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시교육청 본관 1층에서 전 직원과 함께 청렴 결의를 다지는 ‘하이-파이브(high-five)’ 캠페인을 전개했다. ‘하이-파이브(high-five)’ 캠페인은 교육감의 강력한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실, 친절, 근면, 공정, 혁신 등 청렴 5요소를 항상 실천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청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 시간에 맞춰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직접 배부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육청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청렴한 인천교육을 위해 인천시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미추홀구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동 청사에서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아이들(만 5세에서 13세) 10명을 대상으로 ‘인지튼튼 두뇌튼튼 도예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인천 미추홀지사 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흙의 재료적 특성을 활용해 창의적인 표현과 촉각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인지 강화에 도움이 되는 도자 핸드페인팅, 코일링 그릇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원영 지사장은 “마사회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동등한 기회를 가지고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예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체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신 한국마사회 인천 미추홀지사와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도 감사드린다.”라고 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총 6번 진행될 예정으로 9월부터는 사회 문화적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의 치매 예방을 위한 수업도 운영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주지 여암스님)로부터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돕기 위해 백미 50포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지 여암스님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영선 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쌀은 홀몸 어르신과 지역 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 전등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폐현수막·재활용 장바구니 무료 나눔 온라인 신청 창구’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필요로 하는 주민들은 공단 누리집-고객 소리함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신청 후 공단에 직접 방문해 폐현수막 또는 폐현수막으로 재활용된 장바구니를 수령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통해 환경 보호는 물론,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폐현수막 처리 비용과 소각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게시대에 부착됐던 폐현수막을 수거해 장바구니와 재활용품 수거용 마대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인천광역시 연수구 갯벌로 36)에서 경영체질 혁신을 위한 '2024년도 하반기 예산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한 부서별 신규 사업담당자 40여 명은 IPA의 중장기 재무전망을 공유하고, 해운시장 급변, 주요 투자사업 변경 등 재무건전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무 리스크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경영체질 혁신의 일환으로 개선한 예산편성 및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자, 사업 타당성 분석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IPA의 경영체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재무건전성을 높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올해 상반기에도 예산워크숍을 개최해 예산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 프로세스 개선방안 공유 및 사업타당성 기본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혹서기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생수 1만 3천병을 인천항운노동조합에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IPA는 매년 폭염 속 항만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항운노조 조합원 약 1,400명을 대상으로 온열 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생수 및 음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IPA는 인천항 부두 운영사를 대상으로 ▴작업 중 규칙적인 물 섭취 ▴작업자를 위한 휴식공간 마련 ▴폭염특보 발령 시 10~15분 이상 규칙적인 휴식 등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가이드를 안내하고 안전작업을 당부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물품 지원이 항만근로자의 해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IPA는 앞으로도 항만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치매 친화적 환경 구축에 한 발 더 앞서간다. 남동구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치매 관리 주치의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참여의료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참여의료기관을 모집했으며, 신청 의사 수와 지역적 균형, 환자수요와 밀접한 인구 규모 등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남동구를 포함한 전국 22개 지역을 선정했다. 인천에선 남동구가 유일하다. 치매 관리 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 환자의 치매 증상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사업이다. 치매 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의사가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개인별 치매 증상에 따른 대처법 등에 대해 심층 교육‧상담(보호자 포함)을 하고, 필요한 약 복용이나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와 진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에 의뢰해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방문 진료도 하는 등‘주치의’ 역할을 한다. 시범사업 참여의료기관은 △논현신경과의원 △기분좋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구의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시설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 건립은 주안3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진행으로 신축 부지(1,000㎡)가 확보됨에 따라, 구는 지난 2021년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3월 착공, 올해 6월에 준공했다. 미추홀구 인하로 212에 소재한 신청사는 건축 연면적 2,543.2㎡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및 창고, 지상 1층은 종합민원실과 상담실, 2층에는 아이사랑꿈터와 동대본부, 지상 3층에는 프로그램실과 체력 단련실, 4층은 대회의실, 주방 등이 조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장기간 지속됐던 주민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 및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논산시 은진면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해 수해 지역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파손된 비닐하우스 내 폐기 농작물과 자재를 수거하고 농가 가옥 정비를 했다. 봉사활동에는 남동구 새마을회도 함께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새마을회 전영선 회장은 “우리들이 흘린 구슬땀으로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두형 센터장은 “수해복구 활동에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곳곳에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와 함께 인도 변 잡초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은 인도 변 화단, 가로수 밑에 자란 잡초를 집중 정비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환경지킴이 어르신은 “잡초 제거를 통해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잡초 제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환경지킴이 어르신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관내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만수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동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 140명을 대상으로 인적 안전망 구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교육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대한 이해를 통해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의 사명감을 높이고 위기 이웃에 적극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남동구도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남동구에는 20개 동에 총 2,156명이 위촉되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남동노인복지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 ‘힐링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힐링 냉장고는 8월 말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1인당 1개의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올해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1층)에도 힐링 냉장고를 확대 운영해 남동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폭염 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토요일과 공휴일에 폭염 경보 발효되어 행정복지센터가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힐링 냉장고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시원한 생수를 통해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폭염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폭염 특보가 발효되거나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등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