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2024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3,300부를 1일 제작‧보급했다. 매뉴얼에는 새로 개정된 ‘교원지위법’을 반영해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법률적 이해, 사례로 알아보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인천광역시교권보호위원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단계별 대응 방안, 피해 교원 지원 제도, 각종 서식 및 관련 법규 등을 담았다. 매뉴얼 내용 중 학교 현장에서 주목하는 부분은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폐지에 따른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과 사안 처리 절차다. 교육활동 침해 발생 시 학교와 지역교육청의 역할을 나눠 각 기관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교는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신고, 피해 교원 보호 및 사안 발생 보고, 가·피해자 즉시 분리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지역교육청은 추가 사안 조사,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집 운영, 사안 종결 절차를 통해 학교에 심의 결과를 안내하고 가·피해자가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이번 매뉴얼에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및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발생 시 교원 보호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연경산 부근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나래 가족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걷기 대회는 이웃과 함께 걸으며 우리 마을을 알고 마을의 공동체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이날 참여자들은 문학공원 광장에서 집결해 연경산을 걸으며 마을 역사와 숲 해설을 듣고, 도착지인 모리포 어린이 공원에서 마술, 팝페라 등 소규모 공연을 관람했다. 아울러, 인주중학교 가온누리봉사단이 동참해 쓰담걷기(플로깅)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했다. 또한, 주민자치회는 운영 부스 한편에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주민들에게 우리 동네의 자랑거리,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듣는 공간도 마련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했다. 이재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우리 마을과 이웃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마을을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월부터 구청에 혼인신고 하는 부부에게 태극기를 증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새 출발을 축하함과 동시에 애국심과 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부부 중 한 사람이라도 미추홀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면 태극기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총 300개의 태극기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5월 한 달 동안 134쌍의 신혼부부가 태극기를 증정받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혼인신고 부부에게 태극기를 증정하는 것은 우리의 민족정신과 가족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혼인신고 기념 포토 존과 마음을 담은 편지를 1년 뒤에 보내주는 느린 우체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2024년 예비청소년지도사’ 실습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실습은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관련학과 재학생 5명을 대상으로 총 160시간 내로 운영되며, 사전 인터뷰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실습 과정은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목적, 사업의 이해, 실무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업무지원 등 실습 참여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실습생별 강점 및 약점 파악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예비청소년지도사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공연장상주단체 극단 ‘십년후’와 함께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연극 ‘소문’을 선보인다. 극단 십년후는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이하는 지역 대표 극단이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인천의 문화가치 발굴 사업을 연극 및 뮤지컬로 표현하고 있다. 극단의 대표 공연인 연극 ‘소문’은 지난 2009년 초연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인천연극제 및 전국연극제 등에서 작품상, 연출상, 희곡상 등을 수상했다. 또 일본과 중국에서 연일 매진 행진을 이루어내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명품 공연이기도 하다. 연극 내용은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속담처럼 진위 여부와 상관 없이 단순한 재미를 위해 입과 사회관계망 등을 통해 퍼지는 소문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서운 소문이 누군가의 삶을 빼앗아 버리기까지 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날카롭게 꼬집는 등 현대인의 모습을 희화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공연에는 드라마와 연극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윤기원과 정지순이 함께 참여하며 극적 재미를 한껏 북돋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오는 16일까지 2024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젝트 '청년유랑단' 2차 모집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유랑단’은 부평의 과거 및 현재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문학·영상·디자인 분야의 인원들을 모집하여 활동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및 참여 확대를 지원하고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활동 기간 내 활동 주제와 관련된 작품을 개인당 1편 이상 제작하고, 유유기지 부평에서는 제작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성과집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19~39세의 청년으로 문학·영상·디자인 분야의 관심사를 목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으로, 모집인원은 총 11명이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통해 청년과 지역을 연결하여 문화 예술 기회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유랑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 및 전자우편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 5~6학년 아동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1일 ‘또래끼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 소재 한국 잡 월드의 청소년 체험관에서 진행됐다.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을 사전에 조사해 잡 월드의 직업체험실을 예약하고, 아동들은 ‘집중 체험형 진로교육’에 참여하여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참여 아동들은 주로 한국 잡 월드의 2부(11:20~12:30), 3부(13:20~14:20) 시간에 진행된 바리스타, 요식업(레스토랑 등), 우주센터 체험, 법원재판정(법관) 체험, 경호원 체험 등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여러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아동은 “희망직업에 대한 실제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평소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직업에 대해서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0~12세)에게 공평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쓰리디(3D)펜으로 나만의 드림캐쳐 만들기’ 교육 참여자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관련 디지털 분야의 역량 강화로 마련된 쓰리디(3D)펜 기초 교육 과정으로, 쓰리디(3D)프린팅의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는 목적으로 개설됐다. 교육은 오는 8일 1시부터 5시까지 일일 강좌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드림캐쳐를 직접 제작함으로써 성취감을 얻을 수 있고 아울러 집안의 실내장식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미디어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드림캐쳐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전통 장식으로 좋은 꿈을 꾸게 하고, 악몽을 잡아준다는 뜻을 담고 있지만, 현대에 들어서면서 실내장식 소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가 4일부터 9월 1일까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세계 곤충 디오라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다양한 곤충들의 행동과 모습들을 생동감 있게 재현한 작품’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 곤충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곤충을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한국의 나비, 세계의 사슴벌레, 세계의 몰포나비 등 디오라마 20점과 80여종 이상의 다양한 곤충 디오라마 작품들이 전시된다. 관객들은 곤충표본을 이용해 생동감 있게 제작된 세계 각지의 곤충들이 살아있을 때의 행동과 모습을 전시회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나비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제작해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을 통해 게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곤충디오마라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곤충들의 다양한 행동과 모습들을 보며 곤충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전시이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인천시청에서 열린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행사를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말라리아 발생 시기 도래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qkffud와 인천시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오엑스 퀴즈를 실시하고 예방 포스터 및 각종 홍보물을 제공하며 감염병예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는 말라리아를 예방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절기 야간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 긴팔 착용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모기에 물린 후 열이 나면 의료기관 진료 보기 등 예방수칙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홍보를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라며, “모기에게 물린 뒤 오한, 발열, 발한 등과 같은 증상이 생기면 바로 의료기관에 방문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차준택)는 31일 부평구청소년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5060 부평인생학교 1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료생과 졸업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활동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구청장 격려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5060 부평인생학교 11기는 지난 3월부터 12주간 마음 열기, 자아 탐색, 소소한 나의 재능 나누기, 동아리 구성 등 다양한 참여형 강좌를 통해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향후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구성된 걷기 운동, 그림책 및 수필 낭독, 댄스, 희곡 낭독 등 4개의 동아리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오는 7월부터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연계 과정과 졸업생 특화과정을 운영하여, 평생학습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5060 부평인생학교가 인생의 전환점을 준비하는 부평구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서포터즈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은퇴하거나 은퇴를 앞두고 고민하는 5060세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국세, 지방세 증명서, 운전경력증명서 등 120여 종의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구청장 공약사항인 주민만족 민원 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확대 추진을 통해 현재 구청 종합민원실 외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1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는 야간 및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의 설치 장소와 운영시간, 발급 가능 서류 등 자세한 정보는 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해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