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이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을 위한 타당성 검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1991년도에 준공한 건축물로써 시설·장비가 노후하고 면적이 협소하여 융·복합 신기술 보급 및 6차산업화에 대응한 사업의 추진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용역은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을 위한 사업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시 지방재정투자심사에 필요한 제반 서류를 작성하고 사업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그 목적 있으며, 올 10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옹진군은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가 나오면 청사이전에 따른 신축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하고, 지역균형특별회계로 농촌진흥청의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의 국비를 신청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최적의 신축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며,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춘 새로운 청사가 신축되면 농업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옹진군의 농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 섬의 날을 기념하여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청 본관 1층 중앙홀 및 인천시의회 1층 중앙홀에서 개최한 '보석같은 순간들, 인천섬 사진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아름다운 섬들을 널리 알리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천 섬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된 사진들은 강화, 옹진, 중구, 서구 내 섬들의 의미있는 순간들을 담아내며, 인천의 다채로운 자연경관과 문화적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전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광역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첫 전시가 열렸고,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의회 1층 중앙홀에서 2차 전시가 이어졌다. 홍승훈 사진작가의 작품을 포함해 총 40점의 사진이 전시됐으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잘 알려진 인천의 유명 섬들을 포함하여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보물 같은 유인도들의 사진도 담아내어 그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했다. 또한, ▲생화를 활용한 조경 ▲디지털 현수막 ▲디지털 사진영상 등 자연친화적인 전시장 조성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상수도사업본부의 높은 결원율을 지적하며 신속한 조직 정상화를 주문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4일 김유곤(국·서구3) 위원장을 비롯해 신성영(국·중구2)·문세종(민·계양4)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박창호(국·비례)·이명규(국·부평1)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사업본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앞서 본부가 산경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본부의 직원 수는 790명으로, 정원 902명에 112명이 부족하다. 일반직 공무원만 따져봐도 정원 641명에 현원 582명으로 59명 미달로, 결원율이 9.2%에 달할 만큼 인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의원들도 본부의 대규모 결원 사태를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했다. 박정남 본부장의 업무보고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나상길 의원은 “상수도사업본부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기관인데, 이런 결원상태로 어떻게 일을 한 것인지 유감스럽다”며 “특히 야간작업도 잦은 본부의 특성상 10% 가까운 직원이 부족한 상태로 주야간 업무에 임한다는 자체가 아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검단소방서는 24일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전재근)와 함께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인천시 서구 왕길동 공장지대에 검단 의용소방대원들이 발 빠르게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피해 복구 지원 봉사는 어려운 생업을 이어나가는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긴급히 추진됐다. 소방서의 119재난대응과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침수된 생산 물품 세척과 주변 토사 제거와 인근 마을 환경정리 등으로 진행됐다. 전재근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라며, ”우리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주민들의 피해 복구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보형 119재난대응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다한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와 사랑의 네트워크는 지난 23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아동들을 돕기 위한 선풍기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미추홀구의회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환경지킴이연합회 오석훈 회장, 사랑의 네트워크 한선경 미추홀구지회장,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 유혜은 지부장 등 관계자와 미추홀구의회 장규철 부의장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석훈 회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선풍기를 기부하게 됐습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한선경 미추홀구지회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전달된 선풍기 15대는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미추홀구의회 장규철 부의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사례”라며, “미추홀구의회도 지역사회의 연결 고리의 역할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24일, 유정복 시장이 시청 구내식당에서 인천시설공단 미화 담당 직원 25명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소통과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쾌적하고 깨끗한 시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깨끗한 청사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시청을 찾는 방문객들과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직원들도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시청 환경미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는 등 소통 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도 자주 이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를 수행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 이어 “쾌적한 근무 환경과 함께 여러분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검토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4일 건설현장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를 비롯한 항만 건설현장 11곳을 찾아 근로자 위문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PA는 이번 점검에서 ‘온열 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그늘, 물, 휴식)’ 및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 준수 여부 등 온열 질환 예방가이드 이행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미흡한 현장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체감온도 35도 이상 폭염 시 하루 중 열기가 가장 뜨거운 시간대(14시부터 17시까지)에는 가급적 옥외 작업을 중지하고, 근로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작업중지를 요청할 경우에는 신속히 조치 후 IPA 측에 통보하도록 지도했다. 항만 건설현장을 찾은 IPA 이경규 사장은 근로자들에게 직접 혹서기 안전물품 및 팥빙수 등을 전달하고, 폭염 기간 건설근로자의 쾌적한 휴식환경을 위해 IPA가 운영 중인 ‘온열질환 예방 근로자 쉼터’에서 근로자들과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장시간 야외활동이 많은 건설현장에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섬을 방문하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한 여객수송을 위해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IPA는 23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CEO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비상상황 행동조치요령 ▴승선로를 포함한 주요 동선 ▴여객선 계류시설 등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추가로 점검하고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 대비 인천항만공사 상황반 및 인천항시설관리센터 현장운영반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여객 집중기간 발생하는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를 갖췄다. 더불어, IPA는 특별수송기간을 대비해 ▴비상연락망 점검 ▴안전 안내방송 강화 ▴노후 방송시설 교체 ▴여객터미널 추가인력 배치 ▴체험형 해상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휴가철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하계 휴가철 대비 52면을 추가 확보해 총 1,256면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계 특별 수송기간 중 무료주차시간도 확대 제공(10분→30분)한다. &nbs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동안 2024년 하반기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1,67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정보화 12과목 ▶문화예술 16과목 ▶교양·인문학 8과목 ▶어학 8과목 ▶건강생활지원 17과목 ▶전문교육 1과목 ▶예비노인은퇴준비 3과목 ▶민간시설 연계 1과목 ▶외부자원 연계 1과목 등 총 67과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설되는 과목은 대한체육회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사)대한검도회와 연계하여 실시되는 “어르신 검도교실”로 주 2회 운영되며 체력단련과 정신건강, 자존감 증진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수업 용품은 무상으로 지원된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하반기 교육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노후를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모집기간 내 회원들이 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1명당 3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노인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정책팀으로 문의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은 옹진군에서 건조 중인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의 명칭 공모를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은 도서지역(북도·연평·덕적·자월)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및 운반하여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자 건조하는 선박으로 특히 무인도서 등 접근이 곤란한 지역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운반을 위해 옹진군에서 최초로 자체로 건조하는 친환경 정화운반선이다. 옹진군에서는 이러한 선박의 상징성에 걸맞은 선명을 선정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고일 이전 옹진군에 주소를 둔 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희망자는 옹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오는 8월 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작품에 대해 직원심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고, 심사결과는 8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은 옹진군 농수특산물 쇼핑몰 “옹진자연”에서 사용가능한 구매포인트로 대상(1명)은 50만원, 우수상(2명)은 20만원, 장려상(2명)은 10만원이 각각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는 24일 ‘지속 가능 부평 11번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공공문화 공간인 ‘굴포문화마루’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 구역 지정은 ‘인천광역시부평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금연 구역 지정일은 25일이며,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5일부터 부평동 54-4번지 일원에 조성한 ‘굴포문화마루’ (면적 3천798㎡)에서의 흡연이 금지된다. 해당 장소에서 흡연한 흡연자에게는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구는 계도 기간 중 금연 구역 안내표지 등을 설치하여 금연 환경조성에 힘쓰고, 금연지도원을 투입해 금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지 않는 성숙한 구민 의식과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며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꽃게 자원 회복·증강을 위해 덕적·문갑, 영흥 해역에 어린 꽃게 116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된 어린 꽃게는 갑폭1cm 이상의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우량 꽃게로, 영흥수산업협동조합장, 어촌계장, 영흥선단회 선단장 등의 입회하에 큰 관심 속에 방류됐다. 꽃게는 평균 수명이 2년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방류한 어린 꽃게는 내년 봄에는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 어족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어종을 방류하여 관내 연안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 및 증강에 노력할 예정이며, 어족자원의 산란장과 서식처 등 관련 사업 적극 추진하여 풍요로운 바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