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환경의 날’을 맞아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과 함께 ‘7080 레트로 쓰담걷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음악을 통해 공감과 소통으로 다양한 세대의 지역주민에게 환경보호 참여를 장려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쓰담걷기(플로깅)와 연세대학교 음악치유와 사회봉사 클래스(겸임교수 김영민)·인천딸기예술봉사단(단장 서상빈)의 음악 공연이 이어졌다. 또, 탄소중립을 위한 ▲바다유리 냉장고 자석 만들기 ▲폐캔을 활용한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 ▲그린플래너 환경캠페인 ▲달고나 만들기 ▲7080 추억 사진관 등 레트로 테마에 맞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인천광역시회에서는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레트로 테마와 플로깅 활동이 접목되어 재밌었고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게끔 주변 지인에게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1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생활문화동아리와 연수구민의 참여로 ‘2024 생활문화축제 문화 올데이(all day)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수문화재단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연수구민의 문화적 일상과 여가에 대한 공감을 높이기 위한 생활문화축제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생활문화동아리와 단체 등 총 20개의 동아리를 선정하고 ‘생활문화축제 문화 올데이(all day) 연수!’를 준비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생활문화동아리와 단체의 체험부스가 무료로 운영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동아리 공연과 팀 퍼니스트의 ‘코미디 서커스 음악쇼’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역 공동체성 강화와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연수구 가족센터,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이 축제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한 긍정적인 경험이 지속적인 문화 향유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93번째 생신을 맞으신 6.25 참전유공자 가정에 방문해 축하 인사를 드리고 선물과 케이크를 전달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6.25 참전유공자 생신위문품 사업은 올해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보 방위와 예비군 운용을 위한 사업을 주관해 온 옥련2동 방위협의회(회장 최영환)도 동참의 뜻을 밝혀 생신 선물 전달에 함께했다.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선물과 케이크 전달 외에도 참전유공자를 위한 사업을 더욱 풍성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도 함께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체크와 상담을 진행하고 연수구의 유공자 관련 복지사업을 안내하며 고령의 유공자 어르신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생신 축하 인사를 받으신 김재원 어르신은 “평소 혼자서 적적히 생활하고 있는데 이렇게 여러 사람이 축하해 주는 생일을 맞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연수구가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오존 예·경보제에 따른 오존 대응 상황실 운영과 함께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 중이다. 대기오염물질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과 함께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단속, 살수차 운행을 통한 고농도 오존 발생을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오존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해 생성되며 고농도 오존에 반복해서 노출되면 인체의 호흡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1시간당 오존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가 발령되며 이때 건강취약계층은 실외활동 자체를, 일반인은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등 지난해에만 인천시에 27번의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구는 고농도 오존으로 인한 구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존 예·경보제에 따라 오존 대응 상황실을 운영 중으로 질소산화물 등 원인물질을 줄이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단속을 벌이고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지역 내 공동주택 중 송도더샵하버뷰 13단지 아파트, 연수서해그랑블 3단지 아파트를 연수구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44호와 제45호로 지정했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세대 중 2분의1 이상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구청장이 지정할 수 있다. 이번 지정에 따라 연수구 금연아파트는 모두 45곳으로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공동주택 금연구역에서 흡연한 경우 횟수와 무관하게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연수구는 금연 환경 조성과 관리 강화를 위해 금연 아파트를 대상으로 단속 및 금연 홍보를 강화하고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을 유도해 지역 주민 건강증진과 지속적인 금연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연수구 흡연율은 지난 2022년 기준 인천 평균치 20.3%보다 크게 낮은 16.8%를 기록했고 지난 2020년에는 인천 군·구 최저를 기록하는 등 매년 낮은 금연율을 이어오고 있다. 연수구 지역 내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등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주민자치회는 아시아드근린공원 내 만국광장에서 2024년 제4회 구월1동 주민총회 및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올해는 주민총회와 마을 의제 사업인 마을 축제가 함께 어우러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주민 축제로 꾸며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순서인 주민총회에서는 5월 16~23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정된 사업을 주민들에게 발표했다. 총 1,632명의 주민이 참여해 ▲사랑나눔 정성나눔 행복한 밥상 ▲마을가꾸기(꽃잔디 심기) ▲함께해요! 깨끗한 우리 동네 ▲장애인 가족 나들이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마을 축제 등 5가지의 사업이 선정됐다. 주민총회에 이어 성리초등학교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마을 축제가 열렸다. 구월1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인 플루트·오카리나 합주, 어린이 풍물단 장구 연주(남부어린이집), 태권도 공연(백호 태권도), 라인댄스(주민자치 프로그램) 주민 노래자랑 등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 부스, 시니어 시화전 및 주민자치 작품 전시 등도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금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이달 15일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쓰임공방 회원展-수작질’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쓰임 도자기 공방’에서 활동하는 회원 10인의 각자의 성향과 취향이 반영된 도자기 작품 10세트를 선보인다. 공방 회원들은 도자기를 각자 삶의 영역에서 만들고 사용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넘어 노력의 결과물들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전시에 참여했다. 해당 전시는 평일 월 부터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갤러리)에서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담당자는 “지역 내 동아리, 소모임, 공방, 화실 등 생활문화를 지향하는 모든 구민이 남동생활문화센터를 적극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간석1동에 있는 간석극동아파트(구월로 78) 담장을 주민참여 벽화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청과 인근 주민, 벽화 그리기 봉사단 등 다양한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간석극동아파트 담장은 기존에 조성된 벽화가 낡고 오래돼 정비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사업으로 아파트 외벽과 조화를 이루며 동네의 환경을 보다 차분하고 아름답게 탈바꿈했다. 참여자들은 아파트 외벽 도색과 유사한 색상으로 벽화를 조성해 동네 분위기를 조화롭게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더욱 활기 넘치는 동네 분위기가 조성됐다. 주민들은 “동네 환경의 개선과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경험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경관 개선에 기대와 응원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구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가치 기억한마당’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고자 복지관을 순회해 운영한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다가치 기억한마당’ 캠페인은 치매 바로 알기 교육 및 치매 건강 부스를 운영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중독예방관리센터에서 알코올 선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기관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치매 협력병원 신경과 전문의에게서 듣는 치매 바로 알기 교육과 스탬프 투어 방식의 건강 부스 및 포토존 운영, 미션 달성 시 기억청춘카페에서 커피‧차를 무료 제공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6 부터10월에도 지역 복지자원인 복지관과 연계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순회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 모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논현동에 있는 강소기업‘엔담(주)’을 현장 방문해 기업 관계자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제조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들으며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지원 방안논의와 더불어 일자리 협약을 추진했다. 2009년 설립된 엔담㈜(대표이사 강민규)은 인천광역시 내 버스 승강장 제작 및 설치사업과 함께 실내 인테리어, 조경, 도장업을 하고 있다. 인천을 넘어 국내 모든 지역으로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펜스 ‧ 차양 ‧ 안내판 ‧ 공원시설물 제조 및 설치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별도의 연구개발 전담부서 설치와 스마트 공장 구축 그리고 사회적 기업 및 벤처기업 인증 등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인천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술혁신을 비롯한 기업들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에 나오는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기업 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운영, 바이오‧소부장 시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3일 제250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신지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개최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APEC 정상회의는 전 세계 주요 국가의 지도자와 경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국제회의로, 인천시가 이를 유치하게 된다면,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제적 이익도 기대할 수 있다. 신지수 의원은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면 많은 인프라 투자가 이루어지고, 관광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결의안 발표로 인천 시민의 지지를 이끌어내어, APEC 유치 노력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결의안을 발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대통령비서실, 외교부, 인천광역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3일 제250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건립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계양구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통해 고도 제한,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 등의 이유로 지역개발이 제한되어 온 계양구에 문화예술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경식 의원은 "각종 규제로 인해 항상 소외되고 고통받아 온 계양구는 다른 구에 비해 문화시설이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문화시설의 균형적 배치와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계양구에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되도록 이번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인천광역시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