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은 관내에서 첫 실시한 2024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등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는 매년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함에 따라 그간 대상자들은 관외에서 교육을 받았다. 이에 복지재단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을 개설해 관내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 3월 15일 첫 시작으로 지난 17일까지 총 4차례 교육을 진행해 약 220여 명이 수료했으며, 사회복지사들은 이동시간 절약과 쾌적한 교육 환경 뿐 아나라 지역의 시설 관계자들과 교류도 활발히 할 수 있게 됐다. 보수교육에 참여한 A종사자는 “관외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새벽에 출발해서 밤늦게 돌아오는 것이 너무 힘들었는데, 재단에서 교육을 개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며, “시간적 여유가 생기고 업무 부담이 줄어들어 내년에도 관내에서 꼭 교육을 들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오윤근 이사장은 “재단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김희곤)는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관내 침수피해 안전조치에 총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침수된 9곳에 대해 배수펌프 등을 활용한 배수 지원에 나섰고 수목 전도 1건, 기타 안전조치 건을 포함해 총 18건의 내용을 조치했다.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지난 17일 오전 8시 45분 인천지역 호우경보 발표 즉시 비상근무에 돌입해 상황대응반을 운영했다. 11시 10분 호우경보 해제와 함께 비상근무가 해제됐고 오후 4시 45분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상황대응반이 다시 운영됐다. 도로 침수 등 집중호우에 따른 신고 접수를 대비해 가용 인력ㆍ장비를 재점검하고 출동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했다. 김희곤 서장은 “평소 대원들이 풍수해를 대비해 수방장비 점검ㆍ훈련을 철저히 해왔기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브리핑룸에서 체육건강교육과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초석으로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 및 인천형 건강 통합 지원시스템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2024년 학교체육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목표로 '인천 학교체육 종합 발전 계획'을 수립, 체육교육 운영 내실화를 통해 품격 있는 체육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째, 1학교, 1학생, 1스포츠 교육인 '1・1・1스포츠 프로젝트'는 교육과정 내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을 기초에서 응용기술까지 의미 있는 배움으로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선택하고 평생체육으로 발전하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초등 200교, 14종목에서 내년에는 초・중학교, 18개 종목 이상으로 전면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하여 체육수업 뿐만 아니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엘리트선수 선발의 기회의 장이 마련 되길 기대하고 있다. 둘째, '아침비타민 굿모닝 체육'은 정규 수업 전 학교 특성에 맞는 스포츠 활동으로 현재 151교에서 내년에는 초・중학교 전체로 확대 추진된다. 또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과 17일 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교육취약계층 및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관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에는 연수구와 남동구 아동·청소년, 복지, 안전 관련 민·관 기관 관리자 20여 명과 지역별 초·중학교장 15명이 참석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 발굴·지원을 위한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교 내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 구축을 안내하고, 기관별 아동·청소년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민간기관과 학교 간 네트워크 방법과 지역 내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실무까지 연결되어 학생별 맞춤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취약계층 학생 발굴과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지역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역대 교육장 7명을 초청해 ‘교육정책 발전 및 청사 이전 추진 방향 모색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동행 리더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제6대 방제희 교육장 ▶제12대 이팽윤 교육장 ▶제15대 김철구 교육장 ▶제17대 이승삼 교육장 ▶제19대 유석형 교육장 ▶제20대 김웅수 교육장 ▶제21대 박종하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방제희 제6대 교육장은 “인천교육의 산실인 남부교육지원청의 청사이전이 추진되고 있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심현보 남부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과거와 현재의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발전 및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의 동행리더십으로 앞으로 인천 교육발전을 위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환경변화에 따른 신속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및 교육지원청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청사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이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검단 신도시 학원 밀집 지역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대상 생명 존중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자살 시도와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스스로와 친구를 보호할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서부교육지원청 간부 및 교육 전문직원, 인천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등이 참여했다. ‘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 생명을 지키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 존중과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번과 학교 폭력 상담 전화 117번을 퀴즈로 풀어보는 활동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홍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경인교육대학교)와 함께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공동체 인식개선 연수를 17일과 18일 실시간 쌍방향 원격으로 실시했다. 경계선 지능이란 지적 장애와 비장애 사이의 경계에 있는 인지 능력으로, 표준화 지능검사 상 IQ 70~85 사이에 해당하며 인지, 정서, 사회적으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말한다. 이번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교원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학교와 가정에서의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17일에는 교원, 18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경인교육대학교 김수연 교수가 경계선 지능의 정의 및 학생의 특성, 학교와 가정에서의 지원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하고, ‘경계선 지능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은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해 올해 관련 예산을 증액 편성하는 등 선제적인 지원 전략을 수립·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1개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6월 26일에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7일과 18일 지방공무원 6·7·8급 승진자·복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직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승진에 따른 새로운 역할 인식과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복직자의 학교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교육 비전 공유, 직급별 핵심 직무 과정, 역량 강화 과정 등 공직자로서의 소양과 직무 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은 “인천교육을 위한 나 자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느꼈고, 직급별 체계적인 직무 역량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 역할 재정립과 더불어 인천 교육 행정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급별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일과 17일 관내 5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총 320여 명을 대상으로 강화군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강화군 장애인복지관 전문 강사의 장애인에 대한 기본 에티켓 교육과 색소폰 연주, 수어, 장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기본 에티켓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휠체어, 흰 지팡이를 사용하는 체험이 장애인의 입장을 고려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 인식개선으로 이어져 통합교육과 실생활에서 다 같이 어우러진 삶으로 연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7일 읽걷쓰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초·중등 교사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200인 저자 합동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교사 저자 출판기념회로, 200명의 교사 저자가 완성한 에세이 5종 총 221편과 그림책 57종 출판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판기념회는 ▶식전 행사(저자 갤러리 체험) ▶개회사 및 도성훈 교육감 축하 인사 ▶문화예술 축하 공연 ▶쓰담쓰담 공감 ‘읽걷쓰 영상 스케치’ 감상 ▶‘도란도란 나눔’ 교사 저자의 스토리텔링 및 글쓰기 저자 강사와의 북토크 ▶‘북적북적 어울림’ 내가 만든 책 이야기 나눔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교사는 “읽걷쓰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며 “이번 출판기념회는 그 결실을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책 쓰기 공동체로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의 선생님들이 ‘읽걷쓰’ 200인의 저자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7일 인천승학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태구는 이웃들이 궁금하다’의 저자 이선주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인천승학초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주안도서관이 지원한 ‘한 학기 한 권’ 캠페인 도서인 ‘태구는 이웃들이 궁금하다’를 함께 읽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이어왔다. 강연은 1부 ‘작품 이야기’, 2부 ‘물어볼 게 있어요!’, 3부 작가 사인회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작품 창작 과정, 등장인물 탐구, 작품 속 지문 살펴보기 등을 다뤘고, 2부에서는 작품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한 학기 한 권 저자학교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독후활동 내용을 읽걷쓰 활동 모음집으로 제작할 예정”이라며 “학교 현장에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8월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 학습자를 7월 26일부터 모집한다. 8월의 교육 주제는 ‘부모-자녀 관계 역량 강화’다. ▶아이의 자존감을 세우고 주도적인 행동을 돕는 양육 코칭을 배우는 ‘자존감을 길러주는 양육 코칭-긍정 훈육’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갈수록 심해지는 사춘기 끌려다니지 않는 부모가 되려면-엄마도 좀 살자!’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6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재료비나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