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음식문화개선과 음식점 홍보를 위한 ‘2024년 음식문화 큐레이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음식문화 큐레이터 사업은 지역 내 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안전 먹거리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지난 6월 인천시 최초로 음식문화 큐레이터 19명을 선정했고, 이날 행사는 구청장, 음식문화 큐레이터, 주요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향후 일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 6월 ‘선학동 오십시영 축제 푸드로드’에서 영업주와 1:1로 지정된 시식회에 참여했고 23일 민·관 합동 식중독 예방 홍보캠페인을 하는 등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SNS를 활용한 월별 위생등급제, 식중독 예방 등 음식문화 홍보미션 수행 ▲구 주관행사 참여 음식점과 1:1 지정을 통한 홍보와 판매지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음식문화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인천시 최초의 음식문화큐레이터 양성을 통해 연수구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전면확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인천형 늘봄학교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행정지원국장을 중심으로 자체 현장 지원단을 구성해 7월 31일까지 늘봄학교 전체 운영교에 대한 1차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8월 30일까지는 집중 지원교를 대상으로 2차 현장 점검을 통해 늘봄학교 준비·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늘봄학교 수요 조사 현황, 공간 및 시설, 실무 인력, 프로그램, 안전 관리 등이다. 교육부과 인천시교육청 추진 방향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컨설팅을 통해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과후돌봄팀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2학기부터 전면 확대되는 늘봄학교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학생 선수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 정책 홍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해 마련했으며, 학부모 부담 경비 지출에 대한 올바른 방법과 학생 선수의 진로·진학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 등을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에게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고, 올해 추진해 온 청렴 정책과 ▶청탁금지법 3·5·5 실천하기 ▶내가 먹은 것은 내가 내기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5대 청렴 문화 캠페인’을 소개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한 학교 운동부 문화 정착을 위해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공동체 모두의 의지와 실천이 중요하다”며 “학부모와 함께 청렴하고 선진화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SOS 구조 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이영훈 구청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해상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SOS 구조 버튼 누르기와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챌린지 방법은 참여자가 캠페인 팻말을 들고 캠페인 동참 당부를 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각계각층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여름 피서철 기간 해양 활동 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고, 어민들께서는 위급상황 시 SOS 구조 버튼을 신속히 눌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이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문경복 옹진군수를 지명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서 지원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 내 학산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 학산가족음악회 전통예술공연 ‘심청 이야기’ 공연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총 4회에 걸쳐 3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소리꾼 김경아와 영화감독 조정래가 들려주는 ‘심청 이야기’는 인천을 대표하는 판소리 단체인 사단법인 우리소리와 문화원이 전통예술 활성화와 인천 지역 내 판소리 보급과 계승을 위해 공동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의 전통은 유지하되 이야기꾼의 설명을 통해 듣고, 영화를 통해 보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판소리의 이해도를 높이고 판소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연을 진행하는 소리꾼과 고수뿐만 아니라 판소리를 사랑하는 귀명창(판소리를 할 줄은 모르더라도 듣고 감상하는 수준이 판소리 명창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과 함께 4회에 걸친 공연을 완청(完聽)했다. 아울러, 마지막 공연에는 한국 소리(K-Vox) 대표 에르베 페조디(프랑스의 판소리 전도사)가 특별 출연해 전 세계의 판소리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구립 꿈벗도서관에서 개관 기념일(8월 8일)을 맞이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개관 1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사서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특별 이벤트가 준비됐다. 먼저 체험행사로 8월 6일부터 9일까지 ▲크리스마스 큐브 만들기 ▲보석 십자수 눈사람 키링 만들기 ▲모자이크 생일 케이크 만들기 ▲반짝반짝 엘이디(LED) 트리 만들기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10일에는 가족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연극 놀이 프로그램 ‘우리 가족 소원창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키워드로 빌리는 도서 ▲12주년 생일 떡 나눔 ▲10+2 도서 대출 등 풍성한 기념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꿈벗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립 꿈벗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도서관 사이에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20일까지 북부 관내 중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왁자지껄 북부 읽걷쓰 - 청소년, 시와 대화하다’ 시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와 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주도적인 독서·글(시)쓰기 교육 및 시집 제작을 지원하여 학생 저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프로젝트는 ▶시인과 함께하는 시 쓰기 이론 및 실습 ▶챗GPT를 활용한 시 쓰기 ▶안희연 시인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질문과 상상을 시로 표현하고 다듬는 과정을 거쳐 시를 완성했으며, 시집이 발간되면 오는 8월 28일 예정된 ‘2024 왁자지껄 북부 읽걷쓰 시 낭송회’와 9월 28일 열릴 제39회 새얼 백일장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시를 어렵게 생각했는데, 내 감정을 시로 표현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시를 쓰고 발표하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내가 쓴 시가 시집으로 나온다고 생각하니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질문하고 상상하는 힘을 키워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이 지난 13일과 20일 국립전통예술고 및 판소리 명창과 함께하는 ‘2024 여름소리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여름소리학교는 명창 왕기철(현 국립전통예술고 교장), 명창 유태평양(국립창극단원)의 특강, 국립전통예술고 졸업생 및 재학생 멘토단과 함께하는 판소리 흥보가 눈대목 소그룹 레슨 및 진로 상담, 국악 전문 연주자와 함께하는 발표회 등으로 진행했다. 참석한 단원과 학부모는 “판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악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었다”며 “명창의 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함께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전통예술고 관계자는 “국악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인천형 국악 프로젝트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은 지난 4월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도 인천형 국악 프로젝트 연계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오는 11월 정기연주회에서는 이번 여름소리학교에서 배운 눈대목 중심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솔루션 보급 확산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까지 승기천에 지능형 선별 관제가 가능한 스마트 안심 산책로를 조성한다. 범죄 등 안전 우려가 있는 승기천 경원대로변 완충녹지 3.7㎞ 구간에 지능형 스마트폴 설치와 함께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구민들의 안전한 녹지환경 조성뿐 아니라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대량의 CCTV 저장 영상을 신속하게 검색·분석할 수 있어 사건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또 조성 후에는 구민 주도로 일상의 문제점을 찾아 ICT(전자통신, 디지털 기술)를 활용해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시민 주도형 혁신 모델인 리빙랩(Living Lab)을 구성 접목해 운영할 계획이다. 연수구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4년 스마트 빌리지 솔루션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관련 사업을 위한 국·시비 16억 9천575만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지역별 현안을 디지털 혁신을 통해 해결하고 지역사회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이해도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간호직 공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간호직의 역할 및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와 고독사 예방에 관한 내용이 진행됐고, 교육 후에는 지역 내 보건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동 소속 간호직 공무원들의 전문적인 보건 서비스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구민의 건강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최일선인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은 지역사회 건강자원 파악,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등 보건 전문가로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개교 업무 추진단 운영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9월 개교한 2개교와 2024년 3월 개교한 2개교 총 4개교의 기관장과 학부모 등 23명이 참석해 2019년부터 5년간 신설 학교 개교 업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개교 업무 추진단은 2019년 전국 최초로 신설 학교설립 준비부터 개교 이후까지 개교 업무 경감과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했다. 신설 학교가 개교와 동시에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사 운영, 보건,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등 컨설팅을 지원하고, 조기 인력배치와 한시적 기간제 인력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개교 경비와 자산취득비에 물가 상승을 반영해 신설 학교 교육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충분히 지원하고, 개교 6개월 전부터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자체, 경찰서와 협의체를 구성해왔다. 특히, 설계 자문 위원회에 학부모 위원, 교육과정별 장학사,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학교별로 창의적 학습활동이 가능한 연계 공간, 홈베이스 및 포켓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가족관계 등록 신고 후 후속 절차 및 놓치기 쉬운 혜택을 정리한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23일 전했다. 제작한 리플렛에는 출생·사망·혼인·이혼·개명 신고 이후 해야 할 후속 조치사항뿐만 아니라 보육료 지원, 안심 상속 서비스, 임대주택 지원 등의 각종 민원서비스를 담당 부서와 문의처까지 상세히 담았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책자의 내용을 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 4개 국어로 번역한 소책자를 함께 비치해 외국인 주민들이 편하게 내용을 읽어볼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제작한 리플렛을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E-BOOK으로 게재하여 언제 어디서라도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해당 정보를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리플렛 제작을 계기로 구민들이 후속 절차를 놓쳐 불이익을 당하거나 꼭 필요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편의 서비스 제공을 지속해서 확대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