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사제 간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학교 공동체 지원을 위해 서사체험학습장에서 인천 관내 학교 대상 연 4회, 1박 2일 아름다운 사제동행 '힐링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름다운 사제동행 '힐링 캠프' 프로그램은 19일부터 이틀간 국제고 학생 31명, 교사 5명 등이 참가해 사제 간의 소통과 포용, 봉사의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국제고 교사 및 학생이 ▶우리는 하나 ▶학생 자치 활성화 방안 토의 ▶온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 ▶사제동행 호연지기 트래킹 등으로 운영했다. 서사체험학습장에서는 추후 참가하는 학교와 사전 협의를 통해 학교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사제 간의 신뢰와 관계가 회복되며, 이를 통해 건강한 학교 공동체가 형성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학생교육원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사와 학생이 모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세계 최대규모 로봇공학 및 인공지능 대회인 ‘2026 세계로보컵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7월 18일,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린 세계로보컵연맹 이사회에서 인천시가 2026 세계로보컵대회 개최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로봇산업협회,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로봇랜드 등과 협력해 치열한 경쟁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한양대 한재권 교수와 에이로봇 엄윤설 대표 등 민간 부문과의 협업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현장에서 연맹과 오랫동안 돈독한 관계를 맺어온 한양대와 함께 인천의 로봇문화 확산 비전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시 차원의 빠르고 명확한 대회 운영 방안 제시가 큰 호평을 받았다. 세계로보컵대회는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후 매년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2002년부터는 인간처럼 두 발로 공을 차는 휴머노이드 리그가 추가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로 독립적으로 대결하는 축구 로봇 ▲일상 업무를 돕는 돌봄 로봇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를 찾는 구조 로봇 ▲기업 환경에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물류 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가 긴급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7월 22일부터 3일간 집중호우 피해 현장인 충남 논산을 찾아 복구 지원에 나섰다.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작물 침수, 하천 및 도로 파손, 산사태 등의 피해가 심각한 논산시는 지난 7월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앞서 인천시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사전 협의를 거쳐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긴급히 모집했고 3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새벽에 논산으로 출발한 자원봉사자들은 성동면 일원을 중심으로 진흙으로 범벅이 된 가재도구 정리, 파손된 비닐하우스 제거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피해지역 주민에게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기원한다”며 “자원봉사단의 도움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빠른 복구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피해복구 지원에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자원봉사자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건강과 안전에도 유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이 글로벌 다트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트대회‘2024 K-다트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2024 K-다트페스티벌’참가를 위해 미국, 프랑스, 일본 등 15개국 350여 명의 해외 선수단이 한국을 방문했고, 양 일간 총 3,100명의 다트 선수와 참관객이 과녁을 향해 핀을 던졌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개막식 영상 축사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외국인 선수들이 각 나라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세레머니는 선수들의 국경을 뛰어넘는 우정을 보여줬다. 또한, 태권한류, 홀리뱅(HolyBang), 디스팟크루(DESPOT CREW) 등의 축하공연은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둘째날에는 인기 걸그룹 QWER 쵸단이 깜짝 등장하여 다트를 던졌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K-다트 페스티벌 해외 참가자들이 관광과 쇼핑, 미식체험을 통해 인천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돌아갔다”며, “이번 행사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2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4 K-다트 페스티벌’는 (사)대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22일부터 장기동 소재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3층 청소년 동아리실을 ‘여름방학 중 청소년 과제방’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중 청소년 과제방’은 인근 학교 방학 일정에 맞추어, 7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무더위를 피해 청소년들이 학습과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이를 위해 계양구는 책장, 의자 등 가구를 추가 구입했으며, 400여 권의 도서와 보드게임 등을 비치해 청소년을 위한 쾌적한 환경으로 정비를 완료했다.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는 연면적 539㎡의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 전시실은 황어장터 만세운동에 대한 설명과 만세운동 재현 모형도, 디지털 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 강당에서는 천안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인 ‘나는 한국광복군입니다’를 전시 중이다. 단체관람객의 역사교육을 위한 독립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3층에는 보훈단체 사무실과 청소년 동아리실이 배치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친구들과 함께 방학 과제 활동과 소모임 활동을 할 수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옹진군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청에 근무하는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대상으로‘저출산ㆍ고령화 극복 및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 인구의 중요성 ▲ 인구변화에 따른 교육제도의 변화 ▲ 청년인구의 중요성 ▲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하여 깊이 있게 다루고, 옹진군 청년정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된 교육이길 바라며, 청년 문제는 개인의 의지와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청년이 살고 싶은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하반기에 7개면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은 지난 19일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진행한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의 수익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는 앞서 지난 9일,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에게 갈비탕을 대접하는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식당까지 동행해 식사를 보조했으며, 식사 후 귀가하는 어르신들에게 장수를 의미하는 국수와 생활용품 등 선물 꾸러미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 김영채 위원장은 “매년 실시하는 소박한 식사대접이었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정성과 마음이 담긴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이어가겠다.”라며 “또한 이번 행사의 수익금을 다시 봉사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고 계시는 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이번 나눔행사 수익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옹진군 여성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2023년 보조사업에 대한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9.1 ~ 7.) 기념식 및 여성 지도자 워크숍 등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현택 부군수는 “바쁘신 생업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들이 지닌 잠재력과 다양성, 섬세함과 따뜻함이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장명자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올해도 여성단체 회장님들과 함께 양성평등주간(9.1 ~ 7.) 기념식과 여성 지도자 워크숍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2024년 9월 3일 양성평등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념식 이후 여성지도자워크숍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가 지난 17일 하나금융나눔재단이 개최한 제16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에서 ‘행복도움상(단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자선 공익재단법인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제고와 복지증진을 위해 모범적인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단체를 발굴·격려하고자 지난 2009년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을 제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계양구가족센터 권도국 센터장은 “가족센터의 역할에 묵묵히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수상의 기쁨을 전 직원과 나눌 수 있게 해준 하나금융나눔재단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2008년 3월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돌봄 등 다양한 영역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 공약이행평가단 신규 위원의 위촉식과 더불어 분과별 공약사항에 대한 2년간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경제인프라분과 16개 ▲문화교육환경분과 19개 ▲안전복지소통분과 20개 등 총 55개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장의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이 진행됐다. 분과위원회의 중간점검 결과, ▲‘봉오대로 보행단절 해소’, ‘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 확충’, ‘어린이 도서관 건립 및 확충’, ‘공무원 조직 효율화 도모’ 사업은 완료됐고,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등 12개 사업이 이행완료 후 지속추진되고 있으며, ▲‘계양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39개 사업이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민선 8기 후반기가 시작되는 지금, 여러 가지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대장홍대선을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으로 연결하는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지역 내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서비스 연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도 제3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민관 기관들이 함께 모여, 개인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도로 논의하고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는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노인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 계양구정신건강센터, 계양종합사회복지관, 노틀담복지관, 계양구가족센터,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교육복지사,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신건강(우울, 공황장애)의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의 취업정보, 주거환경 개선 방안과 졸업을 앞둔 지적장애 자녀의 장기적인 자립 지원을 위한 직업 훈련과 일상생활 훈련,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개입 방안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대상 가구가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2동 보장협의체가 19일 지역 내 ‘착한가게’ 60호점의 탄생을 알렸다. 효성2동 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올해 상반기에만 18곳의 착한가게 사업장을 발굴했으며, 식당, 기업, 꽃집, 카페, 복지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가 이루어졌다. 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자원 발굴을 위해 매월 착한가게, 정기기부(CMS)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효성2동 누리집, 현수막, 유튜브 ‘효성이동티비(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착한가게 사업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참여기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착한가게 60호점으로 선정된 ‘푸른성통합재가센터’ 강민정 센터장은 “착한가게의 취지를 듣고, 효성2동의 취약계층 이웃을 돕고자 기쁜 마음으로 신청했다.”라며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효성2동 보장협의체 정민기 위원장은 “착한가게의 꾸준한 홍보로 상반기 착한가게 등록업소가 18곳에 이르렀고, 더불어 60호점이 탄생하는 뜻깊은 순간이 찾아왔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