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보건소 사업의 홍보 활성화와 구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에 서구보건소 공공프로필을 개설하여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프로필 서비스는 당근 앱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공공기관이 게시한 소식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채널이다. 서구보건소는 보건소만의 홍보 플랫폼을 운영하여 구민들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공공프로필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행사,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당근 사용자가 ‘인천 서구’를 활동 지역으로 설정할 경우 ‘중고거래 게시판’이나 ‘동네생활 게시판’에서 새롭게 올라온 다양한 보건소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서구보건소는 새롭게 선보인 공공프로필을 홍보하기 위해 향후 ‘단골맺기’ 이벤트와 건강부스 등 주민 대면 캠페인과 행사 시 홍보채널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많은 지역주민이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에 기반한 새로운 형태의 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5월 23일부터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은 인천시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한 최적의 건립 후보지가 서구로 반영되고, 나아가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꼭 서구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와 63만 서구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서구 유치를 바라는 모든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명운동은 입지가 선정되는 날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서구청 홈페이지 접속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한 다음, 성명과 주소(직장 또는 거주지 동까지만 기재)를 입력하고 서명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또한, 서구는 서명운동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구 블로그, 페이스북 및 서로e음 앱(팝업창, 배너)을 통한 참여 방법도 추진한다. 서구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유치가 서구로 결정될 때까지 우리 서구민 모두의 간절한 바람을 하나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일에는 ‘드림페스티벌’부스 행사를 진행하며‘베트남 전통놀이 쭈온쭈온’, ‘중국전통놀이 보랑구’ 만들기에 참여한 아동에게 어린이날 축하 장난감을 선물로 주었다. 뿐만 아니라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쌍계사 차·문화축제’에 인천동구가족센터의 결혼이민자 공연팀이 참가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악기 공연도 선보였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가족사랑의 날인 29일 가족 피부별 폼클렌징과 보디 미스트를 만드는‘우리 가족을 위한 향기 레시피’체험을 진행한다. 또‘생애주기별 가족 교육’프로그램도 마련해 아버지 역할지원, 영·유아기~청소년기 부모교육 등 다양한 부모역할지원 콘텐츠를 제공한다. 박미희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 가족에게 기억에 남는 특별한 달을 선물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서로 돕는 가족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 28일 관내 사회단체장, 자문위원, 구민 40여 명과 함께 ‘2024년 구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파주 임진각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여 남북을 잇는 DMZ 하늘길을 체험했다. 또 민통선 구간을 오가며 남북분단의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안보 의식과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세계 유일의 민간인 통제구역을 돌며 분단의 상처와 아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우리 민족이 간절히 원하는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안보 견학이었다”고 말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들은 “DMZ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인천동구협의회는‘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무빙여행’, ‘2024 어린이 평화통일 화도진 역사체험’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제29회 동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 동구청장기(배) 생활체육대회’의 막을 올리는 경기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종목별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동구청장기(배) 생활체육대회는 동호인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주민 화합과 스포츠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13개 종목에 3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게이트볼대회에는 총 8개팀 5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최종 배다리 클럽이 대회 우승기를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다듬어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서로 화합을 이뤄가길 바란다”며 “게이트볼은 대표적인 실버 스포츠인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게이트볼장 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출연하는 클래식시리즈 #산책Ⅱ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연 주제는 달빛'Moonlight'이다. 동구문화체육센터의 산책시리즈는 실내악 클래식 구성을 통해 화려하거나 웅장하진 않지만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섬세한 감동을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산책시리즈의 길잡이가 되어줄 ‘대니 구’는 열정적인 음악성과 모험적인 프로젝트로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아티스트다.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활동은 물론 대중매체를 통한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TV 인기 오락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도 한 그는 그 인기를 증명하듯 공연 티켓 판매가 열리는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인터파크티켓 클래식 부문 티켓판매 1위를 차지했다. 대니 구와 더불어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문재원’과 ‘스트링콰르텟(권그림, 이경민, 박용은, 김신영)’ 또한 이번 무대에서 만나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화 속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테마영화 코너를 운영한다. 6월의 테마영화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을 추모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윤동주의 서사를 담은 영화 ‘동주’,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납치 사건을 다룬 ‘교섭’ 등 영화 10점을 선보인다. 이밖에 긴장감 넘치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등 신작 영화 8점도 함께 선정해 전시한다. 계양시네마에서는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일대기를 그린 감동적인 영화 ‘영웅’을 6월 8일에 상영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6월 13일 오후 7시 ‘구각노리–잘 살아 보세’ 공연을 개최한다. ‘구각노리 – 잘 살아 보세’는 전통국악과 함께 락, 팝,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곁들여 전통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공연으로.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 예약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다(1인 2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국악을 접목해 가장 현대적이며 새로운 감동이 있는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인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초‧중‧고 학생 2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4회 인천광역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28일 개최했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발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구현하며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인천지식재산센터 및 변리사, 발명품 지도 역량이 뛰어난 교육 전문직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215점의 작품은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의 심사 기준과 면담 심사를 거쳐 특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한다. 특히, 상위 18점의 작품은 오는 8월 18일 열리는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인천을 대표해 출품될 예정이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작은 교육과학정보원 1층 특별전시관에서 6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전시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적으로 고민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하며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인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학생들에게 미래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8일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화 학생자치 네트워크 참소리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강화 지역 학교의 학생자치활동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으로 진행했다. 고태경 합일초등학교 교사는 ‘학생자치활동, 이렇게 해 봐요’를 주제로 읽걷쓰 등 다양한 활동과 학생자치활동을 연계하는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이유나 강남중학교 학생회장이 ‘우리학교 학생회 운영 사례 나누기’ 발표를 통해 올해 학생회 운영 계획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생자치활동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새롭게 복원되고 있는 관내 학교의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올바로 결대로 성장하는 주도적인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학생들의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사진치료 프로그램을 8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진이라는 예술 매체를 통해 자기 이해 및 관점의 변화를 유도하고 긍정적 자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관내 중학교에서 총 4집단 20명을 선정해 추진했다. 1회차에는 동물 사진 찾기 및 소통 활동으로 자신과 친구들의 성격을 알아보고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탐색했다. 2회차 프로그램은 감정과 기억에 관한 활동을 통해 감정이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내 감정을 잘 알게 됐고, 서로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며 “내가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적응이 힘든 학생들이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 탐색의 기회를 넓히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어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집단 프로그램을 23일부터 24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거나 보호자와 자녀 간의 관계 증진에 관심이 있는 초·중학교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실시했다. 아로마테라피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보호자와 자녀 간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에게는 성취와 성공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로마테라피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자-자녀 2인이 짝이 되어 초등학생은 석고 방향제와 섬유 향수 만들기, 중학생은 석고 방향제, 섬유 향수, 생화 캔들 타블렛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이 보호자와의 상호작용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호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