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25일 변화된 비대면 채용 방식 대응과 구직자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체험과정’의 취업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AI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꾸준하게 진행되어 온 취업특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재능대학교 본관 3층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되며, 1단계는 AI질의 응답을 통한 입사서류 작성과 비디오 저장기기(VCR)를 통한 직업 영상 체험이다. 2단계에서는 면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모의 면접과 ZOOM 플랫폼을 이용한 화상 면접 체험이 실시된다. 특강에는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 희망자는 동구일자리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미리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동구 주민의 재취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사업으로 내실 있는 취업률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다음 달까지 병원, 대형건물, 목욕탕, 복지시설, 숙박업소 등 30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수계환경 관련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레지오넬라균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수도꼭지나 샤워기 등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욕조수 등의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감염될 수 있다. 해당 감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으나, 만성폐질환자나 암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 적절한 치료와 주의가 필요하다. 검사 절차는 보건요원이 다중이용시설 방문하여 직접 채수 후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인 검사한다.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 등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될 경우 즉시 청소 및 소독 조치토록 해 불검출 시까지 재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시설 관계자에게 환경관리 및 소독 방법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각탑과 급수시설의 청소 및 소독 등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며 지속적인 지도 관리를 통해 감염병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이 '백남준 판화전' 특별 전시회를 열고 있는 동구문화체육센터 전시홀을 방문했다.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다음달 1일 개관 3주년을 맞는다. 8월 9일까지 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되는 '백남준 판화展'은 비디오 아티스트로서가 아닌 판화 작가로서의 백남준을 조명한다. 역사적 사건이나 국가적 행사 그리고 본인의 전시를 아카이빙(경험·정보를 기록·축적하는 것)하고자 제작했던 판화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남준 작가가 비디오 아트의 시작을 알렸던 1963년 독일 부퍼탈 파르나스 갤러리 전시기념 판화와 생애 마지막 시리즈인 경기고등학교 100주년 기념 판화, 그리고 올림픽 100주년 기념·골든뷰·커뮤니케이션 연구·TV NEWS 등 작가의 대표작 37점이 전시된다. 본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개관 3주년을 맞은 센터는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 생활 향상에 앞장서 왔다”며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4 커피콘서트'의 6월 19일 무대는 ‘정민호 &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고음악살롱' 공연으로 진행된다. 고(古)음악은 그리스 시대부터 바로크 시대까지의 음악으로 18세기 이전의 서양음악을 뜻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300여 년 이전의 음악을 당대의 관습과 그 시대의 악기와 연주법으로 완성도 있게 복원할 계획이다. 프랑스 베르사유 궁정에 울려 퍼졌던 기욤 드 마쇼, 샤르팡티에의 작품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바로크 작곡가인 바흐와 헨델의 음악 그리고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OST로 알려진 비발디의 이름답고 다채로운 곡까지, 들을수록 매력 넘치는 고음악의 아름답고 성스러운 멜로디를 들려준다. 중앙대 성악과를 졸업한 ‘정민호’는 바로크 음악에 매료돼 남성 최고 음역을 구사하는 카운터테너로 전향했다. 이후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고음악 성악)을 마치고 현재 유럽에서 바로크 음악 솔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은 옛것(Antiqua)을 함께 모여 연구하고 연주하는 단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베트남의 경제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 롱안성과 교류 협력 및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베트남 롱안성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팜딴화(Pham Tan Hoa) 롱안성 부위원장과 응웬 바로언(Nguyen Ba Luan) 롱안성 정보통신부 국장 등 관계 공무원 13명이 참석했다. 롱안성은 메콩강 삼각주 지역과 호치민시 등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를 연결하는 주요핵심 지역으로 베트남 내에서 한국 투자 규모가 3위로 높다. 특히, 2030년까지 124㎢(약 3,751만 평) 규모에 달하는 최대 51개 산업단지를 건설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첨단기술 사업 중심의 투자 유치를 확대하고 있다. 팜딴화 베트남 롱안성 부위원장은 “AI 기반을 둔 CCTV 구축 업체를 비롯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롱안성은 젊고 우수한 노동력이 풍부하고 산업단지 확장 프로젝트를 통한 한국 내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의 편의를 위해 구월체육공원 버스승강장 등 낡고 오래된 버스 승강장 7개를 새로 교체했다고 17일 밝혔다. 새 버스 승강장은 보도 환경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해 기본형, 밀폐형, 축소형 등 세 가지 형태로 설치됐으며,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적용해 통일성을 부여했다. 구는 이외에도 조명등이 설치되지 않은 버스 승강장 23곳 태양광 LED 조명등을 설치했다. 조명등 설치로 출퇴근 및 통학 시간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학생, 여성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교통공사 협조로 노선이 폐지된 정류소의 승강장을 이설, 대우재아파트 정류소 등 2곳에 버스 승강장을 설치하며 민원 해소와 예산 절감의 효과를 얻었다. 더불어 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오는 7월까지 승강장 내 에어 송풍기 등 폭염 대비시설을 설치해 구민의 안전과 교통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 노후화된 승강장과 아직 승강장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 지속적으로 승강장을 설치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이 더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관내 식당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생리통·생리불순 한방치료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구 한의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서구 한의사회 회장과 6개소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 및 사업활성화 방안 △주민 만족도 향상 방안 △한방치료 지원 종료자에 대한 추후 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생리통·생리불순 한방치료 지원사업은 ‘인천시 최초’로 서구에서 100% 구 예산을 확보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정 여성 청소년들에게 2개월간(약 70만원 상당)의 한방치료(한약재, 침, 뜸, 부항 등)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시범사업 결과 증상개선율이 93%에 이를 정도로 주민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소년 생리통·생리불순 한방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서구 한의사회에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K-water와 공동으로 '2024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카약축제는 남녀노소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스포츠 축제로 약 1만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카약축제는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를 기원하며, ‘아라뱃길에서 즐기는 수상레저’를 주제로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문화행사 및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1, 2인승 카약과 패들보드, 인디언카누 체험의 온라인 신청은 접수기간보다 일찍부터 마감됐으며, 현장 접수 또한 인기가 많아 조기마감됐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 및 연인, 친구와 아라뱃길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수상레저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축제는 ▲즐거운 아라뱃길 카약 축제의 모습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 ▲전자바이올린 축하공연 ▲서구태권도시범단과 지역청소년동아리 공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키즈마술쇼와 어린이 맞춤인형극 ▲수상안전교육, 비눗방울 체험부스,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시민참여형 체험프로그램 ▲카약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풍성하게 채워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유동 인구가 많은 출·퇴근 시간에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과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캠페인이 실시됐다. 서구는 올해 구강보건 슬로건인 ‘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하고 관련 배너를 전시하여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구보건소 및 관내 6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도 구강위생용품 및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하여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서구청 본관 로비에서는 ‘찾아가는 구강건강 상담소’를 운영하여 구청 방문객들에게 무료 구강검진 및 맞춤형 구강상담을 진행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서구보건소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직원들의 핵심역량을 키우고 전문성 높이기 위해 14일 송도 공동구에서 ‘스킬-업(Skill-Up)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직무 경험(노하우)를 공유하여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의 우수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평소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김종필 이사장의 경영의지에 따라 신입직원 등 저연차 기술직원 22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전기분야와 건축‧토목 분야로 나누어 2일간 현장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전기공사 전기설비 정기 점검 참관 ▲공동구 시설물 정밀안전점검 측정장비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우수한 전문 인재들을 양성하여 내부 핵심역량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전문성 확보로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은 경인교육대학교 인권상담센터 및 경인여자대학교 인권센터와 6월 14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인천광역시 대학 내 인권의식 향상 및 성평등 문화 조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 경인교육대학교 인권상담센터 김은희 소장, 경인여자대학교 황승숙 인권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시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대학 인권센터 간 통합 협력 체계 구축 및 지원 ▶대학 내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위한 대학 인권센터 교육 및 홍보 지원 ▶인권과 성평등 관련 연구 및 교육 지원 ▶기타 각 기관의 발전 및 관심 사항에 대한 협력 자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인천 지역 대학의 인권의식과 성평등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인천시 대학 내 인권센터들과 협력을 확대하여 인천 지역 대학의 인권과 성평등 문화 조성 확장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민과 관, 전문가가 함께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살핀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이달 10개 군·구 현장을 찾아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 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인천시와 함께 기초지자체 보장계획의 연차별 계획과 결과 보고 컨설팅을 맡는다. 특히 이와 함께 시민, 지자체, 전문가가 협업하는 모니터링을 진행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한다. 인천사서원 연구원, 인천시 담당자, 학계 전문가가 컨설팅을 맡는다. 이달과 다음 달 2회에 걸쳐 10개 군·구 현장을 찾아간다. 지역별 계획 및 결과의 세부 내용과 수행 수준의 차이를 최소화하고 인천시 보장계획의 상향평준화를 꾀한다. 컨설팅은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담당 공무원이 대상이다. 사전에 작성한 자가점검표 25가지 항목과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다. 연차별 계획이 지역 특성과 환경 변화를 반영하는지, 사업 신설·변경 시 협의 절차가 잘 이뤄지는지를 들여다본다. 사업의 성과목표 달성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