구 제1청사, 매월 셋째 수요일에는 중구 제2청사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담이 이뤄진다. 예약 우선제로, 중구청 기획예산실로 전화 예약 후 상담을 받으면 된다. 한편, 법률상담관 위촉식은 지난 17일 구청장실에서 열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이 구민들의 생활 속 법률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상담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국어 가족관계등록 후속 절차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구는 미추홀구가족센터와 한국건강가족진흥원 다누리콜센터와 협업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우즈베크어로 안내문을 제작했다. 안내문에는 가족관계등록 신고 이후 신청해야 할 다양한 복지서비스나 행정절차 등 필요한 정보가 포함돼 있으며, 구는 누리집, 민원실, 미추홀구가족센터 등에 게시 및 배포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다국어 안내문을 통해 외국인이 복잡한 민원 절차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민원 편의를 위한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