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중구 을왕해역에서 어촌계장 등 지역 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생산한 어린 꽃게 약 1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꽃게는 수심 100m 이내 연안해역의 모래 및 모래진흙 바닥에 서식하며 산란기는 6~8월까지다. 인천은 전국 꽃게 생산량의 27%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지역으로, 꽃게 자원량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방류사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5월 초에 부화한 것으로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통해 건강한 종자로 판정받은 1cm 이상의 우량종자들이다. 꽃게가 성체로 자라기까지 1~2년 이상 걸리는 것을 고려했을 때 내년 봄부터는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오는 7월에는 강화 분오리해역에 어린 꽃게 약 100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라며, “꽃게뿐만 아니라 참조기, 주꾸미, 갑오징어, 바지락, 참담치 등 160만 마리의 우량 종자를 생산해 방류하는 등 어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추락·전도 등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광역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풍수해 등의 기상 악화에 취약한 대형광고물(옥상 간판)과 연수구 공공게시시설(현수막 지정게시대 및 시민게시판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일부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보수할 수 있도록 광고물 관리자에게 요청했다. 이 밖에도, 상가연합회의 협조를 통해 광고주와 광고물 관리자에게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자가 점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경각심을 갖고 옥외광고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13일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에서 '취업연계형 지게차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인천광역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산·학·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했다. 연수구는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 및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협력해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취업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 중장년 구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사회경제활동 재개를 도모했다. 이번 사업은 55세 이하 1종보통 운전면허 소지자 21명을 대상으로 지게차인력 양성 교육을 지원했으며, 교육은 총 20일 140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과 실무 습득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의 사전교육 및 채용설명회를 포함해 교육생의 직무 이해도와 취업의지를 고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도포기자 없이 21명 전원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수료일 당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가 실시한 직무능력 평가 및 면접을 통해 교육생들은 쿠팡 물류센터에 취업 연계될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오는 19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주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주)쿠팡풀필먼트(유) ▲현대에코텍 ▲(주)삼구아이앤씨 ▲에스파이브시티 ▲(주)밝은티에스 ▲다인종합개발 7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기술개발직 및 지게차 운전원, 재활용품선별원, 하우스맨, 인스펙터, 청소원, 경비원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6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접수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야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과 채용행사 및 일자리 정보 등에 관한 내용은 연수구청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옥련중앙교회 한종근 담임목사는 지난 11일 연수구청을 방문해, 소회의실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850만 원을 연수구에 전달했다. 한종근 담임목사가 이끄는 옥련중앙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 온누리상품권, 라면 등의 후원물품뿐 아니라, 올해 매월 10만 원씩 위기 가족을 위한 정기후원까지 발 벗고 나서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종근 담임목사는 “평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관심이 많아, 연수큰재장학재단이 설립된 이듬해인 2017년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이번이 두 번째”라며,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관심을 두시고 후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우수 인재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강제철거와 이후 관리 사례 등을 인정받아 인천지역 옥외광고물 정비 유공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연수구는 지난해 인천시 정당현수막 관련 조례 개정 이후 정당현수막을 선제 정비하고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직접 만나 관련법 개정을 건의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또 이 청장이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장 자격으로 구민 기본권을 저해하는 정당현수막 시행령 개정 건의와 함께 기초단체장들과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법 개정에 앞장서는 노력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지난달 27일에는 최근 정당현수막으로 인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됨에따라 정당현수막 지속 관리와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정당관계자 간담회를 여는 등 유기적인 소통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관련법을 위반하지는 않았으나 신호등과 영업장 간판을 가려 보행 불편을 초래하거나 영업에 지장을 주는 정당현수막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관리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하기로 했다. 연수구는 이와 같은 옥외광고물 정비에 대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착한 동네 만들기 챌린지 릴레이가 이어져 구월4동 5개 단체도 착한 단체에 동참했다고 17일 전했다. 동참한 5개 단체는 통장자율회, 자율방범대, 사랑나눔회, 자유총연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다. 5개 단체의 회장은 착한 단체로 가입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구월4동을 향한 애향심을 가지고 일해와서 행복했다”라며 “서로를 세워 줄 수 있는 뿌리 깊은 나눔의 씨앗을 뿌릴 수 있는 ‘착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동장은 “구월4동을 사랑하는 단체의 적극적이고 숨은 곳에서 봉사하는 뜨거운 애향심에 늘 감동한다”라며 “착한 일터, 착한 메디컬, 착한 센터, 착한 가게, 착한 단체 등의 소중한 마음은 지역 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소래포구 축제 사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 토대 마련과 효과적인 소래포구 축제 사전 프로그램을 운영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은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 안광균 회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정경훈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력 분야는 △어시장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협력 △소래포구 버스킹 경선 사업 협력 △소래포구 축제 활성화 학술 사업 협력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업 협력 등이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소래포구 축제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회 및 육성사업단의 협조는 절대적이다”라며 “업무협약을 통해 구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로부터 이웃돕기 계절 김치 271개(271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 임원진들과 남동구 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전용호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계절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됐다.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 이승미 이사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밭에서 손수 키운 열무를 뽑고 다듬어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계절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통문화 계승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사)한국전통문화 연구진흥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은 전통문화 발굴과 연구, 홍보 강화 등을 위해 2017년 3월 설립되어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수제비누, 백미, 라면, 열무김치 등 다양한 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울 종로와 여의도 일대에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복지관 종사자 힐링 워크숍’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일하는 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관 종사자 40명이 참석하였으며, 해설사와 함께하는 경복궁 탐방과 63아트센터 미술전시 관람, 아쿠아리움 관람 등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경복궁의 대표 건축물인 흥례문, 영제교, 경회루를 돌아보며 전문 해설사와 함께 우리 역사를 돌아볼 수 있었고, 미술작품과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며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애쓴 복지관 종사자분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행사 진행자가 아닌 주인공이 되어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했으니 마음껏 누리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 종사자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 지속해서 노력하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 직・공장협의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이웃사랑’ 사업을 했다고 17일 전했다. 협의회는 간석3동과 남촌도림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개 가구를 방문해 이·미용 봉사와 방역 작업, 화재감지기 교체 등을 진행했다. 염정도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새마을 직・공장협의회의 공동체 정신을 확립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직‧공장협의회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오는 19일부터 온라인 배달 쇼핑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벤트는 지난 5월 소래몰 오픈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하는 행사로, 총 5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객이 소래몰에 로그인하면 ▲3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종류별로 1인당 1매씩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배송료 무료 ▲특가상품 판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온라인 배달쇼핑몰에서 소비자가 회원 가입 후 활어, 선어, 건어물, 젓갈 등 수산물을 구매하면 입점한 점포에서 상품을 포장하고 배송대행업체에서 찾아 집까지 배송하는 장보기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쇼핑몰에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내 32개 점포가 약 190개의 수산물을 등록해 판매 중이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배송가능 지역은 현재는 남동구 논현1・2동, 논현고잔동, 남촌동, 도림동, 서창2동, 만수동 일부지역, 시흥 월곶동 일부로 한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