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 데 헌신적으로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오는 8월 2일까지 『제36회 구민의 날 기념 구민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1992년부터 시상한 서구 구민상은 서구에서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상이다. 공적이 훌륭한 구민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효행, 교육,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특별부문의 총 8개 부문 11명 이내의 대상자에게 시상하며 구민상 대상 자격은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인천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구민(수상부문의 특성에 따라 관내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 자 포함)으로서 부문별 공적이 현저하며 과거 구민상 수상 경력이 없는 사람이 해당된다. 후보자 추천 기간은 2024. 7. 22.~8. 2.까지이다. 후보자 추천은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100인 이상의 기업체장을 통해 추천서와 공적조서, 사진, 심사에 필요한 증빙 자료를 첨부해 서구청 총무과에 접수하면 된다.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덕망 있는 인사로 구성된 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군민들에게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여행국가의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하기 ▲출국 2주 전까지 예방접종 받기 ▲예방약, 예방물품 챙기기 ▲여행지에서 동물 접촉 피하기 ▲여행지에서 음식은 완전 익힌 것, 생수나 끓인 물, 탄산수 마시기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 제출하기 ▲귀국 후 증상있으면 1339 신고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국가별 주의해야할 감염병 목록 및 예방접종기관 안내 등 다양한 정보는 질병관리청‘해외감염병NOW’사이트(해외감염병now.kr)접속 또는 콜센터(13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검역관리 지역 55개국으로 여행가는 경우 입국 전 Q-CODE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미리 입력하면 건강상태질문서를 별도로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모기매개 감염병인 뎅기열, 말라리아 유행국가 방문 후 의심증상(발열, 두통, 발진 등)이 발생한 경우 뎅기열은 검역소에서 신속키트검사를 무료 검사받을 수 있으며, 말라리아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아이사랑꿈터’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인 만족도가 98.2%로 작년 96.6%에 비해 1.6%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도 96.9%, 2023년도 96.6% 대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는 아이사랑꿈터를 이용한 1,693명이 참여를 했다. 환경상태에 대한 만족 비율 98.3%, 이용요금에 대한 만족 비율 97.6%, 직원 응대에 대한 만족 비율 97.6%, 육아부담 절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긍정비율이 99%로 모든 항목에 있어 97% 이상의 만족도를 보인다. 현재 아이사랑꿈터는 56개소가 운영되어 작년 하반기보다 9개소가 늘었고, 가입 회원수가 33,000명이 넘어가는 가운데 이와 같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또한 아이사랑꿈터를 재방문할 의향이 있다는 비율은 98.5%로 작년에 이어 높게 나타났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는 아이사랑꿈터를 10회 이상 방문했다는 답변이 671명으로 가장 많았고, 2회 이상 재방문 비율이 만족도 조사 참여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정부목표 보다 5년 앞당긴 2045년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한 인천시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지구 위기를 알렸다. 지구 평균온도가 1.5도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나타내는 ‘기후위기시계(Climate Clock)’ 데드라인이 7월 22일부로 5년에서 4년으로 해가 바뀌었다. ‘기후위기시계’는 산업화(1850~1950년) 이전 대비 전 지구 평균기온이 1.5℃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나타내며, 기후재난을 막기 위해 지켜내야 할 마지막 한계온도의 도달 시점을 의미한다. 국제 기후 행동단체 ‘더클라이미트클락(The Climate Clock)’은 매년 기후위기시계의 해가 바뀌는 날을 기후 비상의 날로 지정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구의 온도 상승을 늦추기 위한 인천시 탄소중립 노력은 특별하다. 2023년 공공기관 최초로 시 청사에 제1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연친화공원인 인천대공원에 제2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다. 이는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기후행동을 촉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이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관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태아부터 18세까지 1억 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기존에 지급되던 부모 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등 7,200만 원에 1~7세까지 연 120만 원씩 840만 원, 8~18세까지 월 15만 원씩 1,980만 원, 12주 이상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등 추가로 2,800만 원을 지원해 총 1억 원을 18세까지 중단없이 지원한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사업 시행과 동시에 그야말로 시민의 반응은 뜨거웠다. 50만 원을 지급하는 임산부 교통비는 4월 1일 시행돼 7월 19일 현재 11,795명이 신청했고, 올해 2023년생 대상으로 120만 원을 지원하는 천사지원금은 6월 10일 시행돼 5,731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2016년생을 대상으로 월 5만 원씩 지급하는 ‘아이 꿈 수당’은 8월 1일부터 시행하며, 2034년까지 나이 구간별로 5만 원에서 15만 원까지 단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오는 8월 8일 송도 미추홀타워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지역 공예인을 대상으로 ‘공예·디자인 트렌드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지원하는 ‘공예 사업화 기반마련 교육’의 일환으로, 공예인의 사업화를 돕기 위해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트렌드 ▲공예 지원사업 컨설팅 및 공예디자인 트렌드 등의 주제로 구성돼있다. 교육 대상은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인 또는 공예기업으로, 오는 8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최대 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의 ‘사업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인천TP 사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TP는 지난 7월 4일부터 19일까지 ‘공예 사업화 기반마련 교육’ 기초·심화 과정을 통해 ▲사업자등록증 발행 등 기초 세무 ▲사업체 운영 시 올바른 재정관리 ▲E커머스 운영 등을 교육했고, 총 33명의 인천 공예인이 수료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글로벌 인기 게임 ‘포켓몬 GO 사파리존(Pokémon GO Safari Zone)’ 행사를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 3일간 송도센트럴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켓몬 GO 사파리존’은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이 오프라인에서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는 대규모 현장 이벤트로, 이번 행사에는 45,000여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최기관인 나이언틱(Niantic.inc), 주식회사 포켓몬(The Pokémon Company), (주)포켓몬 코리아 등의 홍보 채널과 게임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인천의 주요 관광지가 대대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천이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행사 주최기관과 협업하여 지자체 최초로 게임 내 공식 루트 10개를 설치해 인천을 방문한 게임 유저들이 미래와 과거가 공존하는 인천의 다양한 장소를 탐험하며 인천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영종도, 송도, 개항장을 잇는 인천시티투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오는 9월 22일까지 ‘도시를 보는 작가전-작별의 서(書)’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올해는 도시 재개발을 주제로 이부강, 유림, 강지현 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별의 서(書)’는 도시인이라면 한 번쯤 겪게 될 동네와의 작별을 세 명의 작가의 시각을 통해 표현한다. 도시에 산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재개발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끊임없이 확장하고 성장하는 도시 인천에서 재개발은 하나의 익숙한 도시풍경이 된 지 오래다. 재개발을 통해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편리해지고, 도시경관이 아름답게 탈바꿈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의미에서 재개발은 소중한 무언가와의 헤어짐이다. 그저 낡은 것만은 아닌 오래된 동네 곳곳과 정든 이웃들, 아득한 추억 속의 친구, 그리고 그 시절 빛나던 나 자신. 이제 이 골목이 사라진다면 모래처럼 흩어져 기억조차 희미해지고 다시는 만날 수 없게 된다. ‘작별의 서(書)’는 도시인이라면 언젠가 한 번쯤은 맞이하게 될 동네와의 작별, 재개발을 세 명의 작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우리와 장마철 병충해 대비해요.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민간 사회복지시설 대상 방역·방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장마철 병충해 예방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인천 서구 A 노숙인 시설은 지은 지 40년이 넘은 2층 단독주택이다. 노숙인 16명의 보금자리다. 시설 운영자가 부지런히 움직여 청소하고 정리하지만 주거지가 일정치 않은 이들이 모인 탓에 방 구석구석 짐이 쌓여있어 관리가 쉽지 않다. 건물 자체도 오래돼 갖가지 벌레가 자주 출몰한다. 이재영 사회복지사는 “24시간 생활시설인데다 건물은 낡았고 노숙인이 지내는 곳이다 보니 여러 가지 벌레가 나올 수밖에 없다”며 “방역·방충 예산이 별도로 있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인천사서원이 이렇게 지원해준다고 하니 올해는 안심하고 한여름을 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정신재활시설 ‘꿈을 담다’는 정신질환자 4명이 머무는 소규모 시설이다. 역시 오래된 건물 1층에 있는 생활시설이다 보니 여름이 걱정이다. 이은수 센터장은 “우리와 같은 작은 시설을 지원해주는 이런 사업이 있어 감사하다”며 “인천사서원 덕분에 큰 짐을 덜었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7월부터 방학 중 중식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의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 이용 시설로 인천에 3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 이후 안전한 보호, 학습, 놀이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은 방학 동안 도시락을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했고, 이로 인해 보호자의 부담이 가중됐다. ‘2023년 인천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응답자의 81.1%가 방학 중 중식 지원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올해 여름방학부터 센터를 이용하는 968명의 아동에게 방학 중 중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지역사회 자활센터 및 사회적 기업의 반찬 사업단과의 연계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결식을 방지하고, 마을이 함께 돌보는 '마을돌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호자가 자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 한국근대문학관은 인천문화재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상반기 기획전시 '벽해상전碧海桑田 : 인천 근현대 풍경'을 7월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인천 내 장소 중 9곳을 선정하여 각 장소의 근대 이미지를 공개한다. 기존 지역 내 근대 이미지 전시는 중구 일대에 치우쳐 있었다면, 이번 기획전은 중구 일대와 문학·학익동, 송도유원지, 소래포구, 부평(조병창, 애스컴시티) 등 인천의 도시 확장에 따라 변화한 지역을 포함하여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의 근대 이미지와 함께 인천을 다룬 시·소설과 예술작품, 신문 기사까지 다양한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단순 이미지의 나열이 아닌 해당 이미지와 관련된 자료를 같이 제공하여 공간에 담긴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또 이번 기획전시는 시민 참여 전시로 구성했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코너인 ‘인천 현대 풍경’ 구역을 마련하여 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앨범 속 사진이나 풍경을 그린 그림 등을 제출하면 전시할 수 있다. 시민이 인천 풍경의 기록자이자 기억자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 사육허가제를 도입하여 맹견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맹견 사육허가제도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와 반려견 개체수가 증가하고 물림 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맹견의 경우 오는 10월 26일까지 맹견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법에서 정한 허가 대상 맹견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의 개가 포함된다. 맹견 소유자는 동물등록, 중성화수술, 책임보험에 가입하는 사전요건을 갖춰 인천시에 맹견 사육허가를 신청하고 기질 평가를 받아야 한다. 기질 평가는 맹견에게 ‘입마개 착용시키기’, ‘낯선 사람과 지나가기’ 등 가상의 환경에서 맹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총 12개 항목을 평가하고 사육 허가 결정을 위해 활용된다. 법에서 정한 맹견 외에도 사람이나 동물에 위해를 가하는 등 공공의 안전에 위험을 준다고 판단되는 반려견도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할 수 있다. 또한 사육이 허가된 경우라도 개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