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주택가 내 사유 공동시설의 환경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유 공동시설의 파손・훼손으로 마을 미관이 저해되고 쓰레기 투기 장소가 된 곳을 찾아 전문봉사단의 재능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특히, 폐건축자재로 둘러싸인 만수동의 한 빌라 공동 화단을 방부목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이두형 센터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더욱 소통하는 남동구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하반기 ‘고혈압·당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교실’ 사업은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 전문가들이 고혈압·당뇨 관리를 위한 영양·운동 등 관리 방법, 기타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법 등을 다양한 강의로 구성해 운영된다. 강의 종료 후에는 혈압, 혈당 측정과 함께 개별상담을 실시해 건강 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 ‘고혈압·당뇨교실(3기)’는 오는 9 부터 10월 중 8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 부터 3시,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에 관심 있는 주민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8월 1일부터 전화 신청(보건소 만성질환 상담실)을 받는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은 생활 속 건강 수칙을 지켜 적정 혈압과 혈당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인천시와 대한적십자에서 추진한 ‘2024년 인천시민 헌혈의 날 릴레이 캠페인’에 소속 임직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매년 단체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세계 헌혈의 날을 맞아 추진된 ‘2024년 인천시민 헌혈의 날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민 이사장은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주거 취약계층인 여인숙 거주 30여 세대에 여름이불과 영양비타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여인숙을 방문하여 폭염 속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한 여인숙 거주자는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아동학대예방에 뜻을 모았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계약해링턴어린이집은 최근 학대 피해 아동 지원사업에 사용해달라며 아동학대예방 기부금을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와 인천시피애장애아동쉼터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모두 118만 원으로 해링턴어린이집이 지난 5월 말 진행한 ‘아동학대예방 해링턴 아나바다 마켓’에서 나온 수익금과 학부모들의 기부로 마련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경인지역 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치료와 원가정 재결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대발생시설과 학대 행위자 대상 아동권리 교육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피해장애아동쉼터는 아동들이 방학 중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영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장은 “우리는 부모, 신고의무자 대상 아동권리 교육과 긍정적 아이 교육은 물론이고 요청이 있으면 현장 교육도 하고 있다”며 “좋은 뜻으로 전달받은 기부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해링턴어린이집은 기부금 모금을 비롯해 올해 다양한 학대 예방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아이들과 학부모가 일상에 스며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은 무더운 여름, 공연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트라이보울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트라이보울 시리즈'는 올해 상반기에는 밴드 음악, 하반기에는 무용 공연으로 진행된다. 밴드 음악 시리즈의 마지막은 ‘Jazz Collective(재즈 콜렉티브)’로 윤석철트리오와 인천 재능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로 이루어진 J Blues Club(제이 블루스 클럽)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윤석철은 재능대학교 재즈음악과 출신으로 현재 본 대학 특임교수를 역임 중이다. 윤석철트리오는 재즈와 융합된 실험적인 사운드로 탄탄한 음악 세계를 구축한 한국형 재즈의 대표주자로 마니아 층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자이언티, 권진아, 샘김, 백예린, 폴킴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대중음악계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J Blues Club(제이 블루스 클럽)은 블루스의 매력을 느낀 연주자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서로 합주 공연을 하며, 블루스를 기반으로 가요나 팝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가 양육 부담 완화와 출산율 제고 차원에서 공무직 등 소속 근로자에 대한 육아시간을 확대했다. 육아시간은 자녀 돌봄, 육아 등을 위하여 1일 근무 시간 중 최대 2시간을 단축하여 근무할 수 있는 제도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2일 육아시간 확대를 포함한 내용으로‘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개정 시행했다. 육아시간의 대상 자녀 나이를 5세에서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로 확대하고, 사용기간도 24개월에서 36개월로 늘리는 내용이다. 규정 개정으로 공무원의 육아시간은 확대됐지만 공무직 등 소속 근로자는 규정 적용을 받지 못했다. 이에 인천시는 신속하게 공무직 노조와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공무원과 육아시간을 같게 적용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천시는 국가적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선도적으로‘1억 플러스 아이드림’과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 드림’ 정책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며 “소속 근로자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정책에 힘을 보태기 위해 관련 규정을 공무직 등 근로자에게도 신속하게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은희 시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소속 근로자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약 16만 건, 3,99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인천에 재산(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단, 주택의 경우 7월과 9월에 1/2씩 부과가 되는데 해당연도 세액이 일정 금액 이하 인 경우(군·구별 상이)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한 번에 부과될 수 있다. 올해 부과한 금액은 전년 대비 약 125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시는 서구와 연수구 등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평균 주택가격이 상승했고 신축 건물 증가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7월 31일이며, 은행에 직접 방문하여 납부해도 되지만 지방세납부시스템인 위택스, 온라인 계좌이체,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및 ARS(텔레뱅킹)로 납부하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후 궁금한 사항은 소유하고 있는 물건의 소재지 군구 세무부서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여름 방학을 맞이해‘구석기시대 패션왕’과 ‘우리동네 고고학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석기시대 패션왕’은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석기시대 의생활에 대해 알아보고 가죽 카드 지갑을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유물 발굴과 복원 체험 활동을 통해 고고학자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검단선사박물관 여름 방학 교육은 6세부터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구석기시대 패션왕’은 화요일 오전과 오후에,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금요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4회씩 진행된다. 교육 접수는 인천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 온라인통합예약 에서 선착순으로 회차당 12명까지 가능하며, 1차 신청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차 신청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다. 이창석 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많은 어린이가 이번 여름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선사시대와 고고학의 매력을 느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17일 오전 인천 지역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공단 관리 시설물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아시아드주경기장 내 침수 및 강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 여부 및 배수 관로와 펌프 등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직원들과 점검에 나섰다. 또한 금주 내 예보된 호우에 따른 비상대응 체계, 안전대책과 그에 따른 대응 매뉴얼 등을 현장에서 추가로 보고받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지시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기후 이변으로 집중호우의 발생이 빈번해지고, 강수량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방재 관계 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17일 ‘가치 있는 돌봄, 다 같이 빛나는 우리’란 주제로 미추홀구에 소재한 ‘틈 문화창작지대(복합문화공간)’에서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어울림마당은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해 돌봄의 중요성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개선, 장기요양요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식개선 수기·사진 공모전 시상식 ▲소통 강연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소통의 정석” ▲요양보호사 모델 패션쇼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 행사에는 장기요양 현장에서 돌봄의 가치 실현하고 있는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인식개선 수기·사진 공모전’ 우수 작품을 시상하는 뜻깊은 행사가 이어졌다. 특강은 원기범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서 ‘장기요양보호사와 돌봄 대상자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주제로 소통의 가치를 일깨워 주고 인생이 상쾌해지는 대화법을 전달했다. 특히 요양보호사로서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보여주고 돌봄 노동자로서의 심리적 회복과 자긍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선진 항만 구현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항만운영 활용방안 강구의 일환으로 인하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 함께 임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IPA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에 발맞춰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비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인하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박인규 교수는 IPA 임직원을 대상으로 ▴챗지피티(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현황 ▴관련 응용 분야 ▴업무 도입현황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시대의 대표적인 생성형 인공지능을 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디지털 사고력 성장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능력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빅데이터를 기반한 의사 결정 능력 및 분석 능력 강화를 위해 24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