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문화의 거리, 이색적 여름 축제 개최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인천 서구 석남동 거북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참여, 공연, 체험, 먹거리가 있는 ‘문화의 거리, 제1회 여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축제는 지난 1일 봄 축제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축제로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재)보령축제관광재단, 서구문화예술인회, 거북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주관·추진하는 축제이다. 다수의 민·관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놀고 즐길 거리, 먹거리가 있는 이색적인 축제가 열릴 전망이다. ◼군악대 퍼레이드로 축제 시작 서구립 풍물단의 길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미녀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진 서지우의 연주에 이어 개막 선언, 군악대 연주와 퍼레이드, 머드몹신, 주제가 있는 동시 전(展), 상인회가 준비하는 먹거리 부스의 값싸고, 맛 좋고, 풍성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획의 공간, 기회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령 머드축제 축소판 문화재단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역 중소기업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정책 건의를 듣기 위해 14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과 인천교육의 상생 발전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인들은 학교 급식 지원센터 신설 추진 등 7건을 건의했고,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업체 구매 확대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학교장터(S2B) 등록 및 이용 활성화를 요청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비대면 계약 확대를 통해 계약 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공 구매 및 지역업체 구매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학교장터 이용을 지속해서 권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학교장터를 이용한 지역업체 구매 금액은 6.1%, 지역업체 구매 건수는 7.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교육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 경제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미추홀구 숭의4동은 14일 통장자율회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봉별마루 입구 및 쉼터와 관내 화분 30개에 여름 초화와 수목을 식재하는 도시녹화사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페츄니아, 메리골드, 백일홍, 낙상홍, 덜꿩나무 등 여름철을 대표하는 다양한 초화 700본과 수목 300주를 심었다. 이영옥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도시녹화는 수목을 중심으로 식재 한만큼 주민들이 여름의 푸르름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시녹화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숭의4동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절마다 실시하는 도시녹화사업은 단순히 관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관리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미추홀구 주안8동은 14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미추홀 복지 소리함’ 홍보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동은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서식 작성법, 신고 방법, 미소함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 등을 교육했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복지위기가구 상시 발굴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촉진 및 선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소함’은 1인 가구 중심의 가구구성원 변화,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증가 등 다양하게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선제적 대처하고자 관내 ‘이웃애(愛)상점’ 5곳에 설치돼 있다. 상점은 신고를 통해 접수된 복지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 위기 요인 해소 및 복지안전망 마련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미추홀구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풀무원녹즙과 ‘행복 가득 아침 인사 건강음료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및 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지원 및 안부 확인을 통해 이상징후 발생 즉시 협의체에 알려 신속하게 대처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매년 여름철 진행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민명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진행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동참해 주신 풀무원 녹즙에 감사드린다.”라며, “사회적 고립 가구가 없도록 취약계층을 촘촘히 살피고 주민 모두 행복한 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한 달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동 청사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주민자치회는 시범사업 중 하나인 이번 교육은 ‘폰 나 혼자 한다’를 주제로 관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교육과 키오스크 실습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선착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경미 회장은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키오스크의 보편화에 따라 우리 동네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기기 사용의 어려움을 덜고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4일 토지금고시장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눠주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공단은 폐기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된 150개의 장바구니를 주민들에게 나누며, 비닐봉투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공단은 폐현수막 장바구니를 종량제 봉투 배달, 자원순환가게, 에코나눔장터,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교육·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며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폐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법무부 인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를 비롯한 1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미추홀구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여자들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 통합사례회의 및 청소년 안전망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문주 위원장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조기에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부모 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미추홀구 관교동 부녀자율방범대는 13일 내빈과 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소 개소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야간활동을 주로 하는 방범대는 그동안 방범대 지원을 위한 초소가 마련되지 않아 물품 보관 등의 문제와 전반적인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미추홀구는 치안과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방범대의 근무 여건을 개선해 사기를 고취하고자 지난 5월 구가 관리하는 관교동 경로당 지하 일부를 단장해 초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제공 했으며, 향후 초소 관리를 위한 예산도 지원할 예정이다. 조춘옥 대장은 “대원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방범 초소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초소 마련으로 자율방범대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안유지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준법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7일부터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24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올해는 관내 숙박업 185개소, 목욕장업 34개소, 세탁업 202개소로 총 421개소가 평가대상이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를 바탕으로 11월 말까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및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준수사항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한 권장 사항 3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 등급, 80점 미만)로 구분되며,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에서 표지판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를 구 누리집에 공표하고 업소에 위생 등급표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평가를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및 시설개선 등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새로운 복지 취약계층인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한 실태조사를 인천 자치구 최초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차세대행복이(e)음 전산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발굴 항목 39종 중 단전, 단수, 단가스, 고용 위기 등의 위기 사유가 있는 19세 이상 35세 미만인 421명이 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응답자 특성(성명·나이·거주유형), 은둔 생활(은둔 생활 기간, 평균 외출 정도 등), 정책 수요(지원·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1차로 설문 유알엘(URL) 문자전송을 통해 온라인 조사가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 미응답자는 동 담당 공무원 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2차 방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위기 사유에 맞는 청년 지원체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서 관리할 방침이며,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등 공적 급여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위기 사유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n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은 관내 어족자원확대를 위해 지난 13일 대청도 선진포구 인근 해역에 어린 감성돔 3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감성돔은 어업인과 낚시인들이 선호하는 어종으로 이날 방류 행사에는 면사무소, 유관기관 및 대청도 어업인 등 약 15여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한 감성돔은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 올해 2월부터 약 4개월 이상 사육하여 평균 5cm 이상 육성한 종자로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를 통해 전염병 검사를 완료한 건강한 개체이며, 방류 해역인 선진포구는 수심 10m 내외의 암반 지대를 잘피 군락이 감싸고 있어 감성돔 치어가 서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해역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감성돔 우량종자 생산을 통해 종자 자체보급체계를 강화하고,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