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인천시 서구 식품제조업체 태양이엔에스㈜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인천 직업계고 안심 취업 보장과 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식품제조업체인 태양이엔에스㈜는 2024년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중소기업으로, 고졸 인재 채용에 적극적이다. 김종호 대표이사는 전통 제과 파운드 명장으로 2023년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과 가족친화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 임원도 함께 참석해 고졸 취업 확대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인천시교육청과 태양이엔에스㈜는 이번 간담회에서 ▶직업계고 정책 강화 ‘본격화’ 인천시교육청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직업계고 학생, 학부모의 인식 개선 ▶고졸 채용으로 지역 정주의식 고취 및 전문 기술 인재 양성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마인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직업계고 학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사항을 정하고 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8월 여름방학 기간 관내 초·중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 학습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찾아가는 1:1 학습 상담 및 지역사회 전문 기관 연계 심리·정서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하며, 총 252명의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학습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학습 상담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1:1 맞춤형 학습 상담을 제공하며, 방학 중 학습 계획 수립, 학습 방법 개선,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교 밖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다문화가정 학부모 13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동아리 운영을 마치고, 활동 결과물로 시집 ‘나를 읽는 시간’을 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와 함께 나를 읽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동아리 활동은 ▶동시를 통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 ▶굴포천 일대를 걸으며 자녀, 가족, 나의 행복을 찾는 방법을 함께 소통하는 시간 ▶자녀, 가족, 나의 행복에 대한 마음을 시로 표현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시집은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읽걷쓰 활동 홍보와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한다. 학부모들의 진솔한 시와 함께 이주여성으로서 자신의 성장을 위한 응원 메시지도 담을 예정이다. 동아리 참여 학부모는 “더 나은 나를 만날 수 있었고, 소중한 나를 발견해 행복했다”며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만큼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인천예일고등학교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재외동포학생 국제학술 문화교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재외동포학생 국제학술 문화교류'는 재외동포청 및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고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가 함께 주최하는 '2024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의 일환이다. 초청 연수 학교프로그램에는 64개국 재외 동포 중·고등학생 1,200명과 인천 중·고등학생 600명이 참여하며 7월부터 8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차수별로 재외 동포 300명과 인천 학생 150명이 함께 관내 학교를 방문하고 인천길 탐방을 통해 인천을 알아갈 예정이다. 환영식은 인천아라고등학교 패션동아리 학생들의 한복 패션쇼, 인천예일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공연, 학교 투어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미술 중점 학교인 인천예일고의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재외 동포 학생들과 한국 민화를 활용한 부채를 만들었으며, 사물놀이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밖에 120년 이민 역사의 시작인 인천에서 진행된 인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3일 오전 도서관 인근에서 플로깅과 함께하는 ‘청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도서관 주변 환경 정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친환경 운동이다. 계양도서관 전 직원은 ‘나를 낮추는 청탁, 우리를 높이는 청렴’이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도서관 인근을 돌며 담배꽁초, 무단 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를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렸다. 계양도서관은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순덕 관장은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넘어,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직 사회 내부와 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읽걷쓰로 만나는 유치원 학부모 동아리 9기’ 회원들이 인천 관내 22개 유치원 78개 학급을 찾아 책 읽기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회원들은 ‘그림책’을 주제로 진행한 10차시의 동아리에 참여한 후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그림책을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부모 회원은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으며 함께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학부모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유아 교육에 참여하고, 유아기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3일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 참석해 초·중등 교사 190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인천교육청의 특색 있는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자라날 학생들의 든든한 선생님’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열기 위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이끌어 가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읽걷쓰를 통해 더욱 열정적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인천의 특색을 살린 공동체성을 함양하기 위한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대전환 시대, 변화하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파악해 맞춤형 연수를 진행하고, 선생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8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꾸던 북튜버 되기! 이제 현실로!’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독서 활동과 인공지능(AI) 코딩 수업을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 및 독후활동 후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전문 코딩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동화책을 완성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31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온라인 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회원이 아니어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메타버스 가상 공간 체험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키워 차세대 디지털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인공지능이 우리 삶의 생활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는 시점에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 이해, 티처블 머신을 활용한 지도학습, SW 기본 소양 및 파이썬 반복문, 조건문 활용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을 실습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인공지능의 개념과 활용법, 코딩과 인공지능의 연결 등 인공지능에 대해 전반적인 실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AI 로봇 교육 특구화 중심 학교 운영, 자율주행 로봇 교육 운영교 지원 등 다양한 로봇 코딩 교육이 학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로봇, 코딩에 더 친숙해지고, 미래의 AI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청중‧고등학교, 영흥중‧고등학교 등 도서지역의 학생생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섬을 품은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공동체의 상호 존중과 갈등에 대한 회복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지향하며, 희망 학교에 찾아가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 직무연수와 학생 소그룹 팀 구성을 통한 관계 회복 및 갈등 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섬을 품은 관계 중심 생활교육’은 도서 지역 교원의 연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저경력 교사의 생활교육 역량 강화 필요성, 학교급별·유형별 맞춤형 생활교육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추진한다. 지난 22일 영흥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 대청중·고등학교에서 교사 연수와 학생 관계 회복 교육을 운영한다. 교원들은 회복적 생활교육, 비폭력 대화, 학급 긍정 훈육법 등 생활교육 방법을 실습과 함께 익히고, 학생들은 신뢰 서클 등의 활동을 통해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서 지역 교원의 관계 중심 생활 교육 역량 강화를 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는 오는 31일까지 구민들에게 새로운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이용 현황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설문조사 항목은 공공데이터 이용 현황 등 12개 문항이며 이번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는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 또는 지방인허가데이터포털 등 개별시스템을 통해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연수구도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200여 개의 파일데이터(개별)와 40여 개의 표준데이터(전국 공통)를 제공하고 있고, 지방인허가데이터포털을 통해 음식점 및 이·미용실 현황 등의 생활밀착형 데이터도 제공하고 있다. 공공데이터란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수구 등 자치단체를 포함한 공공기관이 생성 또는 취득한 모든 전자적 처리 자료를 뜻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민의 실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8월 26일까지 고독사 예방 및 신(新)복지취약계층 위험군 발굴을 위한 1인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2차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지난 5월 19세 부터 39세 1인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621가구를 대상으로 1차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완료했으며, 이번 2 차 조사는 55세 부터 64세 1인가구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하여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큐알(QR)코드를 촬영하여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핸드폰 활용이 어려운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위험도 판단도구 설문지를 활용하며,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경우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 서비스,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2차 복지 상담이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향후 고독사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 상반기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지만, 고독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2차 실태조사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