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인천 설화’를 주제로 특별 북큐레이션을 31일까지 진행한다. 인천시는 2018년부터 문화자산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특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인천지역 섬과 해양, 마을에 대한 잘 알려지지 않은 설화를 바탕으로 자문위원의 추천을 받아 그림책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인천시 문화정책과에서 제작한 그림책 ▶인천의 주요 섬 관련 해양 설화 10종 ▶인천지역 이야기가 담긴 마을 설화 2종으로 구성했다. ‘인천 설화’ 북큐레이션은 영유아자료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유아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인천시민의 읽걷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중앙 저자 학교 4기 - 글쓰기 창작소’ 학습자를 19일부터 모집한다. ‘중앙 저자 학교’는 독서와 글쓰기, 출판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해 시민 저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1기부터 3기까지 다수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중 시민 100여 명이 저자가 됐다. 4기 ‘글쓰기 창작소’는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며 ▶동화 창작을 위한 기획과 출판을 경험하는 ‘동화 창작소’ ▶그림책 속 나를 발견하는 에세이 창작 수업 ‘에세이 창작소’로 진행한다. 글쓰기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읽걷쓰 동아리, 책 동네 산책 프로젝트, 출판창작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천시민의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4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4 Global JOB School 찾아가는 외국어 교실’ 1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Global JOB School’은 다국어 교육활동으로 원어민 선생님과의 온오프라인 회화 수업, 다문화 체험교육, 국제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들의 요구를 바탕으로 다국어 강좌를 개설해 원어민 교사와 소통하며 외국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해당 국가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5개 언어, 26개 교실을 개설했으며, 인천 관내 13개 직업계고 학생 총 259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졸업 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인천이 아닌 세계를 무대로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며 “세계를 무대로 성공하는 직업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인천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개별 학생 맞춤형 세계시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관내 경찰서 및 생활교육지원단과 함께 연합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7월 15일과 17일 오후 5시 학생 밀집 우범 지역을 순찰하며 폭력 없는 학생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연합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1학기 기말고사 이후부터 여름방학 기간까지 비행·일탈 행위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찰서와 연계해 모두가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인식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구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합교외 생활지도를 계기로 교육 가족 모두가 폭력 없는 생활 안전망 확대를 위해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6일과 18일 양일간 중학교 4개 생활교육지원단이 남동·논현·연수 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청소년 다중 통행 지역 및 우범 지역에서 학교폭력과 학생 비행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의 1학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 서부 읽걷쓰 기지개(氣智個) 학부모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북토크와 포토에세이 쓰기’ 동아리 활동을 운영했다. ‘기지개(氣智個)’는 읽걷쓰 기반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활기를 채우고 지혜와 통찰을 지니며 개성 있는 존재로 성장하는 학부모를 의미한다. 학부모 동아리 활동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읽걷쓰 학부모 동아리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보편의 단어’(이기주 저) 도서를 중심으로 운영했다. ‘삶을 떠받치는 말’을 주제로 워드 클라우드 작성, 모둠별 패들렛 활용 독서토론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포토에세이를 쓰고 공유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북토크 기반으로 이야기와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미지를 함께 엮는 포토에세이 창작 활동을 체험하며 학부모들은 창의적 표현과 소통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북토크와 포토에세이 쓰기 활동을 통해 읽걷쓰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제39회 새얼 백일장에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영재교육원은 17일 강화도 해든뮤지움과 아트팩토리 강화에서 2024학년도 읽걷쓰 창의융합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한 우리 ‘WITH’ 인성교육 ▶작가전 관람 및 ‘나도 비평가’ 활동 ▶물 전사지를 이용한 체험 ▶미디어 아트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읽고 걷고 쓰는 통합적 배움의 시간으로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신체적 건강과 창의적 사고를 기르고, 타인과 소통·공감하며 성찰하는 공동체 역량을 키웠다. 이재일 예술영재교육원장은 “예술 영재들이 잠재된 영재성을 계발하고 발현하여 결대로 성장하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영재원 교육과정 속에서 예술 영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융합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혁신적인 사회를 이끌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술영재교육원은 내실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전문성 있는 교육과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균형 있는 학교 문화예술교육 실현을 위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예술영재교육원 관계자는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동부 관내 사립유치원 61곳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세입 및 실무(세외, 세무 관리) 교육’을 원격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 관리자와 회계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전문 강사인 박미옥 강사와 함께 진행했다. 교육은 K-에듀파인 세입·세외·세무 관리에 대한 이론과 시연으로 구성해 교육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 주 내용은 ▶K-에듀파인 세입 이론 및 시연 ▶K-에듀파인 세입세출외현금 처리 작업 ▶세무 관리 절차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과정 운영 및 원아 지도 등으로 참석이 어려운 사립유치원 일정을 고려해 전년 대비 교육 횟수를 확대하고, 참여하기 쉬운 원격교육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회계 업무 처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8월 프로그램으로 ‘나는 왜 꾸물거릴까(이동귀 외 지음/21세기북스)’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매달 지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연계 강연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쓰기, 저자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8월 선정 도서는 연세대학교 상담심리연구실에서 공동 집필한 ‘나는 왜 꾸물거릴까?’이다. 참여자들은 네이버밴드를 통해 8월 5일부터 26일까지 읽기 진도표에 따라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 독서전문가의 지도 아래 진행하며, 8월 26일에는 이동귀 교수의 연계 강연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독서동아리를 통해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고 싶은 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성인 대상 야간 독서동아리 참여자를 22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에 운영하며, 독서 코칭 전문가이자 심리상담사인 이주연 강사가 진행한다. 8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월 2, 4주 목요일 저녁 총 8회에 걸쳐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 서평 쓰기, 감상 나누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22일 오전 9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야간 강좌 수요 증가에 따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야간 독서동아리를 개설했다”며 “직장인 외에도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지원하고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인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서구 관내 청소년(9세~24세)에게 상담 및 심리검사, 교육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인천시교육청에 의하면 서구 학업중단 청소년은 21년 266명, 22년 369명, 23년 483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교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가족과 학교의 초기 개입은 매우 중요하다. 학교부적응은 개인의 욕구가 학교 내 다양한 환경과 대상으로부터 수용되지 못하거나 만족하지 못할 때 갈등과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학교부적응을 겪는 청소년들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열등감, 좌절감 등을 겪는다. 또한 이들은 잦은 지각, 등교 거부, 장기 결석, 학습 부진, 음주, 흡연, 폭력, 비행, 가출 등의 부적응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에 센터는 학교부적응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육기술 및 교육지도를 위해 부모와 청소년 관련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8월 28일 10시부터 13시까지 가좌청소년센터 4층 교육실에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의식을 높이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센터에 등록한 신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신규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부로 나누어 시행됐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의 특성과 이해 등 자원봉사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과 자원봉사와 인권, 자원봉사 활동할 때 유의사항 등 자원봉사자들이 갖춰야 할 기본 사항을 교육했다. 2부는 전문자원봉사체험활동으로 네일아트 이론교육 및 실습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40명의 자원봉사자는 앞으로 서구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경환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알고 생활문화로 자리 잡아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관내 특수학교 교장과 특수교육 담당 교육 전문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학교장 미래 교육 혁신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여 디지털 기반 특수교육과 통합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AI 융합 교육을 선도하는 서울정진학교를 방문하고, 서울교육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권정민 교수의 ‘디지털과 함께하는 미래 특수교육’ 강연을 들었다. 또한, ‘모두를 위한 박물관’ 송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관람하며 읽걷쓰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특수교육 리더의 역할을 정립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특수학교 교장은 “특수교육에도 디지털 교육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며 “특수학교의 변화를 주도하고 미래 교육 혁신을 이끄는 관리자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특수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미래 교육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과 모두를 위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