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서도면 볼음도리 1484번지 일원에 추진해온 ‘서도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도면 볼음도리 1484번지 일원은 영농철마다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뭄 취약지역이다. 볼음도에는 볼음저수지 1개소가 있지만 해당 시설로는 볼음도 전역에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시설 노후화로 가뭄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강화군은 이를 해소하고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비 5억, 군비 5억 총 10억 원을 투입해 올 2월 공사에 착공해 신속한 공사 추진으로 6월 초 폭 4m, 높이 1.5m의 개거수로 290m와 제수문 3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현재 지역 농업인들이 해당 시설을 이용하여 농업용수를 담수하며 물 걱정 없이 영농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섬 지역의 경우는 지역 특성상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강화군 섬지역의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영농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섬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편익 도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얼씨구 청춘학교’ 교육 참여자를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얼씨구 청춘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에 선정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국악과 연기놀이가 결합된 ‘얼씨구 청춘학교’는 총 12회차로 국악체조와 같은 신체 활동을 통해 몸의 감각을 깨우고 ‘나의 이야기’를 활용하여 극의 장면과 구성을 만들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악과 연기를 전공한 전문 예술강사 2명이 프로그램을 이끌어 최종적으로 참여자 각자의 이야기가 담긴 곡을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돕는다. ‘얼씨구 청춘학교’는 7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마다 12:00 부터 15:00에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만 60~70세의 신노년으로, 교육 신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직원들의 데이터에 대한 인식개선 및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빅데이터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1부 ‘공공데이터·빅데이터 이해 및 공공분야 활용 능력 향상’, 2부 ‘생성형 AI 이해 및 공공분야 활용 능력 향상’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1부 교육 내용은 △공공·빅데이터의 개념 △빅데이터의 힘 △빅데이터 활용사례 △빅데이터 위기 요인 등으로 교육 참석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실제 위주의 사례로 교육이 진행됐다. 2부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이해하기 △생성형 AI 일반부문 활용사례 △생성형 AI 공공부문 활용사례 △생성형 AI의 한계점으로 진행됐고, 최근 산업에서 각광받고 있는 생성형 AI가 실생활에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그림, 음악, 동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공부문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더 나은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데이터 관련 교육 및 생성형 AI와 같은 최신 기술 관련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직원들의 데이터 역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동 동방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성폭력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 활동에는 남동구, 남동구의회,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4지구 학부모와 교사,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귀여운 캐릭터의 지우개(폭력 멈춰!)와 볼펜(학교폭력NO, 친구사랑YES)을 홍보 물품으로 배부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홍보 물품과 함께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이용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며, 등굣길에서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 방법 등을 홍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학교폭력 및 성폭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고, 민·관이 협력해 폭력 예방 및 아동 보호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 기준 광업 ‧ 제조업 조사를 다음 달 23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전했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국내 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분포 및 그 추이를 파악하여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업의 주요 정책 및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남동구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가 소재하고 있어 제조업체가 밀집된 도시로 1,500여 개의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및 인터넷 조사한다. 인터넷 조사는 7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 응답이 가능하며 남동구 상황실, 통계청 콜센터, 방문 조사원에게 문의하면 응답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통계조사에선 종사자 수, 조직 형태,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며 정확한 통계를 위해 해당 사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정보 및 기타 문의 사항은 경제통계통합조사 콜센터와 남동구 상황실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지방재정 신속 집행은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해 공공 부분의 예산 적기 집행 등 선도적 역할로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정책이다.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계획 총괄 보고 및 부서별 소비 투자 집행 전망액을 점검하고 집행 부진 사유와 대책을 검토했다. 구는 집행률 제고를 위해 사업별 공정률 상시 관리와 선금·기성금 지급, 임차료 선지급,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 집행 한시적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기용 부구청장은 “경기침체에 극복을 위해서는 강력한 신속 집행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 부서가 총력을 기울여 계획된 집행목표를 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 집행 추진단을 운영하여 상반기 집행 전망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집행에 따른 부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민선 8기 2주년을 기념해 7월 4일 오전 10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내 고장 남동 와~ 남동구다’ 저자와의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내 고장 남동 와~ 남동구다’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마을 활동가 등이 자발적 모임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마을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마을 공부 책이다. 이 책은 남동구의 기본현황부터 자연환경, 역사와 문화유산, 각 동의 숨겨진 이야기를 꾹꾹 눌러 담았다. 이번 북 토크는 전문사회자의 진행으로 박종효 구청장과 함께 저자와의 대담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되며, 참석자 누구나 질문을 하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남동구민 누구나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남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남동구의 고유한 특성과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원도심 유휴 국‧공유지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쉼터를 조성했다. 남동구는 불법주차 및 쓰레기로 방치돼 온 간석자유시장 인근 공한지(간석3동 224-631) 약 90㎡에 ‘자유시장 쉼터(12호)’를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쉼터에 무더위를 식혀주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느티나무와 홍단풍을 심고 그늘막, 앉음벽, 벤치 등을 설치해 시장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보행 피로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코르크 바닥, 야간 경관조명, 안전휀스 등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외에도 구는 서창2동 한빛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 자녀안심 그린숲 사업으로 녹지 및 수벽을 설치하고, 서창동 724번지 유휴공간에는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도시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장기간 활용 없이 방치돼 불법주차,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던 공간이 녹색 쉼터로 재탄생돼 마을의 소통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원·녹지가 부족한 지역 내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규모 쉼터 조성사업으로 구민들에게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센터 내 체험관에서 위생 체험관 교육 ‘화장실에서 지켜야 할 약속’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동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에서 꼭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눈높이 교육을 진행하여, 어린이의 자발적인 개인위생관리 실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위생 체험관 프로그램은 △위생 동화 시청 △화장실 사용 예절 및 올바른 손 씻기 방법 △화장실 예절 매트 건너기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의 지속적인 개인 위생 관리 실천을 위하여 교육 연계 사후 활동지 및 교육지원 물품도 제공됐다. 체험관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의 교사는 “‘화장실 예절 매트 건너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흥미와 관심을 일으키는 동시에 화장실 예절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단봉로 골목형 상점가 일대(서구 단봉로97-7)에서 ‘제1회 오왕! 골목 생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팝페라, 합창,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준비하여 주민들이 골목상점가를 방문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방문객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족 및 연인, 친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골목상점가를 박수와 웃음소리로 가득 채웠다. 준비된 공연이 끝난 후 주민들은 노래자랑에 참여하여 각자의 끼를 발산하며 행사가 끝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이승호 주민자치회장은 “여름이 시작되는 밤, 삼삼오오 모여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주신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경미 복지문화분과장은 “오왕! 골목 생생 콘서트가 골목형 상점가와 주민 간의 상생 소비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에서는 같은 날 오전 검단천 인근 환경 정화를 위한 제5회 ‘우리동네 플로깅 행사’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5월에 이어 6월 14일, 신중년의 건강 행복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자연으로 떠나는 배움 숲 여행’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숲 해설을 들으며 몸과 마음의 치유와 함께 삶의 만족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6월 행사에서는 동구 중·장년 주민 30명이 인천수목원에서 숲 해설 및 생태 놀이 프로그램을 학습했다. 참여자들은 “전에도 방문한 적 있는 인천수목원이지만 이전과 다른 색다른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이외에도 삶의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는 7월과 8월에 진행하는 여름특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의 중·장년층 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잘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천 동구 만석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2개월간 진행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특별 강의 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시 진행했던 ‘무인단말기·스마트폰’강의에 이은 두 번째 어르신 디지털 교육 사업으로, 4월 23일 부터 6월 13일 매주 화·목 오후 4시~6시 만석동 주민자치회 사무실 강의와 외부실습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강의에는 수강생들의 현장 체험을 대폭 늘려 다채로운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관내 커피숍, 아이스크림 전문점, 영화관, 음식점 키오스크를 체험했으며, 신한은행 디지털 배움터 학이재와 연계하여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화상상담 체험을 진행했다. 손강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수강한 주민들이 특별 강의에 매우 만족해 큰 보람을 느꼈다”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사업들을 시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