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문화원은 8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계양구청 2층 신비홀에서 2024년 문화대학 전통공예 강좌 ‘목조각장과 함께’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인천광역시 무형유산 제22호 이방호 목조각장이 목조각의 이론부터 기본기 실습, 나만의 작품제작 과정 전반을 1:1방식으로 운영하며, ▲목조각 이론 및 기본기 학습 ▲서각 기법 실습 ▲서각 티 코스터, 나무도마 제작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문화원 회원으로 활동이 가능한 중학생 이상의 계양구민이다. 우리나라의 전통공예인 ‘목조각’은 나무를 재료로 불·보살상 등을 주로 제작하며, 망치와 자귀를 사용해 나무를 깎아 나무에 혼을 불어넣어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공예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고유 전통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목조각 공예의 명맥을 잇는 장인 정신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무형유산인 ‘목조각’ 공예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확대하고 선조들의 문화에 대해 친숙하게 사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는 오는 31일까지 구민들에게 새로운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이용 현황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설문조사 항목은 공공데이터 이용 현황 등 12개 문항이며 이번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는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 또는 지방인허가데이터포털 등 개별시스템을 통해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연수구도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200여 개의 파일데이터(개별)와 40여 개의 표준데이터(전국 공통)를 제공하고 있고, 지방인허가데이터포털을 통해 음식점 및 이·미용실 현황 등의 생활밀착형 데이터도 제공하고 있다. 공공데이터란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수구 등 자치단체를 포함한 공공기관이 생성 또는 취득한 모든 전자적 처리 자료를 뜻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민의 실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운영사업자(섬김과나눔회, 민들레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 홍보’에 대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은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에게 일정한 주거공간과 개별 자립지원계획에 따른 자립생활 체험을 지원하는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로 현재 계양구에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총 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구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과 관련하여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운영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기존의 단편적인 홍보 방법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홍보물을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하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보급되는 장애인생활신문에 홍보사항을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모집 홍보를 추진한 결과 6개월 이상 장기 결원이었던 장애인(생활)주택에 입주자가 모집되는 성과가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모집 관련 기타 자세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은 관내 독거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 건강관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식 밀키트(즉석국 및 햇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총 10세대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희망지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함께 각 세대를 방문해 삼계탕을 포함한 3종 국세트와 햇반으로 구성된 건강식 밀키트를 전달하고 만성질환 관련하여 건강상태 확인 및 상담을 시행했다. 이은경 송림2동장은 “최근 지속된 장마와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들이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발굴과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구민들이 누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청본이룸터에서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용돈관리’를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부모교육은 한국예탁결제원(KSD) 나눔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드림스타트 양육자 및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보드게임과 실습을 통해 용돈관리를 포함한 금융지식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자녀들에게 용돈관리에 대해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답을 찾은 것 같다”며 “어렵게 느껴지는 금융에 대한 지식을 즐겁게 익힐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금융지능(FQ)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소비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최근 집중호우가 수도권 및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계속되는 우기철에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7월 24일 왕길지하차도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집중호우에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사고를 예방하는 배수로 준설상황 및 배수펌프의 작동상태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지하차도 침수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서구에서는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왕길지하차도 외 4개소에 대하여 현재까지 배수로 준설을 완료했다. ▲배수로 안전 점검 ▲배수펌프 정기 점검 ▲배수관 정비 등 우기철을 대비하여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안전조치를 취해 왔다. 또한, 서구는 향후 긴급상황을 대비해 구 관리 지하차도 4개소에 침수 발생 시 자동으로 차단막 작동 등 차량의 지하차도 진입을 원천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예상을 뛰어넘는 집중호우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철저한 사전 대비로 주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에 진행한 ‘2025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맞춤형 1:1 컨설팅’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 관내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1:1 맞춤형 컨설팅에는 50여명이 참여했다. 컨설팅 전문가로는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현직교사 9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들로부터 학생생활기록부와 성적표 등 상담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 희망 대학 지원 전략 ▲ 학교별 수시 전형 등 맞춤형 정보와 조언을 받았다. 상담을 마친 한 학생은 “대학 및 학과를 결정하는데 이번 컨설팅이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제 성적을 기준으로 수시지원 전략 등 정확한 진단을 내려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중요한 시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미래를 향한 동구 학생과 청소년의 꿈과 노력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3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커트)를 진행했다. 준오헤어샵(원장 원은해)은 평소 지역내 경로당과 거동불편 어르신 가정 등을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앞으로는 매월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이·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능기부자 2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맞춤형 생계급여 수급자 등 12명에게 커트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방문 간호사가 함께 참여하여 건강 체크 및 상담도 진행했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으신 어신들은 “물가가 올라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원장님이 직접 나오셔서 머리를 다듬어 주니까 너무 좋다”며 자원봉사자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은해 원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이·미용 서비스로 기분전환 하시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머리를 말끔하게 해 드리면 마음이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최근 닷새에 걸쳐 공단이 위탁관리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제 점검은 노상, 노외(건물식 등) 공영주차장의 건축물 등 각종 분야 시설별에 대하여 장마철 맞이 일제 자체 안전 점검해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취지이다. 점검대상은 남동구 공영주차장 122개소로, 건축(구조)물 및 전기설비와 주차시설을 포함한 각종 기계 설비 등을 중점 점검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일제 점검을 통해 신속 보수 추진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각종 시설물의 시기적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볼런티어 마스터(페이스페인팅봉사단)’ 양성교육 수료식 및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달 26일부터 주 2회,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실시됐다. ▲페이스 페인팅 기본 익히기 ▲선 그리기 ▲기초디자인 ▲페이스 아트 실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3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각종 문화행사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화장용 물감을 이용해 얼굴 및 팔에 그림을 그리는 페이스 페인팅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경환 자원봉사센터장은 “다채로운 행사장 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은 페이스페인팅 활동을 열정으로 즐겁게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해 교육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9일까지 디지털 취약계층인 비문해자와 중장년 구민의 시화‧사진 작품을 남동구 평생학습관 펼침터와 온라인 플랫폼 ZEP(젭)을 통해 전시한다고 24일 전했다. 작품 전시회는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인 생활문해학습관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이를 통해 학습자들이 얻은 소중한 경험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 전시회의 주제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얻은 학습자들의 일상 경험과 이야기다.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시화전’ 강좌를 수강한 비문해 학습자 15명의 시화 작품과 ‘나의 빛나는 디지털 유산, 메타버스 박물관 만들기’ 강좌를 수강한 중장년 학습자 16명의 사진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시화전’은 비문해 성인들이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겪은 새로운 일상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와 경험을 시화로 표현하며, ‘나의 빛나는 디지털 유산, 메타버스 박물관 만들기’는 중장년 학습자가 휴대폰 속 사진과 영상을 디지털 유산으로 만들어 본다. 전시작품 관람은 남동구평생학습관 1층 펼침터에 방문하거나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생태를 주제로 예술인, 구민, 유관기관이 함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 프로젝트 ‘구민이 원하는 문화 : 왓 구민 원트’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구민이 원하는 문화 : 왓 구민원트’는 영화 ‘왓 위민 원트’를 모티브로 한 사업명이다.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주인공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것처럼 재단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생태활동가, 예술인, 재단 임직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지역 예술단체인 코드아트 김예훈 대표의 업사이클링 연계 공연기획 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열띤 논의가 오고 갔다. 참석자들은 소래습지, 저어새 등 남동구의 풍부한 생태자원을 알리고 지키기 위한 인식개선 노력을 요청했으며 남동문화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저어새 생태학습관 등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자는 의견도 내놨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사회의 자연환경 보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