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가정폭력, 성폭력 등 각종 폭력범죄 근절을 위해 서구 관계공무원 및 서부경찰서 관계자 10명, 인천서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서구청역 인근 사거리와 마실거리 등에서 ‘폭력없는 안전한 서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약물로 인한 성범죄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경찰에서 준비한 ‘스티커형 약물검사키트’도 함께 배부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OUT!’이라는 슬로건과 현수막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폭력 없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주기적으로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이 11일 진행된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의 미흡함을 지적하고 향후 계획을 묻는 구정질의를 했다. 서지영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개선 및 기준 수립 용역’ 결과보고서에 대해 여러 의혹이 있어 자체감사를 요구했으나, 별다른 조치 없이 해당 사안을 ‘완료’ 처리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서 의원은 해당 용역 결과보고서에 사용된 2020년~2021년 횡단중 사망사고 데이터, 보행자 사고다발지역, 횡단보도 대기자수 현장조사 자료 등 데이터가 사실과 다르게 사용된 점과 서구의 2022년 빅데이터 자료를 미반영한 점 등을 분석하여 세세하게 지적했다. 여러 근거를 종합했을 때 북쪽지역을 선정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용역 결과보고서를 조작했다고 밝히며, 용역 결과가 잘못됐음을 인정하는지 질의했다. 이에 강범석 구청장은 “용역의 완벽성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결과 자체를 부정할 만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n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야외 치유농업 프로그램 ‘실버 농부의 기억 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버 농부의 기억 텃밭’은 연희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야외 치유농업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가족과 함께 가구당 텃밭 1구획을 배정받아 1년간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작업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하며 인지 기능 및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종 심기로 시작해 ▲수확물을 활용한 허브차 만들기 ▲지역 플리마켓 참여 ▲김치 담그기 등 농장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치유농업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 강화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가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및 11호점(총2개소) 위탁운영기관을 이번달 6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서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공공의 돌봄 역할 강화 ▲촘촘한 안심 돌봄 환경 구축 ▲아동 돌봄 질적 수준 제고 ▲아동돌봄 전달체계 강화 등을 운영 목표로 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올해부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 중 중식 무상 지원을 새롭게 추진해 돌봄 필요 아동의 결식을 방지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10호점 및 11호점 위탁운영기관은 센터 운영 및 아동 돌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등을 맡게 된다. 특히, 10호점은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석남 및 가좌 권역의 아동을 대상으로 일시 돌봄 및 아픈 아이(경미한 질병) 돌봄, 야간(~20시) 및 토요(09:00 부터18:00) 운영 등 촘촘한 안심 돌봄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민법에 따른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등 관련 법인 또는 단체이며 신청 기간은 6월 24일부터 28일까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1일 남인천여자중학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유튜버 ‘공백’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청소년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과 연계한 학교별 맞춤형 특강으로, 청소년의 긍정적인 자아 개념 형성을 돕고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신청을 받아 4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남인천여중을 시작으로 ▶7월 15일 제물포여중 여행작가 ‘권호영’ ▶7월 19일 인하부중 과학 크리에이터 ‘지식인미나니’ ▶9월 2일 인주중 웹툰작가 ‘난희’ 등 총 4개 분야의 전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1일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북튜버가 되는 과정을 타고난 성격에서부터 전공 선택 등 생생한 경험담으로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넓은 안목으로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6월 7일부터 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24 대한민국 인천 교육 한마당 인 타슈켄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특교 사업인 한국어 교육 기반 사업의 첫 번째 사업으로, 타슈켄트한국교육원,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 산하 전문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진행했다. 검단고, 서운고, 강남영상미디어고, 문학정보고, 인천진산과학고 등 인천 관내 5개 고등학교 학생 10명과 인솔교사 5명이 인천교육홍보단으로 참여했으며,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공연팀으로 초청되어 한국 전통 무용과 K팝 공연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인천 교육 한마당 인 타슈켄트’는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본선 대회 ▶한국 전통문화 및 IT 문화 체험 부스 ▶K팝 댄스 부스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청운대학교 유학박람회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전문교육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운영되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서구 일본-태국 화상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상 수출상담회는 일본은 8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태국은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각각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6월 23일까지 국가별 5 부터 8개사를 모집한다. 참가기업에는 기업 제품 분석을 통한 목표 바이어 모집과 현지 통역원 구인, 실시간 모니터링 등 수출 상담을 위한 관련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휴·폐업 기업 및 상담 희망 품목이 신청기업의 제조품이 아닌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담 추진 예정 국가인 일본과 태국은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한국 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참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본과 태국에서 새로운 판로개척 기회를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의 새소식 또는 기업지원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0일 2024 교수요원 양성 과정에 있는 유치원 교원 31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시대, 지구인을 향한 생태 전환 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이재영 국립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기후 위기 시대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태 문명을 위한 우리의 역할과 생태 전환 교육의 방향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생태 전환이라는 접근이 교육을 넘어 삶, 좋은 삶에 대한 철학과 가치관을 세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환경 교육 관련 실제도 좋지만, 환경철학에 바탕을 둔 이론 중심 강의도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2023년부터 기획된 생태 전환 교육 관련 분야의 질 높은 연수를 지속 제공해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교수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온갤러리에서 ‘인천예술고등학교 제27회 학생미술 작품전’을 22일까지 개최한다. 인천예술고등학교학교가 주최하고 미술과 학생 전체가 참여하는 이번 정기전은 올해로 27회를 맞았다. 학생 작가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서양화, 한국화, 디자인, 조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는 12일부터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참여 학생들이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받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갤러리에 방문해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갈 예비 작가들의 앞날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12일부터 19일까지 교육 가족 공동체를 대상으로 청렴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패 없는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청렴 홍보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높여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접수된 아이디어 중 우수작을 선정해 하반기 청렴 홍보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육 가족 모두가 청렴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일 그랜드오스티엄 블리스홀에서 관내 선·후배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선·후배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신규(저경력) 교사 지원을 위한 선·후배 고리 잇기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조현빈 인천문남초등학교 교사의 여는 강의로 시작해 마음 나누기와 공동 컨설팅 순서로 진행했다. 선·후배 고리 잇기 멘토링 사업은 학급경영 전반 및 교육 과정, 수업, 평가 등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선배 교사가 1:1로 매칭된 후배 교사를 한 해 동안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는 선·후배 멘토링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적인 학교 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 또는 저경력 교사의 학교 적응력과 교직 전문성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에 위치한 킹이찬무탁구클럽과 진미엔은 지난 7일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탁구대회로 모은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사랑의 후원금 50만 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옥련2동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가구에 전달됐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를 돌보며 일을 하느라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라며, “지원해 주신 관심과 후원금이 큰 힘이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찬무 킹이찬무탁구클럽 관장과 박진우 진미엔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탁구클럽 회원들과 후원금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관심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인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지역복지를 실천하는 킹이찬무탁구클럽과 진미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