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이 최근 인천시가 발표한 글로벌톱텐시티 프로젝트에 대한 현실화 방안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신성영 의원은 5일 열린 ‘제295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명칭 변경과 사업 보완을 통해 재탄생한 글로벌톱텐시티 프로젝트가 공항과 항만, 바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현실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특히 지역구인 영종국제도시의 미래안도 대거 포함하고 있는 만큼 행정체제 개편 대상지인 영종지역의 현실성 있는 계획들이 포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 의원은 “미단시티 개발사업의 마중물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복합리조트 건설 사업이 공정률 30%에도 못 미치는 채 방치되고 있어 지역의 흉물로 자리잡고 있다”며 “미단시티 복합리조트를 비롯한 미단시티 정상화 대책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인천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영종국제학교 공모 계획과 관련해서도 지역사회에서 큰 성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므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은 다문화·비다문화 가정 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인천중구문화원 청소년 큐레이터 교육프로그램 “예술+가=재주에 재주를 더하다”'를 진행,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2024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해 진행하는 공모사업 운영프로그램으로, 시각예술(미술) 분야에서 기획, 창작, 비평 등을 모두 아울러 보며,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까지 기획해보는 큐레이터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7월 6일 토요일부터 8월 31일 토요일까지 인천중구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인천중구문화원 박봉주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현대미술에 느끼는 어려움을 타파하고, 시각예술 창작자로서 자신의 진로까지 탐색할 수 있도록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중구문화원의 '2024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 사업 선정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직접 제작하고 전시까지 기획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박봉주 인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6월 5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부평중학교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25명의 부평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국 공무원 등 각자 역할을 맡아 본회의에 상정된 조례안건에 대해 제안설명과 질의 및 찬반토론, 표결에 이르기까지 조례 제정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경험을 통해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의회와 더욱 가까워졌고, 구의원의 역할과 직업에 대해서도 흥미가 생겼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모의의회에서 참여 학생들과 만난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 신청은 부평구의회 의회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의회 청소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ㆍ폭행에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며 폭행 근절을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기본법’에서는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폭행ㆍ협박을 행사하거나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등의 행위를 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731건이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폭행의 84%는 주취자로부터 일어났다. 이에 소방서는 폭행 피해 예방ㆍ대응 교육, 폭행 방지 캠페인, 웨어러블 캠ㆍ방검복 등 장비 활용, 폭행 피해 구급대원 마음 건강 상담ㆍ검사ㆍ진료비 지원 등 폭행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대책을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행위는 범죄를 넘어 국민안전에 대한 테러”라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봉사하는 구급대원을 본다면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용유해변 일대에서 ‘주한유학생지원협의회’의 운영진과 외국인 유학생이 ‘동네 한 바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형성과 쾌적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바다에 방치된 해양 쓰레기와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에 힘썼다. ‘주한유학생지원협의회’는 주한 외국인 유학생의 적응과 유학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유학생들이 자연보호를 이론적으로 학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중구센터 ‘동네 한 바퀴’ 담당자 이정음 사회복지사는 “바쁜 일상에도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주한유학생지원협의회 운영진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센터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홍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동네 한 바퀴’를 통해 영종도 등 관내 환경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동 문의는 영종분소로 하면 되며, 비대면 활동은 1365자원봉사포털(나는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편마비 증세가 있어 주거 내 이동이 불편한 사례관리 독거 어르신에게 생활 가구를 구매해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어르신은 지난 2월 갑작스러운 뇌경색 발병으로 거동의 불편함을 겪고 있었으며, 기초수급비로 생활하고 있어 생활편의를 위한 가구를 구매할 형편이 안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동은 사례관리를 통해 가정방문을 실시하며 어르신의 불편함을 인지하고 식탁과 침대를 지원함으로써 이동의 편리성을 제공했다. 어르신은 “혼자서 바닥에 앉았다 일어서려면 지팡이를 짚고도 많이 힘들었는데 가구를 지원해줘서 집안에서 움직이는 게 무척 편해졌다.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준 데 대해 감사하다. 빨리 회복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이번 생활 가구 지원이 어르신의 불편한 생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상황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인천중구농업협동조합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30박스(86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인천중구농업협동조합 정성근 조합장, 조병철 상무,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재봉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성근 조합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공헌 활동에 앞장서 이웃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허재봉 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참여한 데 대해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관한 관심과 사랑이 영종동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 것”이라며 “나눔 문화가 보다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라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과 함께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줄이고 사용한 폐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가로환경 개선과 무단투기 예방 활동도 병행해 진행했다. 이미란 율목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향후에도 지속해서 지역주민과 함께 자원순환 정책에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월 29일 충청남도 태안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 함양과 리더십 증진, 위원 상호 간 화합 도모를 위해 개최된 자리로,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세대공감으로 함께하는 긍정의 소통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소통 방법을 배웠다. 또, 개항동과 영종1동 주민자치회 활동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주민자치회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언제나 단합된 모습으로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 마을 일에 관심을 갖고 앞장서며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를 격려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일 서울 잠실 석촌호수 일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성장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성장과 힐링 프로그램’은 도심 속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시간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90여 명과 센터 실무자 11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석촌호수는 물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전망대 등의 명소를 둘러보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아쿠아리움과 전망대를 처음 방문했으며, 새로운 경험을 해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지역자활센터 김덕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시설로, 현재 반찬사업단(오레시피), 자전거사업단 등 총 12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이중 자전거사업단은 하반기 자활기업 창업 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과 관련, 지난 4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8개 부서 12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1:1 전문가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12개 사업 담당자와 인천여성가족재단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형 대면 상담으로 진행됐다. 전문 컨설턴트는 사업수요와 사업수혜 등에서 발생하는 성별 형평성을 점검해 성평등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컨설팅했다. 사업 담당자는 컨설팅 내용을 참고해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하고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원인을 검토·평가해 해당 사업의 정책개선을 지속 도모하게 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전 직원 대상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또, 선정된 12개 사업뿐만 아니라 구정 전반에 걸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 양성평등에 입각한 사업이 추진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사업 담당자들의 이해도 제고 등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요 정책 수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정부 주도로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올해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으로 전환됐다. 중구는 지난 3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신청일 기준으로 인천 중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하고, 1인당 연간 35만 원(최대 21명)의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이용자는 지역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에 등록된 기관의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의 교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보조금24(온라인, 모바일 앱 가능)를 통해 할 수 있다. 단, 2024년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수혜자와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중복수혜로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