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7일부터 8월 6일까지 ‘그 안으로-기쁨의 노래’라는 주제로 이부일 작가 작품 16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인 ‘기쁨의 노래’는 총 2점이다. 캐나다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를 배경으로 삶의 순간 속에서 감사함을 고백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그린 그림, 꽃을 우리 전통 민화로 그려내어 자연을 향유하고 한국의 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 그림 등이다. 이부일 작가는 “전시를 통해 순수한 자연의 질서를 이해하지 못하는 작금의 시대에 옛 조상들의 자연과 합일되는 삶을 새롭게 발견하고, 작품 속에서 자연을 향한 기쁨과 감사의 노래를 그림이라는 언어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에 관람할 수 있으며,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 및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관람할 수 없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늘솜갤러리를 통해 전시할 계획”이라며 “작품 전시회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에서 영재교육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분야 진로 탐색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학·과학 및 발명 영역에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의 흥미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관련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1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 소개 및 입학전형 등 안내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지구과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등 과학 영역별 맞춤 실험실을 탐방하며, 편광현미경, 초고속 카메라, MP-AES(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원자 방출 분광기), 전자현미경 등 최첨단 실험 기자재를 직접 조작하고, 다양한 연구·실험(R&E) 활동 설명을 들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영재 학생들이 과학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이공계 진로를 선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과 17일 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교육취약계층 및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관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에는 연수구와 남동구 아동·청소년, 복지, 안전 관련 민·관 기관 관리자 20여 명과 지역별 초·중학교장 15명이 참석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 발굴·지원을 위한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교 내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 구축을 안내하고, 기관별 아동·청소년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민간기관과 학교 간 네트워크 방법과 지역 내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실무까지 연결되어 학생별 맞춤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취약계층 학생 발굴과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지역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7일과 18일 지방공무원 6·7·8급 승진자·복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직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승진에 따른 새로운 역할 인식과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복직자의 학교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교육 비전 공유, 직급별 핵심 직무 과정, 역량 강화 과정 등 공직자로서의 소양과 직무 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은 “인천교육을 위한 나 자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느꼈고, 직급별 체계적인 직무 역량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 역할 재정립과 더불어 인천 교육 행정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급별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북부 관내 교육행정협의회 임원진 10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평구와 계양구 관내 초·중학교 회장, 부회장, 총무 교사 등 임원진과 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며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임원진은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일선기관의 업무 환경에 관심을 갖고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행정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교육행정직렬 간 공통 과제를 해결하고 지적 탐구를 통해 업무역량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학교 구성원 간 조직력을 강화해 북부 교육 행정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송암점자도서관과 협력해 11월까지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시각 장애 이해 및 한글점자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시각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글점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7월 16일 효성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효성중학교, 계산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지식, 에티켓 등을 배우는 ‘시각 장애 이해 교육’ ▶한글점자의 구조 및 원리를 배우고 점자로 이름을 써보는 ‘한글점자 체험’ 등이다. 계양도서관은 올해 초 송암점자도서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훈맹정음 체험 및 특수도서 전시회, 전 직원 대상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운영하는 등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문화 확산과 더불어, 장벽 없는(배리어프리)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시각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점자를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검단 신도시 학원 밀집 지역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대상 생명 존중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자살 시도와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스스로와 친구를 보호할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서부교육지원청 간부 및 교육 전문직원, 인천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등이 참여했다. ‘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 생명을 지키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 존중과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번과 학교 폭력 상담 전화 117번을 퀴즈로 풀어보는 활동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홍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가 지난 17일 강화군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강화군은 방역관리 등 예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군은 지난 5월부터 17개 민간 위탁 방역단과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주요 모기 서식지 및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친환경 분무소독과 유충구제제를 투여해 근본적인 원인인 모기 유충을 제거해 왔다. 또한, 지난겨울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공중화장실 등에 유충 방제작업을 비롯한 동계 방역사업을 시작으로 230여 개 모기퇴치기와 25개소에 기피제 분사기를 가동했으며, 모기기피제를 포함한 개인방어 물품을 전 세대에 배부하는 등 감염병 관리에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물놀이 시설 주변 방역 실시 등 여름철 방역소독도 집중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과 환자 조기 발견 및 대응으로 군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예방수칙 준수 및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가까운 의료기관 및 보건소,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등 주민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07시 기준 강화군 누적 강우량은 평균 286mm로 정전 및 도로 침수 등이 다수 발생하고, 산림청에서는 산사태 주의보도 심각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군은 주민 안전을 위해 윤도영 권한대행 주재로 상황 판단회의를 개최해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주민대피명령을 신속히 발동하고, 농지, 도로 침수지 등에 대한 신속 복구를 지시했다. 또한, 오는 주말까지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을 구성하고 주·야간 2개 조로 편성해 교대 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각 읍면별 피해 상황 접수 등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13개 읍면에 수방자재를 전진 배치하는 등 현장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장마철 기간 동안 수시로 현장 점검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가 있을 경우 사전 대피를 추진하고, 재해예방이 필요한 사업에는 예산을 아낌없이 투입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남두현)는 오는 8월 2일부터 30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영화 속 인공지능(AI)과 인간의 삶’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그 속에서 변화하는 인간의 정체성, 윤리적 문제 등을 다루며, 참가자들이 기술과 인간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이해하고 성찰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은 인문 네트워크 또는 센터 누리집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남두현 센터장은 “인공지능은 이제 우리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됐고,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찰이 필요하다.”라며, “하반기에는 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강좌가 진행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프로그램 시행 기관으로 올해 센터가 선정됐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브리핑룸에서 체육건강교육과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초석으로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 및 인천형 건강 통합 지원시스템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2024년 학교체육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목표로 '인천 학교체육 종합 발전 계획'을 수립, 체육교육 운영 내실화를 통해 품격 있는 체육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째, 1학교, 1학생, 1스포츠 교육인 '1・1・1스포츠 프로젝트'는 교육과정 내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을 기초에서 응용기술까지 의미 있는 배움으로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선택하고 평생체육으로 발전하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초등 200교, 14종목에서 내년에는 초・중학교, 18개 종목 이상으로 전면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하여 체육수업 뿐만 아니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엘리트선수 선발의 기회의 장이 마련 되길 기대하고 있다. 둘째, '아침비타민 굿모닝 체육'은 정규 수업 전 학교 특성에 맞는 스포츠 활동으로 현재 151교에서 내년에는 초・중학교 전체로 확대 추진된다. 또한 일상을 통한 걷기를 생활화 하기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연안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점검 주간(7월 셋째 주)을 맞이하여 연안해역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연안해역의 ▲출입통제장소 ▲연안위험구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관내 지역을 순차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장은 어제(17일) 연안 위험구역인 평택 석문방조제와 행서의 갯벌, 행락객들이 자주 찾는 평택 도비도선착장을 방문하여 연안해역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김용진 청장은“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경찰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연안사고 예방활동에 관심을 가져 여름철 바닷가에서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