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17일 오전 인천 지역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공단 관리 시설물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아시아드주경기장 내 침수 및 강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 여부 및 배수 관로와 펌프 등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직원들과 점검에 나섰다. 또한 금주 내 예보된 호우에 따른 비상대응 체계, 안전대책과 그에 따른 대응 매뉴얼 등을 현장에서 추가로 보고받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지시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기후 이변으로 집중호우의 발생이 빈번해지고, 강수량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방재 관계 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17일 ‘가치 있는 돌봄, 다 같이 빛나는 우리’란 주제로 미추홀구에 소재한 ‘틈 문화창작지대(복합문화공간)’에서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어울림마당은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해 돌봄의 중요성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개선, 장기요양요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식개선 수기·사진 공모전 시상식 ▲소통 강연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소통의 정석” ▲요양보호사 모델 패션쇼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 행사에는 장기요양 현장에서 돌봄의 가치 실현하고 있는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인식개선 수기·사진 공모전’ 우수 작품을 시상하는 뜻깊은 행사가 이어졌다. 특강은 원기범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서 ‘장기요양보호사와 돌봄 대상자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주제로 소통의 가치를 일깨워 주고 인생이 상쾌해지는 대화법을 전달했다. 특히 요양보호사로서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보여주고 돌봄 노동자로서의 심리적 회복과 자긍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선진 항만 구현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항만운영 활용방안 강구의 일환으로 인하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 함께 임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IPA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에 발맞춰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비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인하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박인규 교수는 IPA 임직원을 대상으로 ▴챗지피티(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현황 ▴관련 응용 분야 ▴업무 도입현황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시대의 대표적인 생성형 인공지능을 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디지털 사고력 성장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능력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빅데이터를 기반한 의사 결정 능력 및 분석 능력 강화를 위해 24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임직원들의 걸음과 기부를 연계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제4회 나눔걷기 캠페인’을 마치고 기부금 1천만 원을 ‘인천쪽방상담소’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나눔걷기 캠페인’은 IPA 임직원들이 걷기 앱을 통해 사전에 설정한 총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경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IPA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31일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임직원 157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2천 8백만 보 대비 47% 초과한 4천 116만 7천294보를 달성했다. 또한,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해 개설한 인천쪽방촌 온라인 모금함에는 현재 IPA 임직원과 일반 시민의 기부금 약 9백만 원이 모금돼 있으며, 인천쪽방상담소에 함께 기부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걷기를 통해 저탄소·친환경을 실천하고 나눔에 동참해준 임직원들 덕분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17일 인천환경공단과 인천종합에너지(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등을 시작으로 2주간의 연속 현장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유곤(국·서구3) 위원장과 신성영(국·중구2)·문세종(민·계양4)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이강구(국·연수5)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먼저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화될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방문한 인천종합에너지에서 의원들은 에너지 확보와 공급을 비롯한 운영 현황 및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최근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와 관련, 인천종합에너지의 신규 열원 확보 대책과 이에 대한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 다음으로 의원들은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을 잇달아 방문해 임직원들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곤 위원장은 “하수처리나 에너지 같은 도시 인프라는 시민의 삶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김대영(민·비례) 의원은 최근 인하대부속고등학교(인하부고) 학생 총 45명과 만나 인천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청사혁신연구회로 연구 활동 중인 김대영 의원이 주축이 돼 시의회가 어떠한 정책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활동하는지 견학하고 학생들이 직접 의원을 만나 질의응답을 하는 실질적인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의회와 의원의 업무를 소개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의사봉을 직접 두드려 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등 알찬 시간을 제공했다. 견학에 참석한 오요한(2년) 학생은 “평소 항공산업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비행 관련 법률과 조례를 찾아보며 인천의 자치법규에도 관심을 갖게 됐고, 그에 따른 입법 과정에 직접 참여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영 의원은 “인천시의회 청사혁신연구회를 통해 청사 시설 재정비 방향 설정을 위한 연구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인하부고 학생 초청도 시민과 의회가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알리고자 시작됐다”고 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강화군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최근 인천시 강화군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의 개체 수 증가에 따른 조치다. 말라리아 경보는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 수가 같은 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이면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지는 조치로, 인천 강화군의 경우 일 평균 매개모기 개체 수는 지난달 넷째 주부터 2주 연속 5.0을 넘었다. 인천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는 2021년 46명, 2022년 63명, 2023년 126명, 2024년 6월 기준 27명이다. 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며,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인천시는 강화군을 통해 매개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를 강화하고 위험지역 주민을 포함하여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모기에게 물리지 않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내 전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시민안전본부와 소방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흥합동방재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전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분야별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소방 분야 전지 화재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및 안전 점검 내실화 ▴전지 공장업체 및 산업단지 중대재해 안전관리 강화,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전체 근로자에 대한 안전 교육 및 비상시 대피 훈련 강화, ▴유사 위험공장과 유해화학물질 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리튬배터리 화재 관련 교통 분야 안전관리‧사고 예방 대책 등 다양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전지 화재사고는 리튬전지의 특성상 사고 발생 시 기존의 안전관리 체계와 대응 방식으로는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관계기관 간 미비점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분야별 예방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은“사전에 분야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비상시 관리 방안을 면밀하게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16일 오후 15시 관내 선주지동에 위치한 자동차단시설 설치장소를 윤환 계양구청장과 방문해 풍수해 피해우려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풍수해 침수피해우려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예찰은 현장 확인을 통해 여름철 자연 재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예찰에는 김희곤 서장과 윤환 계양구청장 및 수행원 13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침수 우려지역 현장점검 ▲자동차단기 설치 확인 ▲방송 및 전광판 시설 점검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여름 장마철에 접어들며 각종 침수피해사고가 우려된다”며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관련 대책 수립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신흥중학교 봉사동아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 및 온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중구센터의 ‘원데이 자원봉사 체험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유도하고자 계획됐다. 구체적으로 ▲자원봉사자 기초소양 교육 ▲일상 속 분리배출 교육 ▲새활용 노트 만들기 ▲온기 나눔 캠페인으로 구성, 학생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됐다. 특히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해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 방법과 자원봉사실적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전송하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하며, 활동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추후 자원봉사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탄소중립 체험교육으로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중립의 참된 의미를 알고 일상 속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기회도 만들었다. 이론 교육과 더불어, 버려지고 쓸모없는 물건을 가치 있는 물건으로 만드는‘이면지 새활용 노트 만들기’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이 미래의 환경지킴이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 &nb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다중 이용장소 5곳에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확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모기·진드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벌레 물림을 방지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인 ▲배곶공원 ▲호룡곡산 입구 ▲석화산 등산로 입구 ▲씨사이드파크 2곳 총 5곳에 자동분사기를 1대씩 총 5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에 따라 관내에서 설치·운영 중인 자동분사기는 33대로 늘어났다. 이번에 설치되는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작동 버튼을 누르고 노즐 손잡이를 잡으면, 10초 동안 자동 분사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얼굴을 제외한 피복 위, 팔과 다리 등에 뿌리면 4시간 정도 기피 효과가 지속된다. 특히 태양광 충전방식이어서 별도의 전력이 필요 없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1일 운북동 소재 석화산 등산로를 찾아 입구에 설치된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주민과 함께 직접 사용하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여름철 모기·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운영 구립 꿈벗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들이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벗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의 일환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내리마루 문화쉼터(예정)에서 ‘쇼펜하우어의 행복 수업 : 소소한 행복, 건강한 나를 찾는 이야기’를 주제로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연, 토론, 탐방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쇼펜하우어의 행복 철학을 문학, 예술,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적 모색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무겁지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될 전망이다. 특히 철학 교사 안광복, 정신분석학자 김석, 철학 작가 손기태, 음악평론가 정윤수, 도슨트(Docent) 김영숙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쇼펜하우어의 아포리즘(명언)을 따라가며 내 안의 행복