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석정초등학교와 인천인수초등학교에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가 사용 허가형 햇빛발전소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본격적인 전력 생산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햇빛발전소 설치 공사는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의회 동의를 거쳐 올해 2월 착공해 지난 4월 준공했으며, 인천석정초는 4월 26일, 인천인수초는 6월 4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설치한 햇빛발전소는 2022년 만수여중 시범 학교 설치에 이어 2023년 확대 추진한 것으로, 학교는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협동조합은 햇빛발전소를 설치하고 사용료를 낸다. 인천석정초와 인천인수초 햇빛발전소는 연간 234,351kW 이상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82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며, 온실가스 103톤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학교 운동장 스탠드에 설치하여 해당 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나 시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햇빛발전소를 설치한 학교를 대상으로 햇빛발전소와 연계한 생태 전환 교육 과정을 지원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교육문화 공간 마을엔에서 열린 읽걷쓰 연계 단오맞이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마을, 연수구청이 공동 기획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이재호 연수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축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 읽고, 온전히 삶을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읽걷쓰 활동으로 구성했다. 1부 마을을 읽고 걷기 행사에는 수리취떡·부채·천연 모기 퇴치제·솟대 만들기, 인천 그림책 읽기, 학교 주변 걷기 활동 등에 학생, 교사, 학부모, 주민 150명이 참여했다. 특히 양말목 공예, 단오맞이 걷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박 터뜨리기에 사용한 모든 물품이 재활용품으로 구성돼 인천형 생태 전환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2부 마을 쓰기 행사는 연수구립 전통예술단 공연,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 주민이 함께 준비한 낭독 콘서트로 채워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마을 협력의 상징인 마을엔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 읽고, 일상을 온전히 경험하기 위해 내 주변을 함께 걸으며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에 관한 내용을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 7일 공고했다. 검정고시 응시 자격은 초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는 2013년 1월 1일 전 출생자로 학적이 공고일 이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중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 있는 자로 학적이 공고일 이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 있는 자로 제적일로부터 공고일까지 6개월 이상이 지나야 한다. 응시 원서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17일부터 21일까지 시교육청 신관 지하 1층에서 현장 접수할 수 있다. 시험은 초졸 인천석천초등학교, 중졸 산곡남중학교, 고졸 인천정각중학교·남인천여자중학교·검단중학교에서 시행되며, 특별관리(장애) 지원자는 인천서희학교에 시행한다. 시험일은 8월 8일이며, 합격자는 8월 30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6일간(토·일요일 포함) 합격 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80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6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는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안건들은 20일까지 각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1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미추홀구 내 사업대상지의 운영에 관련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3년 회계연도 결산과 2024년 1회 추경예산에 대한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심사 과정에 들이는 노력과 땀의 무게에 따라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점을 유념하여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5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문화 체험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 장애와 접근성 등의 문제로 외출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관내 장애인 및 보호자, 봉사자 40여 명은 영화관을 방문해 ‘원더랜드’를 감상하고, 상호 간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혼자서 야외활동을 하기에 아무래도 불편함이 있는데 오랜만에 다 함께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봐서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지소 관계자는 “영화관 나들이를 통해 상호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소는 물리치료실, 작업 치료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활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7일 구민을 대상으로 유행 중이거나 유행이 예측되는 감염병 예방관리 정보 및 해외 감염병 동향 등의 소식을 적기에 전달하기 위해 ‘감염병 FOCUS 미추 365’를 발간했다. 이번 이(e)-소식지의 명칭은 미추홀구 주요 감염병 소식지로서 365일 열린 창구 및 건강 상징 36.5℃를 의미하며, 전자파일 형식으로 분기별 발간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국내 감염병 포커스, ▲감염병 발생 통계자료, ▲해외 감염병 뉴스, ▲감염병 홍보를 위한 카드뉴스 및 보건소 소식 등 게재, ▲감염병 예방관리, 건강정보 전달 등 전문가 건강 칼럼으로 구성됐다. 6월 창간호에는 미추홀구 이희정 역학조사관이 국내에 현재 유행하는 백일해에 대해 초점을 맞춰 소개, 전파, 치료, 예방에 대해 소개했고 그 외에 관내 감염병 통계 현황, 해외에서 유행하는 뎅기열 관련 내용이 기재됐다. 아울러, 감염병 칼럼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해 미추홀구 조상현 역학조사관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소식지는 인천시, 각 군·구, 관련 기관 의료기관 등에도 배포될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7일 간부회의를 마친 후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6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 실천 다짐 대회’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재난·안전 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안전 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생활 속 재난 및 사고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이번 안전 실천 다짐 대회를 계기로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매월 안전 점검의 날에 시기별·계절별 안전 주제를 선정해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홍보를 위한 안전 문화 운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7일 인하대학교 후문 인근 보도 불법 노점 1개소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용역반과 철거반을 동원해 인도 변을 불법 점거하고 있던 노점에 대한 행정대집행 강제 철거를 시행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노점은 수십 년 동안 인도를 점유하면서 통행에 불편을 주고 위생도 좋지 않아 도심의 흉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었다. 이에, 구는 오랜 시간 도로를 무단 점용했던 포장마차를 철거하고 불법 노점으로 지저분해진 도로에 화분을 두어 노점 재발 방지와 환경개선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아울러 오는 12일에는 도시 녹화사업과 연계하여 관할 동의 협조를 받아 여름꽃을 심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집행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제거돼 도시미관이 개선됨에 따라 대학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향후 불법 노점 재발을 막기 위한 예찰 활동을 실시해 불법 노점 발견 시 강력한 처분으로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꼭대기집(대표 조현재)’에 착한가게 16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종1동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꼭대기집을 방문,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꼭대기집 조현재 대표는 “평소 기부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착한가게 참여로 영종1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무척 기쁘다.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상권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한 것에 감사하다”라며 “아름다운 나눔 실천이 계속돼 지역 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 후원 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 모두 따뜻한 영종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후원에 참여 의사가 있는 개인과 업체는 영종1동 보건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지난 5일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에서 ‘구강건강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6월 9일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자와 어금니(구치)의 ‘구’자를 토대로 정해진 날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구강건강 포토존 ▲치아 건강 체험 교실 ▲구강건강 퀴즈 이벤트 ▲혈압·혈당 체크 ▲흡연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어린 시기부터 올바른 칫솔질 습관 형성을 위해 ‘영구치를 응원해’라는 주제의 ‘찾아가는 구강 교육 프로그램’을 6월 3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유치원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어린이와 주민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를 통해 주민의 참여를 유도해 건강한 치아 관리 인식확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영종하늘도시(중산동)에 소재한 ‘센텀베뉴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4년도 영유아 도시농업학습 지원’을 실시했다. ‘2024년도 영유아 도시농업학습 지원’은 농업 체험 기회가 부족한 도시지역 아이들에게 도시농업교구키트를 지원, 도시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인천시 중구에 소재한 국공립 어린이집(또는 유치원)이 대상이다. 이번 센텀베뉴어린이집 소중해반(6살)·존중해반(7살) 총 40명의 어린이들은 종이컵에 직접 흙을 담고 씨앗을 심어 물을 주면서 토마토의 성장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친환경 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해당 사업은 도시농업관리사의 교육도 함께 추진되며, 강사비를 포함한 재료비가 지원된다. 중구는 올해 ‘센텀베뉴어린이집’를 포함한 총 5개소에 대해 225개의 도시농업교구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시농업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농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미래의 멋진 도시농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합동으로 ‘2024 레디코리아(READY Korea) 2차 훈련’을 시행했다. 레디코리아 훈련은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범정부 대비태세 점검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도입된 신규 훈련이다. 이번에 진행된 2차 훈련에는 총 350여 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구조·구급 차량 등 6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인천국제공항 내 활주로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순간 돌풍으로 인해 지상에 있던 버스와 추돌한 상황을 가정, 다수 사상자 발생과 항공기 화재·폭발 등의 복합재난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구는 신속한 초동대처에 초점을 맞춰, 사고 상황 인지 즉시 상황전파와 동시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이어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을 결정하는 등 적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보건소에서는 신고 접수와 동시에 신속대응반이 현장으로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현장 의료 수요를 파악하는 데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