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부평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구 소속 자원봉사자와 성동주간보호센터 장애인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맨도롱또똣봉사단 환경 캠페인 준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장애인과 함께 상자를 재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캠페인 문구 및 슬로건(표어)를 제작했다. 이는 이후 매달 실시하는 환경 캠페인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활동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쌓이는 모습이 우리 사회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것 같다”며 “함께하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기 희망 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는 오는 9월까지 자체 제작한 나비모양 캐릭터 의자를 지역 내 초등학교 7개교와 공원 2곳에 총 30여 개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아이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을 제공하고, 재이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추진됐다. 구는 의자에 활용할 캐릭터로 지역 내 대표적 생태관광지인 인천나비공원을 상징하는 친숙한 곤충인 나비로 정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설치 대상지 선정을 위해 학교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7개 학교에 나비모양 캐릭터 의자 28개가 설치되어 부평구 곳곳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힐링공간이자 포토존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28가구가 참여한 ‘드림(DREAM) 아틀리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 총 28가구(원도심 10가구, 영종 18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목요일마다 총 8회(원도심 4회, 영종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공예 분야 전문 강사와 함께 ▲가죽 핸드폰 가방, ▲냄비 받침, ▲도마, ▲다용도 함, ▲라탄 바구니, ▲연필꽂이 등을 만드는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큰 호응 속에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들면서 가족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기회를 통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참여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작품을 조립·완성해 가는 과정을 체험하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형성하고, 공예품을 직접 만들고 사용하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작품을 함께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와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기회가 돼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산곡4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5일 어르신과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중복맞이 이웃사랑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통장자율회가 지역 내 경로당 7곳과 지역 아동센터 1곳을 직접 방문해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통장들의 활동 수당을 모아 무더위와 폭우로 지친 노인들과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자율회는 어르신들과 함께 복맞이 간식인 떡과 수박을 나눠먹으며 말벗이 되어드렸다. 채재숙 산곡4동 통장자율회장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간식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통장자율회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폭염과 장마로 고생하시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의 명칭 선정에 대비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16일까지 ‘제3연륙교 중구 대표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중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1인 1명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제3연륙교의 건설 목적과 중구를 대표하는 지역적 특성을 상징적으로 잘 전달할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인천 중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중구청(신포로 27번길 80) 총무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1차 사전심사(적격 여부 및 명칭 중복 여부 등 확인) ▲2차 본심사(명칭 선정 후보작 심사위원회) ▲최종 심사(중구 누리집 주민 선호도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1명 30만 원 ▲장려 1명 2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말 중구 누리집에 게시하고, 해당자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명칭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재향군인회에서 유모차 모기장 1만 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26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기부된 유모차 모기장은 중구어린이집연합회, 중구보건소, 성.미가엘사회복지관, 영종공감복지센터 등 관내 영유아·임산부 이용시설에 전달됐다. 중구재향군인회 지근수 회장은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고자 유모차 모기장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중구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출산 장려를 위해 유모차 모기장을 기탁해 준 중구재향군인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 대책을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중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중구재향군인회는 상호 간 친목 도모와 회원 권익 향상, 국가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친목·애국·명예단체다. 특히 매년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과 주차 질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많은 주요 지역 및 관내 아파트 등 7개소에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수칙을 담은 안내 홍보물을 비치했다. 안내 홍보물 비치 등을 통한 집중 홍보는 최근 청소년 등이 개인형 이동장치에 2인 이상 탑승하거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7월 26일부터 홍보를 시작하며, 홍보물에는 위반 사항 범칙금 부과(안전모 미착용 시 2만 원, 음주·무면허 운전 시 각 10만 원, 2인 이상 탑승 시 4만 원)와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개항동은 지난 25일 열린 통장자율회 정례회의를 통해 이번 홍보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선금 동장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이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통장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행복얼라이언스(민관 복지 협력체,사무국 행복나래㈜), 프랭크버거와 협력해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버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부평구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서 행복얼라이언스와 프랭크버거는 부평 내 지역아동센터·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100인분의 프랭크버거 세트를 지원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란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가 결식우려 아동을 발굴하여 아동급식제도에 편입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밑반찬 및 후원품 등을 지원하면서 지자체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돕는 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프랭크버거 직원들은 푸드트럭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부평구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신 행복얼라이언스와 프랭크버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는 결식아동 해소 및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결식우려 아동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관내 중·고등학교 다문화 학생을 위한 ‘2024년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과정은 인천시교육청 주관으로 인천공업전문대학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운영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7월 8일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사업 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과정에는 다문화학생 총 71명이 참여하며 ▶COS(코딩활용능력시험) 과정 ▶드론 조종 자격 취득 과정 ▶TOPIK(한국어능력시험) 과정 등 3개로 진행한다. 코딩과 드론 과정은 총 60시간, 한국어능력시험 과정은 총 70시간으로 각각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직업 교육 강화를 위해 이번 위탁 사업 외에도 특성화고와 연계해 ITQ 자격과 바리스타 자격 취득 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들이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자격증 취득 등 취업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직업 교육을 지원해 학생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한국겐트대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 및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교육의 일환으로 ‘2024 K-SDGs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 전문가 세션’을 개최했다. ‘2024 K-SDGs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은 지역 내 외국대학 및 국제기구와 연계한 세계시민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소그룹으로 운영하는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겐트대, 한국조지메이슨대, 유타대, 뉴욕주립대)의 영어 능통 대학생 14명이 멘토로, 사전 선발한 중3~고2 학생 71명이 멘티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인천 도서 지역과 원도심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우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균형발전사업으로도 추진 중이다. 이번 전문가 세션에서는 멘토와 멘티 학생들이 ‘기후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극지연구소 조성미 박사와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정종혁 센터장의 강연을 듣고 질의 응답하며 SDGs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 밖에 학생들은 멘토와 협력해 11월에 있을 포럼을 준비하며 그룹별 연구 주제를 토론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5박 7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민주시민교육 관련 유공 교사 8명을 대상으로 ‘2024 국제교류 기반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사아카데미 독일 현지 체험 연수’를 운영했다. 지난해 1기에 이어 2기로 운영한 이번 연수는 정부 주도로 정치시민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독일의 민주시민교육 현장과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인천교육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민주시민교육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참여 교사들은 ‘보이텔스바흐 합의 기반 그림책 토의 수업을 통한 민주시민교육’, ‘독일 민주시민교육으로 본 학생자치’, ‘독일 민주시민교육과 공공역사가, 나아가 시민역사’ 등 개별 주제를 정해 지난 5월부터 자발적으로 스터디를 구성하고 1기 교사들과의 멘토링, 15시간의 사전연수를 통해 독일 현지 체험 연수를 준비했다. 교사들은 본연방정치교육원과 독일 인권교육을 담당하는 뉘른베르크 시청 인권사무소를 방문해 다양한 사회·문화·정치·인권 관련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학교밖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과 자료 개발 사례를 살펴봤다. 또한, 유럽 청소년 교육의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 시작된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다음 달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로 진행된다. 이후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통장 및 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문 조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한다.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기간 중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바로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페이지가 운영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정부24’앱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사실조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